만화왕국 & 댕기/순정 만화 잡지

월간 '파티' 2015년 8월호 리뷰

James1004 2015. 7. 8. 01:57






무명돌 EXID가 한방에 역주행 하듯이...

무명의 유재석이.....무도로 국민MC가 되듯이....

그리고.....영원히...솔로일것만 같았던....내 영혼의 덕후 친구가.....

결국..얼마전......결혼한것처럼....

- -

.

.


한동안 피폐했던 제 삶에........망신창이 같던 제 블로그에..........

 새로운 시즌이 서서히 시작되는것 같네요

!!!!


뭐....별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거울을 쳐다보니....


저는 아직 젊더라구요.

+ +


Rise~~


드디어 파티 8월호!


점점 빨리 '리뷰'하는 패턴으로 바뀌어 갈거예요


재밌게 봐주시기를~~~


Rising James1004!


여러분이 써주시는 '댓글'과 눌러주시는 '공감'이.......


영혼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저에겐 '에너지 드링크'

+ +


두둥~~~


8월호 커버의 주인공은 애증?의 '방울공주'사마~~

박은아 작가님 부디 만세수를 사시옵소서

+ +


제가 기필코 방울공주 완결은 보고야 말것입니다.


터미네이터의 심판의 날이 올때까지라도....

에반게리온의 인류보완계획이 발동될때까지라도....

서울대공원에 쥬라기 월드가 들어올때까지라도.....


제가 꼭 살아서 보아드리겠나이다!


부디.....'붓'을 꺽지 마시옵소서....


+ +


i'll be waiting for.....


파티가 창간 18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올~~




30명에게 '사랑의 보조 배터리'를 준다고 합니다.


제가 저거 받아서 꼭 인증해줄께요!!!


인간적으로 30명 나눠주는거면....저같이 매달 '리뷰'하느라 고생한 영혼....하나쯤.....주겠찌!!![........는....오바인가....- -]


무조건 받고 싶다!!!


널 갖겠어!


다른건 다 필요없어!


 


!!!!


"그 무엇도 너를 대신 할 순 없어~~"


7월 25일까지 엽서를 날리셔야합니다.!


제발 부탁이니....아무도 날리지마!

+ +


펼침면 컬러 일러스트가 들어있습니다.


ㅋ ㅑ ~~~~~


박은아 작가님의 따뜻한 톤이 살아 숨쉬는 터치....


인간적으로 이번 파티는 '책'으로 사서 소장 할만 합니다.


이거 때문만 아니라.....컬러 일러스트가......쓰러지는게 또 있어요. 또 있어~~


그나저나...저 방울이 의상 멋진데요.


파티에 연재하시는 작가님들이 보물창고를 열었습니다~


작가님들이 없는 살림에 파티 편집부의 압력에 어쩔수 없이 선물들을 내놓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건.....

..나만의 추측인가!

.

.

.

여하튼.....아기자기한 녀석들이 가득합니다

+ +


그리고.....저는 이걸 노리고 싶습니다.

꺄 악~~~


작가님은 이걸로 작업하시는건가

+ +


이거 있으면 박은아 작가님처럼 그릴수 있는건가?
+ +


올라리 얄랄라~~

애네들도 러브러브 샤방샤방 하군요~~

장예서 작가님의 선물....


조아!


이건 온라인에서도 지원 가능하겠군요!

오호~~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할까요?

글쎄요...


월초인...지금의 스코어라면......도전해 볼만한 '경쟁률'입니다.

!!!~


저도 한번 지원해 보렵니다~~


제가 친절하게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blog.naver.com/party_land/220408945897


"저도 방금 도전했어요~"


여러분들도~~'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면 우주의 힘이 여러분을 도와서 밝은 미래가 도래한다는 것은 선물에게

어떻게 해야 우리의 나갈 방향을 알 수 있는 가 하는 것은 국민 모두의 힘을 합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서

결단을 내리게 된다면 행복한 대한민국은 어디있는 것인가!


아시겠죠!


그런 마음을 가져셔야 합니다....


작가님들의 상납품?에 이어 파티 편집부에서도 준비했습니다.

두둥~~~

+    +


저는 이걸 노릴테니.....다른분들은......피해가 주시기를.....

+ +


만화계의 대모

'황미나' 선생님의 '불새의 늪'


그리고 간만에 '파티 유튜브' 채널이 업데이트 되었길래 가져왔습니다.


