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의권 3

"창천의권" "1955버거 세트" 그리고 "교보문고" -나이롱 신자의 토요일-

간만에 토요일에 '노방찬양' 모임에 갔습니다.저는 골 때리는 예수쟁인데요. ㅎㅎㅎ 보통은 저같은 사람을 '나이롱 신자'라고 부릅니다. 매주 토요일 교회 앞 사거리에서 저랑은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신앙을 가진무리들과 함께 '찬양'을 합니다. 저는 솔직히.....그분들과는 달리 별로 하고 싶지 않는데.....ㅋㅋㅋ 주님께 빚진게 많은 몸이라 어떻게든 그 은혜를 갚아보고자 .....원래 작년까지만 하고 그만두려고 했는데.....아직 다 못 갚아서....올해까지만...ㅋㅋㅋ 예전에는 교회 갈때 저의 붕붕이를 끌고 폼나게 왔다 가곤 했는데...요즘은 버스랑, 지하철에서 '책'보는 재미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솔직히....운전 하는거...남자치곤...별로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오늘 들고 나온 책은..

틈새라면.....인정한다! 넌 맵다! 그리고....19금 만화 ^^ ㅎㅎㅎ

어제 PM 10시 ... 라면이 떨어진걸 알고 헐레벌떡 수퍼로~~고고씽! 일하다 심심할때, 야밤에 야식으로... 라면에 만두 넣어 먹는 즐거움이라도 없다면....이 말도 안되는 나라에서 어떻게 살까요 ^^ ㅋ 보기만 해도 행복한 장면.... 장르별로 정말 다있어요~~^^~~ 일단, 기본 장착라면인 '너구리'와 '불닭볶음면' 한세트씩은~~바구니에 담고! 한세트는...뭘살까..고민하다가... 농심 모듬 해물탕면....음....시원한맛에 끌렸지만, '화끈한 맛'은 아닐거 같아서....패스^^ 그래서.....두개의 후배를 골랐는데요. 둘다.....비주얼이 맘에 들었습니다. + + . 하지만....잘 생각해보니, '진짜 진짜' 이건 먹어봤던 기억이 나더군요. 별로 안매웠습니다. ㅋㅋ 원래 제가 보수적?이라 새로운..

외제과자, 만화책 그리고 레고...ㅋ

몇달 전 오픈 했던우리 동네 고급 옷가게가 전격적으로 망하시고 ㅠ.ㅠ[불쌍해요....] 새로 생긴건.... "외제 과자 떨이점" 입니다.... 1000원으로 외제 과자를 살 수 있어요~ + + 그런데....곳곳에 숨어있는 국산 과자....저때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알게 되는..... 나는야....'호갱' 가게 안에는 좀 더 비싼....과자들이... 시식도 시켜주고....앜 조아! 조아! 저는 '키티 샌드 위치 크래커'라는 과자를 깔맞춤으로~^^~ 앜! 국산이닷! ^^..... 머....외제나 국산이나.....천원짜리가 뭐....거기서 거기겠죠. 쵸코를 뜯어 봤어요~ 맘에 드는 구성! 크기는 조그만해서~애들 사이즈. 한입에 그냥 들어갑니다~ 뭐....맛은.... '천원' 짜리....입니다만... 요즘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