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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가 내게로...[죠스 삼전동점 리뷰]

James1004 2013. 9. 11. 02:30

 

 

 

 

 

 

주일에 교회에서 집에 오는 길에 후배가 근처에 살기 때문에 데려다 주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인가....

 

눈에 익은 간판이 보였습니다.

_죠스 떡볶이_ 매장이 새로 생긴거였죠 + +

 

후배를 데려다 주면서 결국 .....

 

참새가 방앗간을 어쩐다구하죠...

저녁밥을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저는 중독자이므로....

 

 

죠스 삼전동점 정보 링크

 

이런 포스터는 처음 봤더랬죠....

저런 세트는 패스트 푸드점의 햄버거 세트를 흉내낸것 처럼 보이지만, 패스트 푸드점 처럼 이익은 없다죠.

 

거룩한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그리고 또 하나의 귀요미 등장~~

 

"꿀버리"

 

Here Comes GGulborii

 

 꿀버리와 매우미의 죠스 탐방!

시작~!

 

"어머~~어트케! 난 이런 매운 음식 첨인데~~엄청 기대된당~~"

 

떡볶이 + 순대 + 어묵 + 튀김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할 수 있죠 + +

 

언제 봐도 이 때깔은~~~정말 아름답습니다. + + .

 

순대도 윤기가 좌르르~~~저는 떡볶이 먹을때 꼭 순대도 같이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새우튀김이 보입니다.~~아~~

새우는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어묵~~오늘은 처음으로 '유부 주머니'를 주문했습니다.

 

"진격의 어묵"

 

모든 메뉴를 다 먹어 봤는데.....이것만 이제껏 먹지 않았거든요....

첫 경험 시작...+ +

 

 역시....이래서 안 먹었는데....처음이자 마지막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별미라고들 하고...좋아하는데요.

저는 저 떡볶이 가게에서 주는 만두속 같은 저 속을 정말 싫어합니다.

이유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떡볶이 가게의 만두는 먹지 않습니다.+ +.

 

 순대입니다~~

저희 동네 "아딸 주인 아주머니"가 말씀하시길~

죠스는 저렇게 하얀게 순대에 들어가 있다고....아딸과의 차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맛은.....글쎄요.

 

저는 프렌차이즈 별로.... 순대와 어묵의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하지만...

개인적인 맛의 성향은 죠스 순대가 맛있습니다.

 

십수년을 항상 저와 함께 해준...제 지갑입니다.

이것때문에 제 별명이 '쇠사슬'입니다. ㅋㅋㅋㅋㅋ

 

저와 오랫동안 함께 해준 저의 애마~~ 투스카니 테크니컬 그레이~~키예요.

항상 음식점에 오면,

 

지갑, 차키, 아이폰을 한쪽에 정리해서 나두고 카메라고 여기저기 촬영을 합니다.

 

어떤분들이 물어보시더라구요.

 

"매우미"는 항상 들고 다니냐고?...

 

답은..."네 그렇습니다." 입니다.

 

^^

 

"어머! 이게 뭐야~ 현다이 구르마 ...투스카니 키네....아~~촌스럽다~~"

 

 

.....ㅡ.ㅡ....

 

전 제차를 아직...사랑...한다구요...

 

떡볶이를 먹으면서 매우미와 꿀버리는 재밌게 놀고 계십니다~

 

 "인술~ 꼬치 따고 돌기"

 

 "오빠~~짱이심~"

 

 "...어.....왜 이러지...."

 

 "앜~~"

"꿀버라~왜 그래?!!!!"

 

"떡복이가 너무 매워서.......속이 불타고 있....어....."

".....아픈만큼 성숙해 질거야. ㅡㅡ ."

 

그렇게.....모든 음식은 항상 그렇듯이.....이 모양으로 전멸!

 

"임무완수~"

 

"죠스는 항상 즐겁습니다???"

 

죠스는 항상 맵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죠스' 매장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친절한 아저씨 아주머니가 계시는 '아딸'이 있어서~~괜찮았는데,

이렇게 후배네 집 근처에 생겼으니~~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갈 수 있게 됐네요~~

 

 

오예~~

 

 

죠스가 내게로~~

내가 널 품어줄께`~

 

위장이 불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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