정성껏 만든것 같은데 한번 봐주는게 예의~~

'클라이맥스(Climax): 흥분긴장 따위가 가장 높은 정도에 이른 상태'

라고  '사전'에 쓰여 있습니다.

+ +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드디어  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았냐면.....

.

.

리뷰 끝에 알려드리지요

+ +



김희은 작가님의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19화.


8월호의 첫번째 작품으로 간택 받아서 아주 독자들 .....쩔게 만드네요.

'절정'이라는 말을 쓰는 이유를 알거 같아요.


여러분은 지금...

공작과의 정략결혼보다 하인과의 로맨스를 택한 집에서 '순정만화'만 열심히 탐독한 아씨를 보고 계십니다.


아씨: 아빠 난 만수르도 이재용도 필요없어! 

아빠: ...내가 필요해...



하지만.....아씨는.....아빠말은 쌈 싸 드시고....'로맨스'를 위해 식음을 전폐하다....

결국 병에 걸리십니다...


그리고.....뒤 늦게 아빠는 .......거지 청년 '라벨'을 부르고는.....


"딜"을 거십니다.


알고 보니.....아씨의 아빠는.....'초인'



그리고....'라벨'은 초인의 능력을 얼떨결에 전수 받게 됩니다.


아.....이랬었군.


'주스트' 에피소드 이후 이야기는 정체된 강남 도로에서 빠져나온 스포츠카가 고속도로를 만나

날아가듯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단하진 않지만.....수수께끼는 풀리고 있고......연재이후 가장 재밌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리고....'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4권'이 나왔습니다.


연쇄 꽃미남 살인만의 꿀잼 에피소드가 담겨 있겠쬬.

궁금합니다...


컬러....

+ +


요즘 저에게 No.2가 된 임해연 작가님의 눈이나려 꽃 10화입니다.

와....벌써 10화

+ +


올! 이건 진짜 잘 만들었는데요!

.

.

.


역시.....눈이나려 꽃!

대세인가!

.

.

.

.

.

귀여운 설석과 더 귀여운 황후마마

그리고 기생 오래비같은 황제!


황후가 아까워....

ㅠ.ㅠ


이번화도 


자....그렇습니다.


황후의 입지를 잘 다져가는 '설석'의 공을 치하하기 위해

[이쁜데다가 머리도 좋은 설석을 꼬시기 위해+ + ]


황제가 납시었습니다.

[바람둥이 제비새끼가 나타났습니다.]


보이드씨에선 연쇄 살인마의 유혈낭자 살인극이 벌어지고....

눈이나려꽃에선 빨리 거사?를 치루나고 독촉이고.....


대한민국 순정만화 클라스!



주안상의 백미는.......'설석'


너 ....이 개새끼......어쩜 대놓고 .......


'널 잡아 먹을래'

.

.

.


쿨해!

용감해!


와.....쫌 쩌는듯

+  +


독자A반응: 차마....부끄러워....다음 페이지를 넘기기가 힘들었다.

독자B반응: 와....이게 뭐냐! 애들도 보는 만화인데. 이건 아닌듯!

독자C반응: ......

.

.

.



James1004반응: 저 남자의 대사를 야하게 해석하는건 대단한 "오예!"입니다!



그리고 '황제[개새끼]'는 바로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데.....



원래 각도로 보면....'겁탈각'인데....

제가 아름다운 순정만화로 재구성해보았습니다.


..ㅇㅣ렇게 보면.....'로맨스'


- -

.

.

.

ㅎㅎㅎ


.....


황제가 사실 못 하는게 뭐가 있겠습니까만은......

암튼.....


친구의 남자와 그렇고 그렇게 되는게 미안했던.....언니는......감성의 외침을 

쓰잘떼기 없이 강력한 '이성의 외침'으로 막아냅니다.


.

.

.

그리고......스포를 하나 날리자면......


.

.


에이. 그냥 직접 보셈

 ^^


눈이나려 꽃. 정말 재미 보장 100%


이왕이면 다홍 42화!


이제 더이상 '그녀의 직업 체험기'로는 안돼겠다 싶으셨는지..... '이상은' 작가님...


급 로맨스 무드를 조성해 가고 계시는데요.

+ +


어새케.....


마니....어새케....

ㅎㅎㅎ


뿌잉뿌잉 사진관의 노예로서 오늘도 열심히 촬영 시다바리중인 '다홍이'


성격 까칠한 고양이 한마리 덕분에 우진오빠랑 ....텐트에 있게되는데....


