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2

Heaven....'마왕' '노짱'을 만나다.

내가 가족, 친구들만큼이나 사랑하고 존경하던 '두사람'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끝까지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노짱'과 '마왕'을 그리워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마냥 슬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쉬움과 상실의 끝에 있는 여운을 붙잡고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천국에서 만난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James1004-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요?이명박이요? 한나라당이요? 조선일보요?저예요. 우리들입니다.그래서 저는 가해자이기 때문에 문상도 못갔고, 조문도 못했고, 담배 한자루 올리지 못했고 쥐구멍에 숨고 싶은 마음 밖에 없는데 할 수 있는 건 노래밖에 없으니까마지막으로 노래라도 한자락 올리러 나왔어요...

짬뽕라면, 해물라면, 해장라면.

한국인과 일본인은 하루에 한끼는 '면'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그 한끼가 거의 '일본식 하얀 국물 라면'이고 한국인은 '라면'과 '짜장면 또는 짬뽕'등 여러가지 면 종류를 다양하게 선호하구요... 어쨌든, 한국인에게도 라면은 절대적인 기호식입니다. 저같은 경우.... 하루에 한끼는 '떡뽁이' 그리고..... 또 한끼는..... 바로 '붉은 라면' OR '붉은 짬뽕' 입니다. 십년전 홍대입구에는 '지옥라면'이라는 정말 매니악한 라면 전문점이 있었습니다. 1도부터3도까지의 메뉴와 당골 손님을 위한 4~5도까지의 오타쿠 메뉴가 준비된 정말 멋진 이곳은 아쉽게도 얼마 후 사라졌습니다. 당시는 '맛집'홍보 문화가 없었기 때문이죠. 대신 그후에 나타난 '틈새라면'같은 라면집은 홍보가 잘 되고, 입소문이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