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4

코믹 커즐에서 지른 녀석들...

월초가 되면......만화 연재지를 사야해서 코믹커즐에 가게 되는 스케줄이 생기게 되더군요. ... 지난주에는 대원의 순정만화 '이슈'를 샀고, 소년 만화'코믹 챔프'1~2호를 사러 갔는데, 1호를 안 팔길래....어차피 둘다 못살바엔.... 그래서 1~2권 모두 알라딘에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코믹커즐에서는...... 최근 코믹커즐에서 책을 사면.....저 봉투에 담아 줍니다... '암살교실' ....코믹커즐....무섭습니다.ㅡㅡ 여하튼~~짠~~ 학산의 파티 2월호와 찬스 플러스 2월호 입니다. + + 오른쪽 찬스언니의 볼륨감이 + +......~!~~~ 그리고, 부정기? 출간되는.....성인지 '코믹 콘선트' 이렇게 3개입니다. 만화 잡지 다 모아보려는 저의 다짐은 한달도 채 안 지났는데...

월간 '이슈' 2014 1월호 리뷰

대원의 챔프와 함께 '겟'한 순정지 '이슈' '윙크' '파티'와 함께 업계 3대 순정지로서 전통을 자랑하는데요. 현재 최고령 순정지인 '윙크'가 출판 순정지 사업을 접고 '디지탈'로 전향해서 실제로 이땅에 출판물로서 순정지는 오직 '이슈'와 '파티' 두개 뿐이게 되었네요. 그래서 2파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윙크'가 하루 빨리 다시 출판 시장으로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여하튼, 현재 '파티'보다는 입지가 살짝 높은것으로 보이는 '이슈'를 살펴볼께요~~ 가격에서 일단 '파티' 보다 300원이 비싸요 앜 귀엽다. 왜 500원도 아니고, 300원이지? 이로서 국내 만화잡지중 가격 고가의 만화지로 당선! 300원어치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 + 대신 판형은 훨씬 작아요~~ 역시 첫 페이지는 당행본..

격주간 '코믹 챔프' 2013 24호 리뷰

코믹커즐에서 겟한 만화 월간지 '찬스'와 '파티'를 보면서 이왕이면 대원의 '챔프'와 '이슈'도 같이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녀석들을 구해서 드디어 오늘 리뷰를 하게 되네요 ^^ ~~ 때마침 22주년 특집호! 완전 조으다~~ 자 기대 하시고~~~^^ 최대한 심플하게 소개할께요~ 가격은 학산의 찬스보다 1000원 비싼 3000원 도대체....월간지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 겁니까? + + 새연재' 소돔의 궁전' 눈에 딱 띄네요~ 이게 바로 1000원 어치만큼의 두께 차이입니다. + + . 표지 뒷페이지는 당행본 광고! ㅋㅋㅋㅋㅋㅋ 아~~이거 이거 기대됩니다. 콘텐츠 진흥원의 지원 작품은 다들 수준있는거 아시죠? 콘진에서 만화 지원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신다고요? 우리 만화 사업을 ..

20년만에 만화 잡지와 만나다!

가끔씩 내일처럼 안타까운 남의 일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한번 가본적도 없는 어느나라의 지진, 쓰나미 소식 속의 어린 아이의 눈물이나.... 대기업 횡포에 쓰러지는 중소기업인들이나, 동네 상권이 무너져갈때.... 그리고 우리 만화가 위축되는 것을 느낄때입니다.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 '만화왕국'을 사서 모았고, 그 이전에는 소년경향같은 소년지를 사모았으며 고딩때는 '댕기'와 '르네상스'를 사 모았습니다. 나중에 몇번의 이사를 걸쳐 가족의 강요로 결국 한권 남김 없이 모두 사라졌지만, 주간지, 격주간지, 월간지를 즐기는 생활은 삶의 대단한 활력소였습니다. 특히 고딩시절 격주간으로 출간하던 당대 최고의 만화잡지 '댕기'를 모으던 추억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댕기가 나오는 날이면 우리동네 '반딧불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