그리곤......요렇게.....


텐트 나올때....이미 예상 가능한 시츄에이션이었지만.....

70년대 레파토리라도 소환해서 둘을 어떻게 해야겠다고 맘 먹은 작가님의 '변심'에 박수를 드립니다.


머리 속이 새하얗게 돼버린건....아마 작가님....일듯....


상은샘: 아....어떻게 하지....이제 어쩌지....전혀 예상 못했던 진행인데....지금 내가 무슨짓을 하고있는겨!

+ +

.

.

.


이제.....다홍이 잔혹 직업 체험기 끝나고....꽃 피는 봄 오나여!!!


파티에서 18주년이라고 별거 다하십니다 그려....


일단....다른건 모르겠고....


뱀파이어 도서관 '일러스트 종이백'은 하염없이 탐나는구나

+ +

.

.

.

아......


죽인다...


저 그림이 짱이지.

+  +


이미.....시작되었다.


저는 '코믹커즐'에 가는걸루

_ + + _


귀여운 꼬마가 인트로를 장식한 서문다미 작가님의 '루어' 141화예요~


뭔가 저는 내용을 잘 모르지만, 느껴지는 감으로는 곧, 이제, 막, ....


Climax

입니다.

+ +


명지가 스스로 천공성에 사로 잡히러 갑니다.

디테일은 모르지만.....

왠지...찡해...


처음 몇권은 저도 구입해서 봤기 때문에 대충 시작되는 스토리는 아는데요.

처음이랑 지금은 그림도 그렇고....참 많이 다릅니다.


쌍둥이 운명의 비애....그런건...계속 일관하는 것 같네요.


하백!......


의 신부가....계속 연상되는건.....ㅎㅎㅎ


클램프 느낌이다!

그리고....


명지는.....균형잡힌....


"남자"의 모습이 아닌가!


올~~


.

.

.

.

빨리 경기가 좋아져서 장사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루어"를 제일 먼저 살텐데 말이죠....


그냥 온라인으로 보거나 만화방에서 보면 될텐데....

....희한한 소유욕 때문에.....


만화책은 무조건 다 사서 봐야하는 이 미친...소유 결벽증.

- -



요즘 짧지만, 계속 연재가 올라오는 성실성실 열매를 드신 

박은아 작가님의 '방울공주' 

85화입니다.




단행본은 6권에서 멈추고 소식이 없지만, 일단 안심은 된다고......

.

.


해야하나.

ㅎㅎㅎ


이장면 죽이네요!


.

.

저 늑대 ..까먹고 있었는데...와...생각나 버렸네요.

녹턴에서...유리랑 잔.....그 개ㅅㄲ ....랑 비슷한 포지션이었던거 같아....

- -


유리 아니, 방울공주...정말  짱이쁨.


이런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눈이나려 꽃'이 정주행 강추작!


요즘 이슈나 파티나 '미리보기' 풍년이죠

_ + + _


책에선 볼 수 없는.....


한지윤 작가님의 'Platonic'입니다.

도통....뭔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화끈한 상남자가 나옵니다.

+  +


요즘은...저런게 대세.


삼각관계로 접어드는 중세 미성년 커플의 애어른 러브 스토리.

김연주 작가님의 펠루아 이야기 딱 잘라서.


40화!


20살 되기전에 연애에...실연에....결혼에....이제 삼각관계.....

.

.

.


중세시대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ㅎ ㅏ  ㅎ ㅏ  ㅎ ㅏ

?


...잠자리....가.......다른 잠자리라고 생각하시는건...

정말...커다란 '오예!'입니다.

+   +

.

.

.


그 와중에....오르테즈 엄마.....


아마도.....지금 나보다 나이가 어릴듯....

음...


조아.


ㄱ ㄱ ㅑ ~~~ ㅇ ㅏ ㅋ~~~~


짱귀!


오리지날 정극 이미지도, SD 이미지도....작가님은 참 개성있게 너무 잘 그리심


SD는 이상은 작가님 no.1

연주쌤no.2라고 생각합니다.


무론....변덕이 죽 끓는 저는...언제라도 순위를 뒤바꾸곤 하지요.


"아무 소식 없나요?"

ㅎㅎㅎ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지능적인 '아시어스' 질투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시작되면 

볼만할것 같습니다.


