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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이 그리워 지는구나.

James1004 2010. 4. 1. 02:37

enswer me의 꼬날 선생님이 트위터에 올려놓은 장국영의 당년정을 들으면서....옛날 생각이 났다.
영웅본색을 첨 알았던 국민학교 6학년 시절이 떠올랐고.....당시의 홍콩 느와르.....그리고, 서극 감독의 천녀유혼....과 만나면서 시작된 중학교 생활....아 그립다.

다작이 범람하던 홍콩영화가 예전의 영광을 잃고 정신을 못차리던 십수년의 세월이 흘러....이제는 웰메이드 영화 소식이 자주 들려와 다행이다...

그 어린 시절.....아카데미의 콜트 비비탄 권총을 들고 다니던.....그때가 요즘은 많이 많이 그립다.
우리 국영이 형의 유작을 극장에서 보던 마지막 순간까지.....

형.....지금도 형이 그리워...
당년정...이제 까먹었는데...하모니카 들면 다시 불수 있을까...^^...


 
 영웅 본색1 주제가 당년정-장국영-


 영웅본색2 주제가 미래분향일자-장국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