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나.라/빠름!빠름![패스트 푸드]

강남구청역에 '모스버거' 등장! + + !~

James1004 2014. 5. 7. 04:28




설날, 추석만큼이나 길었던 황금연휴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OTL....


뭐, 저는 직장인은 아니지만, 연휴 기간중 하려고 정해놓은 목표의 10분의1정도 밖에 못한것 같아 아쉽.....--....

이번 연휴 기간중에 먹은 가장 인상적인 녀석을 소개하고....저는 자야겠네요 


저의 나와바리인 '강남구청역'에 '모스버거'가 출현했습니다!

이동네는 '맥도날드 맥카페'가 장악하고 있는 곳인데....말이죠


분명 '직영점'일텐데요 + +


둘의 대결이 어찌 펼쳐질지....ㅎㅎㅎ


강남구청역 '모스벅' 첫 방문!


신제품인듯....+ +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네요 + + 


메뉴는 생각보다 상당히 다양합니다. + +

저는 일행 한명과 같이 와서 두개의 세트를 주문했구요.


하나는 밀고 있다는 소고기로 만들어진 '구루메와규버거 세트'

또 하나는 제가 좋아하는 새우버거인 '에비카츠버거 세트'입니다. + +


세트구성중 하나는 '어니언링'으로 바꿨구요~~


일본에서 건너온 '모스버거'는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듯 합니다.

강남구청역점은 오픈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다는데....저는 전혀 몰랐네요 _ _ 


여하튼, 여타 다른 '패스트 푸드'와는 확실하게 선을 긋는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 ^^ 지켜봐야겠죠`~


일반적인 '셀프 서비스'와 달리 조리가 되면 직접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동방예의지국에 어울리는 '버거'다!


10번....

조리 시간을 보면, 패스트 푸드보다는 좀 더 걸리는.....뭐랄까...수제버거에 가깝다고 해야 할듯....


저의 '세리폰'과 함께~~귀요미들~~


오호~~모스버거도 맥모닝처럼 '아침메뉴'를 판매하네요 + + 

경쟁력 있는데요! 


제 일행분이 최근에 삼성 폰을 2개나 구입하셨는데요....

'기어'라고 하는 이것도 사셨네요


실제로 이거 가지고 다니는 사람 첨봐서....사진 한번 찍어봤어요 + +


갤럭시 메가, 갤럭시 노트, 갤럭시 기어, 그리고....애니콜 2G폰 까지 모두.....전화기를 4개가 가지고 다니시는 .....

헐!


대다나다!


뭐....저도 전화기는 2개입니다만....^^....

그나저나...'메가'는 정말 크더군요


제 아이폰 액정의 무려 3배...크기 ++


놀고 있는 사이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요리?가 등장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것은 바로~~어니언링!

양은 적지만 먹음직스럽죠!


그리고 

 '구루메와규버거'


정말 놀라운 비주얼 입니다. + + .


크라제버거 수준의 퀄리티와 크기를 보여주네요 


이정도면, 수제버거라고 불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 


어니언링과 감자튀김입니다.

양은 좀 적은 것 같습니다만, 맛은 끝내줍니다 + +


케챱을 이렇게 담아서 먹으라는~~

서비스의 '작은 차이'가 퀄리티를 결정하는거죠!


참 맘에 든다!


모스버거! 

빠져든다!

+ +


음료는 맥도날드와 마찬가지로 절대 리필이 되지 않지만, 양을 아예 + + 라이지 사이즈로 선사합니다.


'디테일'이 다르다.


'모스버거...빠져든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에비카츠 버거' 등장합니다 + +

조리하는대로 바로 가져다 주는 시스템인듯 합니다.


야채 보소 ....ㅋㅋㅋㅋㅋ


자 시식!

+ +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비교하자면, 

소스는 롯데리아가 좋은것 같고, 나머지는 모두 '모스 버거'가 우월한것 같습니다.


한편, 일행이 주문한 '구루메와규 버거'는 도대체가 너무 커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네요 ㅋㅋㅋㅋㅋ


꽉꽉 눌러서 줄여서 드시더라는.....

ㅎㅎㅎ

완전 맛있다네요.


저런 비주얼이 맛이 없기도 힘들겠죠 ㅋㅋㅋ


얘는 '감자'

독특한 양념의 맛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굳이 맥도날드보다 더 맛있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단지 조리 상태나 컨디션이 좀 더 '요리'에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어니언링은 '버거킹'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됩니다.

+ + 


그리고 제가 주문한 '에비카츠 버거'

완전 '새우살'이 살아있습니다.


감동의 쓰나미 + +


"배부르다...."


솔직히 문제는 '가격'입니다.


세트 두개에 16.000원이 넘는 가격....

ㅎㅎㅎ


하지만, 저는 진지하게 '모스버거'로의 진로 변경을 생각해 보렵니다.


패스트 푸드를 '요리'처럼 먹고 싶어졌습니다.


일본은 참 대단합니다.


작은 차이마져 '장인정신'을 표현해주는것 같네요.

주문하면, 조리를 해서 자리로 가져다 주는 그들의 서비스 마인드....


모스버거가 처음은 아니었지만, 이번의 강남구청역점에서의 감동은 '패스트 푸드'에 대한 제 생각에 큰 변화를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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