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GA3

James1004's Page/Sori 2013.04.21 12:11

 테일러 2009년산 GA3 모델입니다.

테일러의 인기 기종인 314CE, 414CE와 같은 GA바디 디자인에 컷어웨이가 빠진 스탠다드 모델이며

테일러의 특산품?인 E.S 픽업이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E.S 픽업이 없기 때문에 매력이 떨어지는 기종이라고 판단하지만, 제게는

그게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E.S 픽업에 대한 유저들의 맹신을 한번쯤 깨뜨릴 샘플 비교 영상을 한번 만들어 볼까도 생각중이예요.^^.

 

암튼, 저는 요즘 유행하는 Dual Source라는 노컷 픽업 장착된 상태 좋은 녀석을

중고장터를 통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리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테일러 기타 라인업중 올 솔리드 모델로서는 가장 스탠다드지만, 또한 가장 낮은 레벨 모델중 하나인데

소리는 엄청나게 좋더군요.

 

풍부한 성량은 510CE를 능가할 정도였고, 음색 또한 고급스러웠습니다.

물론 510CE의 깊이 있는 중저음은 절대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한마디로 510CE 초대박!]

하지만, 그냥 듣기에는 너무 이쁜 음색에 도저히 이가격대의 기타라고 볼 수 없는 퀄리티를 보여주더군요.

 

너트의 너비와 날렵한 넥의 가공은 테일러기타의 장점이자 국산기타와 외제 기타의 기술의 차이를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마틴테일러의 넥감은.....최고중의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역시....컷어웨이였습니다.

왼손 운지가 정신 없이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다보니.....

 

GA3GA4 모델은 서브기타로 꼭 한대쯤은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고 여겨지는 멋진 녀석임은 확실합니다.

스트링은 '엘릭서 폴리웹' 정말 잘 어울릴거라 보여집니다.[부족한 중저음을 보강 차원...]

 

국산 브랜드여! 힘을 내서 테일러의 넥감과 모던함을 따라가 다오!

 

 전용 하드쉘케이스

 

 아....아름다워....깨우고 싶지 않구나...

 

 GA 바디의 균형미는.....수퍼모델 싸다구를 100대쯤 때리고도 남습니다.

 

 보증 수표가 떡하니 붙어있네요~왼쪽으로 듀얼 소스가 살짜꿍~...

 

마티을 재껴버린 테일러의 반란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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