일단....


홧팅!


..근데....뭘.....파이팅 하라는건지.....


.

.


난 1도 모르겠다.


이 그림의 주인공이 '남자'라는것만 빼고 너무 너무 좋다.


요즘은....이런 생각이 듭니다.

.

.

.

외국에서는 동성 결혼도 합법이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는 '퀴어 퍼레이드'가 

펼쳐지는데.....


저는 이렇게 이쁜 남자 새끼들을 계속 보다보면.....


혹시....


게이가 되 버리는건 아닐까.

- -

....하는.....ㅎㅎㅎ


어째....점 점.....BL이든 그거 비스무레한거든.....자연스럽게 감동이 오네.....


.

.

.

이건...또 생각지도 못했던.....문제네.....


허...참.....

.

.

.

- -


ㅋ ㅑ~~~~


지존의 컬러 일러스트가 쏟아집니다.


여러분....


책 사세요.


파티 8월호는 예사롭지 않습니다.

ㅎㅎㅎ


작가님이 한달 쉬시더니만.....독자들 심장을 다 멈추게 하시려고 작정 하신듯.....

+  +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인정해 드립니다.


원고 휴재없이 10년 연재 징역형을 선고합니다.

매달 컬러 일러스트 넣어서요.

+ +


관장님.....

와....


진짜.....


이런 느낌인건가?

+ +

.

.


형제의 비극적 운명의 시작은.....어머니로 부터였네요.

그와중에 어릴때가 더 이뻤네...루이는...


이렇게 된 거였습니다.


동생 꽃미남은 뱀파이어를 꿈꾸다....결국은 VD=R 법칙에 의해....뱀파이어가 되고....


형도 같은 배를 탑니다.....


사이 좋던 형제의 최후는.....과연?...


직접 보시는걸루....


이선영 작가님의 그림만으로도 본전은 다 뽑고 남습니다.

+  +


이빈 작가님의 '안녕 자두야' 233화.


무려 '왕따' 에피소드입니다.

+  +




쓰레기 통에서는....과연!....뭐가?

.

.

.

이거 안보고 예상하면....


당신은 '수사관'

+ +


자~~드디어 납시셨습니다.

물고기의 밤 3권 단행본 광고와 함께

두둥~~


파티의 헤드라이너


개인적으로는 현대물에서는 '지존'


제 기준으로

윙크의 '밤을 걷는 선비'를 제외하고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순정만화입니다.


절대지존



정은수 작가님의 물고기의 밤 21화

.

.


절대 절대 '휴재'되면 안되는 만화.


아무리 찬양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림, 내용, 연출


무엇보다....작가님의 'Sense'가 정말 기가막히다라고 생각합니다.

무겁게 내려 앉을때와 개그 터질때를 하나님만큼 정확하게 그려내는 솜씨.


이작품은 '전설'로 남을거예요~


하루꾼, 물밤이 '파티'의 8할입니다.


ㅎㅎㅎ


이제 주대리는 과장님 무슨짓을 해도 사랑스럽긔.....





그리고....최근에 나타난 딱봐도 새로운 '개새끼'를 담당할 남캐.

잘생긴 나쁜남자....


제가 봤을때는 요즘 언니들 좋아할 스타일이지만, 주대리는 이미 마법에 빠져서 사리 분별 X


과장님과 알콩달콩 진행.

[갑자기....전 남친 새끼의 근황이 궁금해집니다....그리고 그새끼랑 붙어먹은 ㅆㄴ은.....요즘 소식이 뜸하네요+ +]


현실과 꿈 사이에서 이영혼은 갈곳 몰라 헤메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이런 언니랑 사귀면 진따 댑따 행복할듯

+ +




연희언니 ㅋㅋㅋㅋㅋ


한편.....5년 사귄 남친과 헤어진 연희 언니는 새로 평범남과 맞선?소개팅....중이십니다.


와....


딱 봐도....어색.. 어색...



그리고...하필이면.....전 남친을.....이곳에서.....

+ +


오늘도 평화로운 물밤나라....


.

.

.

스포를 더 하고 싶지만.....


'물밤'은 꼭 온라인 정주행 그리고 '단행본'으로 수호하시길 바라며~~~


조민영 작가님의 혼담별곡 23화예요.

+  +


이번 에피소드도 지난화에 이어 '배씨 아주머니' 생존전략이 손에 땀을 쥐게 진행되는데요.

