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왕국 & 댕기/순정 만화 잡지

월간 '파티' 2016년 4월호

James1004 2016. 3. 10. 22:33



여러분~~~'파티 4월호' 다들 보셨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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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일 전에 드디어~~완독!~~


'루어'가 휴재여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작품이 고루 재미있었던 개인적으로는 최고 밸런스였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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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예전처럼 글을 길고...쓰고 싶어졌지만.....참는걸루....


그냥 대충 넘어가는 '리뷰 아닌 리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ㅎㅎㅎ


책은 벌써 일주일 전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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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비닐 순.결.해.제.....샷

+ +


언제나 새책을 개봉하는 기분은....설레여~~


두둥!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이번 파티 4월호는 정말 고루 고루 다들 재미있었습니다.[Oh Yeah]


다른 말로는 지나치게 재미있었던 1등은 없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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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사회주의적 재미'를 실현한 느낌적인 느낌이었는데요.


그래도 한작품을 소개하라고 한다면....


'눈꽃' '물밤'도 아니고 바로 이작품!


이상은 작가님의 로맨틱 코미디를 가장한.....

'소녀 막노동 네버 러브 귀염 귀염'장르의 개척자적 기념비적 울화통적 문제작

"이왕이면 다홍"입니다.


그리고 무려 50화!


연재 최소 4년!  ....이상


4년!


+  +


아직 키스씬도 없이....

아니....키스씬은 고사하고....


아직 사귀지도 않고....


무려 4년!


+ +


여하튼, 이 사기 로맨스가 요즘 산속으로? 씬이 옮겨지면서 먼가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는데요....[어머!]


여하튼 50화 츄카 해염

^ ^


산속에서 꽃미남B에게 고백을 받고 있는 ....다홍이....


일단...이장면에서 '깜놀'해버렸.........


아니......4년동안 공들이 우진이가 잠시 넋 놓은 사이에.....


갑자기 등장한 남주 친구가 인터셉트!   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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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세다!


난 처음부터 저 남주색히의 애티튜드가 맘에 들지 않았지...


내가 가지긴 부담스럽고 남주기는 싫고.....


- -'


그렇게.....다홍이를 산속 깊이.....끌고 가는데......




헐! 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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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씬인건가!!!


"갑자기 왜 이런 곳으로 온거예요?"

[오빠, 너무 빠르잖아!...그래도 좋음+ +]


"무슨 일인지 말도 안 해주고..."

[말은 필요 없어, 몸으로 말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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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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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색히입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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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그자식이랑 사귈거야!?!!!!!!!?"


"넌 나만 바라보ㅏ!"



여러분은 지금 조선땅에 거주하는 잘생긴 놈들의 아주 못되먹은 마음 속 깊은 곳의 어장 마인드를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진행 사항을 예상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고전적인 '오해'를 지켜보는게 왠지....흐뭇해지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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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알콩달콩을 정말 그리워하는 것 같아요.....


ㅠ.ㅠ.....

니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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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 왼쪽 뺨 밑의 땀방울이 부릅니다.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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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상황을 오해한 쪼다 남주는....생각에 잠깁니다.


'자칫 잘못했으면 내가 고백해서....작품 연재가 끝날뻔했어....'


"기지배야!...너 때문에 이 작품 쫑 날뻔 했어....일단 오늘은 내 이마만 허락해 주도록 하지...맘껏 심쿵하도록.."


"집에 가자...."

"아무래도....첫경험을 산속에서는 하는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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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홍이 50화'는 우회적이지만, 둘의 마음을 확실하게 이해 할 수 있게 엮은 에피소드입니다.

하지만, 둘이 고백하고 키스까지 가려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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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정권이 끝나기 전에는 볼 수 없다에.....All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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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다 못해 얼빵한 사랑의 대서사시~~


이왕이면 다홍~~~


50화를 츄캬하며~~~~~


저에게 언제나 1위였던 '물밤' ....여전히 꿀재미구요....

엄청난 샷을 공개합니다.


+  +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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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화에서 '물밤'이 다시 제 맘의 1위로 돌아오겠네요...


그리고 이번 파티 4월호에서 개인적으로는 다홍이 다음으로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두'......


저도 똑같이 어렸을 때에 겪어봤던 일이기에....보면서....가슴이 찡했습니다.


아.....


그 우렁찼던 밤을 가르던 목소리.....

이제는 들을래야 들을 수 없는 그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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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해가는게 가끔은 야속하기도 합니다.


이빈 작가님....너무 고마워요.

응팔은 끝났지만, 이렇게 한달에 한번씩 '응팔'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행복해요~~


이번 파티는 난리 났습니다.

ㅋㅋㅋ


뱀파이어 도서관도 '고백'.....


여기 저기서 '사랑' 폭탄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펠루아 ㅋㅋㅋㅋㅋㅋ


"필요없대 ㅋㅋㅋㅋ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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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의 역사는 참 오래되었다는......


이쪽도....난리 났습니다.ㅋㅋㅋㅋㅋ


권부장은 연실이와 어떤의미에서든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오해할만한 그림이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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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 건가.....아니면.....그건가....


난리난 커플들의 향연~~파티 4월호


그리고 간만에 등장한 '방울공주' 

와....


드디어 90화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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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행본은 6권뿐이지만.....


그래도 계속 진행되고 있으니 감솨.....


작가님 건강하시길....


헐......서문다미 작가님이.....

ㅠ.ㅠ


쾌차하시길....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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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Bless....


그리고 어느덧 5월호 ....예고...


두둥!


작화가 심상치 않았던! '우나영' 작가님의 공식 첫 연재작 시작이네요~~

기대합니다.

+ +


다른건 몰라도 요즘 '파티'가 신인 건지는 기술은 왠만한 보이스 피싱 저리가라 실력이죠...


지상 최고의 순정 낚시꾼

+ +

파티!


......너무 쉽게 끝나.....아쉽지만.....


여차저차....'파티 4월호'도 재미나게 읽었구요~~

이제 몇일 후면 '이슈 4월호'가 나오고~~


최근에는 윙크도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역시 연륜의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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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해가 순정만화 Rising의 해가 되길 바라며......


James1004의 파티 4월호 맛뵈기는....이렇게 얌전히....마치구요....


곧 재미난 '리뷰'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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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번 보고 듣고....울어버린...곡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