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A/S/아이돌 A/S 7

일곱번째 A/S 나인뮤지스의 완성 -Dolls-

엄청난 언니들의 엄청난 음악 Dolls 지금은 다음 후속곡인 Wild 활동도 끝나가는 상황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Dolls의 음악/의상/안무/.....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인 뮤지스'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약 1년 동안 쓰지 않았던 Idol A/S를 다시 시작 하게 된 계기도 바로 Dolls의 매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였다. 나인뮤지스 이친구들을 주목하게 된것은 .....바로 'Ticket' 그녀들의 데뷔곡이었다. [우비소년님의 댓글로 내용을 정정합니다~실제 데뷔곡은 'No Playboy'라는 곡이었고, 후속곡 활동도 있었지만 저는 이 시절은 티켓보다 더 어설픈 시절이라...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왜 둘중 우위를 가리기 힘들었을까? 둘다....적당히 '촌'스러웠기 때문이다. 음악도 안무도 ..

여섯번째 A/S 지금은 소녀시대~

Idol A/S라는건.....아이돌 애프터 스터디의 약자다. 한마디로 뒷북치는 얘기를 한다는 거다~~가끔은 신곡들이 너무 좋아서 업데이트 하고 싶지만, 참는다.....뒷북을 쳐야하기 때문에...ㅋ 그리고, 난 뒤늦게....사실 아주 늦게 아이돌, 걸그룹 사랑앓이를 하는 아저씨이기 때문에....몇년이 지난 예전 곡들 조차 너무 신나게 듣고 있다. 그중 한곡이 바로 '소녀시대'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 영어 곡명은 Into The New World. 그럼 5년전으로 타임머쉰 고고씽~~ 여인네들은 세월이 지나면 그 매력이 떨어지지만.....왜 난 요즘이 더 이뻐 보이는거지? 스타일링 기술의 진보란 과연 존재하나부다....시간을 이기니까...적어도 내겐 그렇다. 그렇다고 이 시절이 안 이쁘다는게 아니고....

네번째 A/S, 일곱 색깔 '레인보우'의 일본 출사표!

걸그룹 러쉬의 붐은 언제 부터 일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확실한건, SES, 핑클 이전의 대한민국에서는 걸그룹이란거 자체가 연애기획에서 금기시 되었던 키워드였다는 거.... 하지만, 이제는 한달에 한팀씩 세상 밖으로 그 귀여움과 섹시함을 무기로 출사표를 던진다. 암튼, 남자로서는 좋은 세상 도래한거지. 대한민국의 걸그룹 비주얼 수준은 세계적이기 때문에 비주얼로~어느팀이 이쁘다 아니다를 논할수는 없을것 같은데, 그래도 절대적 기준이 혹시나 있다면, 1등이 누구일까? 애프터 스쿨 VS 레인보우 ....이렇게 2파전이지 않을까? 레인보우를 처음 알게 된건, 바로 배꼽춤을 추는 A라는 곡 때문이었다. 일단 뮤직비디오~ 그럼, 내가 처음 봤던 2년전 레인보우의 A 음악방송 라이브 무대도~ A 작,편곡: ..

세번째 A/S, 크로우로 남을지어다. 라이브 하는 포미닛이여!

Hot Issue - 핫 이슈 Muzik - 뮤직 Huh - 허 Mirror Mirror - 거울아 거울아 Volume Up - 볼륨 업 Heart To Heart -헛 투 헛 생각해 보면 아이돌의 경쟁력은 역시나 무대에서의 매력일것이다. [물론 각종 방송에서의 헛짓거리짓들도 중요한 인기 요소] 난 사실, 대중이 그들의 라이브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 또한 그들의 라이브가 별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아이돌 그룹이 라이브에 도전한다. 그 중에는 어쩔수 없는 방송 원칙 때문에 라이브를 하는 팀도 있을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돌의 '라이브'라는 것은 어떤걸 말하는지 그 기준을 모를것 같아서 간단하게 언급한다. 이런 용어들을 아마 들어봤을것이다. MR- Music R..

두번째 A/S, 포미닛[4minute]의 재발견 '볼륨 업'

지상파 방송에서 1위를 못한채 결국 아쉽게 '볼륨업' 방송 활동을 마무리 한 포미닛 이라는 기사를 봤다. 이게 뭔 '개소리'인가! . . . . 아니 ㅆㅂ! 무슨 빌보드 차트 1위도 아니고, 비전문가 코흘리개들의 장난같은 음악프로에서 1위를 못한게 뭐가 아쉬운거야. 그딴 기자 눈에는 1위는 고사하고 방송도 못 나오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는 사람도 아니겠구나. '새로운 싱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고 확실한 색깔로 포지셔닝한 포미닛이 방송에서도 상위권 고수' 아니 이렇게 써도 되는거잖아! 1위에 환장하는 덜 떨어진 아이돌 이미지를 만들 셈이냐! 독보적인 무대위 퍼포먼스와 좋은 곡으로 무장한 '시스타'와 각축을 벌인 '포미닛'이라거나.. 좋은 카피도 많은데 말이지..... 암튼....이건 다 나의 '오바'다 ..

첫번째 A/S, 군무의 끝 인피니트 '내꺼하자'-'추격자'

오래 살고 볼일이다.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하늘이 위에 있고, 땅에 밑에 있다는 사실 빼고는 전부 바뀐다.결국 고집센 나도 바뀌니 말이지....  10살 무렵이었던것 같다.당시 내 또래의 초딩들은 서로의 손바닥을 마주치며 '푸른하늘 은하수~하얀 쪽배에~'라는 동요를 부르며 놀곤 했다.근데, 나는 좀 유별났다.당시 TV 프로그램중에 한주에 한번씩 방송하던 '김광한의 디스크 자키'라는게 있었다.이게 나를 홀딱 미치게했다.한글도 늦게 깨우친 나인데, 그 프로그램 덕분에 Pop Song에 빠져 버린거지..... 80년대 초중반은 역사상 가장 빛나는 Pop의 전성시대였다.야마하의 DX-7 발명으로 대중음악은 일대 변화를 맞이한다.Midi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