당연히....살리겠죠....


어떻게 살릴지는......전혀 예상 밖이네요

+ +


집에서 가출한 마담뚜 언니와 아줌마의 인연의 시작을 회상하면 시작해요.

.

.

.

ㅠ.ㅠ....찡해요....


권후안의 아버지는 아들의 앞날을 걱정합니다....


어르신들의 말씀은 귀담아 들어야지요....


저도 예전에.....학교 다닐때.....반에서 애들 괴롭히던 애들을 다시 만나면 갈아버리겠다는...생각을 가끔 하는데요.


나: 너를 아작내기 위해 내가 단증을 땃어...이 개쉐야.

일진:.....깨 갱~~


뭐...이런 상상하며 혼자 피식거리곤 하는데.....


.

.

.

사실.....'복수'라는거....그 끝을 시뮬레이션하면.....부질 없기는 해요.


주님 말씀하시길.....


'원수를 사랑하라고....'


아멘...

- -


그리고......백낙연의 아줌마 탈추 계획에서는.....찐한 모정이 느껴지는데요.

.

.

.

아...역시 이건 설명 불가.


그리고....왕처럼 생긴 오빠가 등장하십니다.


자.....재밌게 진행되고 있는 '혼담별곡'


제 느낌적인 느낌으로는.....'climax'입니다.

+  +


저는 madmax.


자....그리고.....드디어....

제 리뷰에 어떤 분이 댓글을 남겨두셨는데......


"반전"이 실제로 표면화되는


장예서 작가님의 '웅녀님 모시러 왔습니다.' 10화예요.

+ +


....이거였어!.....


'언니들의 식스센스는 정말 대단하군요.'


.

.

.

이런 전개를 도대체 어떻게 예상하는건지......



역대급 '고백' 시전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급변하는 언니의 정체성......


남주는.....암껏도 모르는...


딱....제 수준이구요.

- -



아픈....벼리.....아니....이 언니...관대한 신의 손길 아래로.....


눈물을.....



ㅋ ㅑ ㅎ ㅏ.....


이것도...헷갈리네.....


.

.

.

한참.....애매한 떡밥으로 보는 바보를 안달나게 했던....이야기는 드디어 베일이 벗겨집니다.


10화까지는 '인트로'였습니다.


11화 부터는 본격적인 1절 시작이겠죠.


+ +


I'm Ready!


지난 7월호보다는 임팩트가 떨어지는 자두지만, 그래도 2화를 앞뒤로 보다보면....뭐랄까

묘하게 감정의 완급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자두야 234화


콧구멍 파는 버릇으로 모두에게 핵웃음 안겨주는 희생의 아이콘 '자두'

.

.

.

남 얘기 같지 않아.

- -...


그리고.....헐!


저는 '자두' 2년 가까이 보면서 ...자두 패밀리의 '성장판' 닫힌 모습은 첨 보는것 같아요.


아.....


이게 ....주인공이 과거를 회상하는 진행이었나보네요....


몰랐습니다.


+ +


2000년대의 주인공이 80년대를 회상하는 내용이었어.....


그랬구나....


이쯤에서 제가 심심할때마다.....보곤 하는 '애니메이션 자두' 주제가나  볼까요~


짱 귀욤

+ +


새콤하게 '자'

달콤하게 '두'


중독성 돋는 주제가~~


파티 블로그 즐겨찾기 해두시면....

떡이 생김.


+  +


이번기회에 윙크, 이슈, 파티 블로그를 모두 알려드릴테니 수시로 왕래하시길~~[생각보다 재밌어요~]


윙크 블로그

http://blog.naver.com/winkfamily


이슈 블로그

http://pure_roman.blog.me


파티 블로그

http://blog.naver.com/party_land


책이 아니면 느낄수 없는....아날로그 감각.....

ㅎㅎㅎ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 ^



저도....돌아가고 싶어요...

저는 20년

ㅠ.ㅠ


두둥!


이번 8월호 최고의 폭탄 선포입니다.

+  +


리뷰 초반에 예고했던....


저는 몰랐습니다.


2년 정도 연재가 진행 될거라 예상했는데...


왜 이렇게 일찍 끝나버리는걸까요

ㅠ.ㅠ


20화 완결이라니.....


....


아직도 저는 2015년 초반 같은데 벌써 9월호입니다.

헉......


나참.....


무엇보다도.....'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마지막화를 봐야하다니......


