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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Christmas...[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나의 일기...]

James1004 2013. 12. 27. 22:56

 슬프다...

 

슬픈 나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급체'로 삼일정도 집에서 누워있었습니다.

덕분에 왁자지껄 시끄러운 크리스마스 기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남들은 어떠했는지....

 

제 메모리엔 그저.....Nothing + +

 

 

후배가 외국 출장에서 가져다준 외제 과자를....먹었다는 기억만...

 

아픈 와중에도....이런 사진을 찍었네요 ....

눈물 겨운....블로거 정신이여.

 

참.....이렇게 상세하게....

 

 

.....대단하구나....ㅠㅜ....아펐던거 맞니?

 

..그런데...맛있어 보이네. ㅋ

 

이 과자도....이제 보니, 기억이 나네

 

인절미 같은 외모에.....과자같은 맛을 가진 이중인격적인 먹거리였지...

 

저 Core부분이 파인애플맛 + + .....

 

아퍼 눕기 전에 이책을 집었던 기억...

 

그리고......이 스프인지 죽인지를 먹었더랬지.....

.

.

.

 

 

그리고..

 

 

 

Black Out.

 

 

 

 

 

 

 

눈을 떳을땐.....이미 26일.....

 

산타 할아버지....내년에 올해 넘어간 만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물로 주실수 있나요....

 

누적....

 

부탁해요.

 

 

 

 

저 있잖아요....

 

음....

 

 

 

 

 

 

 

 

졸라...억울해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