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강남역.....그리고 소녀괴담

James1004's Page/Diary/Essay 2014.07.02 09:56

업무차, 어제는 여의도를 갔었습니다.

예전에는 집처럼 오갔던 KBS 본관 앞 '할리스'에서 미팅이 있었는데요.


간만에 보는 '여의도'......

여전하더군요.


거대한 빌딩 섬.....

여의도.


할리스에서 '치즈 스콘'을 먹었습니다.


귀엽게 생긴게 쨈이랑 같이 먹으니 아주 맛나더라구요~


이날 눈에 띄는 것은 오가며 보이는 '건설 노동자 총파업' 현장이었는데요.


셀수 없이 많은 파업 가담자들과 그만큼 모여든 경찰로 인해....공기가 삭막했습니다.

요즘....우리나라 무섭습니다.

...


그리곤 다음 미팅을 위해 강남역에 갔어요.

낮 시간이었지만, 사람들로 인산인해.


싸이로 인해 세계적인 동네가 됐죠 ㅋ

저도 서울 사람이지만, 이곳에 올때마다 놀라곤 합니다.


강남역 지오다노는 랜드마크죠.

잘생긴 청년 하나가 떡하니....언니들의 시선을 멈추게 합니다.


정말 잘생겼네요.

개부럽....

ㅠㅜ


근데.....너 누구니?...


잘생긴 넘보다는....사실 이쁜 언니들이 더 많은 강남역....

매장이 너무 이뻐서...촬영해봤어요.


몇년전 국내에 런칭한 '에스쁘아'....

트랜드세터들은 다 알거라능...


이언니 자태도 대다나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저는...안타까운 장면을 목격합니다.


단속 보다는 상생을....

정녕 같이 살 수는 없는 걸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MB정권이후로 빈부의 차는 안타깝게도 벌어지기만 하고, 약자의 목소리는 무시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이나라가 어찌될지....


걱정이네요...


소녀시대...니들은 행복하니?


50% 정도 줄었다구?


음.....


이도시는.....괴담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질로 모든것이 판단되는....비정한 곳에서....


힘없는이들은....괴담의 소재가 되어 갑니다.

피눈물을 누가 좀 닦아주세요....

ㅠ.ㅠ


그렇게 일을 마치고 돌아온 우리동네..

잠실역...


지금 롯데월드 타워는 하루 하루 높아져만 갑니다.

어제 뉴스에서....석촌호수 주변 '싱크홀'우려....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걱정됩니다.


하나를 위해 다수가 희생되는.....


우리는 '괴담'의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 밑 사람들의 나라라고는 상상하기 힘드네요.


어제처럼 오늘도 하늘이 참 좋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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