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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l Countdown

James1004 2010. 5. 14. 04:26

실로 한달만의 포스팅이로구나...

음악을 한다면서, 녹음실을 지집 드나들듯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그 흔한 디지탈 음원 한번 낸적이 없던 내가

드디어, 첫 싱글을 완성했다.....뭐랄까 아쉬움이 많지만...어쨌든.....이제는 정말 오픈만 남았네...

10년전에 첫 녹음을 했었는데.....참 세월이 빠르다...그리고 내 목소리로 첫 번째 창작물이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고.........[역시 노래는 가수가....--]

요즘, 이노래를 자주 듣는건............아마도 무의식의 작용인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락 보컬리스트 10위안에 들어가는 Joey Tempest 라이브 버젼..........나도 이건 첨 보는

데..........정말
휼륭하구나.....부럽...부럽...요즘 애들은 보면 웃을 의상과 무대 매너겠지만, 난 아직도

저 시절이 그립다.....장발 머리 흩날리며 무대위를 뛰어다니는 하드락/헤비메틀의 시대....80년대를 살았다는

건....참 축복인거 같아.......
많은 좋은 음악과 ....순수함이 있던 시절이니까...

The Final Countdown.....안타까운 사연이 깃들어 있는 곡이며, 지금의 내게는 의미 심장하지만...

그냥.......^^...편하게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