파티에만 있는 일러스트 엽서


물론 쓸데는 없으니 소장.

+ +


ㅎ ㅎ ㅎ


이번엔 꼭 받을테다!


보조배터리!


알록달록한 '파티' 이렇게 3분의 2가 모였습니다.

정말....정말....정말.....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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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어느때보다 시간이 오래걸린것 같은 파티 8월호 리뷰...

아....정말....간단하게 해야지...해야지...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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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담부턴 딱 절반으로 줄여야지.....싶습니다.

- -


감사합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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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1997년도.....가을...[ㅠ.ㅠ...]언젠가 ...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직 군인이었던 시절의 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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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을 하면서 한번 할까 말까한.....'미군'과의 대규모 훈련이었습니다.

일명 '독수리 훈련'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가장 큰 규모의 합동 군사 훈련중 하나입니다.


제 인생에서 마스크를 하던 유일한 시절같습니다.[메르스도...없던 시절에....왜?]


단지...이유는 '폼'나 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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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훈련 당시 제 바로 옆에서 훈련 부주의로

안타깝게도... 1명의 사망자가 나왔는대도 불구하고

바로 다음날 저는 저렇게 개폼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제가 근무하던 2년 동안 사단내에서 6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했습니다.



무슨 얘기를 하고자 하는거냐면...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위험 속에서도 

저는 유유자적하고...폼생폼사였다는 겁니다....


"젊다"


라는건.....그때는....그런 의미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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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가릴것 없이 뛰어 들수 있고, 벼랑 끝에서도

웃을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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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뿐인 '목숨'이 자칫 긴장이 풀리면

사라질 수도 있는데...


그래도 웃고, 까불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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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오만함을 '젊음'이라고 생각했나봅니다.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면 그건 '모순'이다.



라고....생각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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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가 됩니다.....


제 뜻대로 살아온것을요?...


아니요...


천만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 뜻대로 10%도 제대로 못 살아온것 같습니다.


어제......거울을 유심히 쳐다 봤는데....


저는 여전히 그때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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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


아직도 저는 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때의 모습을 기억해 봅니다.


그리고 그때의 오만함=젊음의 공식이 이제는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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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당시 죽은 동료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살았더라면.....누렸을 '젊음'을 생각하며


치열하게 좀 더 뜨겁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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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한 서울 뺀질이가.....위험한 장비가 가득한 군대에서

26개월을 견디고 살아 돌아온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도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를 느끼고, '젊음'을 아직도 이어갈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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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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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간직한 '뜻'이 있나요?


우리는 어쩌면 누군가의 '젊음'을 이어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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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내가 먼저 떠날 수도 있었을 세상을 

그 누군가가 대신해서 떠난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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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언급했듯이.....

거울 속의 제 모습은 아직도 1997년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잘 못 살아온 날들에 대한......내 삶에 대한 미안함에......그 누군가의 삶이 한번의 기회를 더 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누군가로 부터 거져 받은 '젊음'.....이 아직 내게 유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군에서 전역한후 18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이어 받은 '젊음'을 좀 더 아껴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더....좀 더.... 내 안의 맑은 목소리에 충실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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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소리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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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18주년이라길.....래....


그냥......18년 전에 나는 무엇이었나 하는 생각과

최근 느낀 다짐들이

꼬리를 물길래...한번 읆어봤습니다.



파티 나이 18살....

꽃다운......열정이....넘치는.....


"젊음"이라는 단어로 연결되는 숫자네요.


츄카.




그리고 이글을 보는 여러분 속의 그 누군가의 '젊음'이

여러분의 남은 '젊음'을 더욱 의미있게 해 주기를....




당신이 아직도 이 험한 세상에 남겨진것은 '삶'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를 찾아서 꼭 그대로 이루어 내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행복'만을 좆으며 살자.....뭐....이딴 

탐욕주의와 이기주의에 기반한 소리는 아니구요.....


불혹의 나이에 어울리는.....깊이있는 성찰을 기반으로한.....[ㅋ]

뭐....그냥....


그렇게 살기에 세상엔 너무나 많은 '사명감'들이 주인들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당신의 '젊음'이 선택해야할 '사명감'을 하나라도 찾아 그뜻을 이루고 그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그럼 적어도 다른 그 누군가도 행복해지지 않을까..생각해보며...



God Bless U.





...좀....눌러주면....안되겠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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