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모어 2

클레이모어 26권, 그리고 '마지막'을 기다리면 드는 생각들....

얼마전에 구입했던 '클레이모어 26권'을 드디어 오늘 개봉했습니다. 이녀석을 보기 위해서 일주일에 걸쳐 1권부터 25권까지 폭풍 정주행을 했네요ㅠ.ㅠ확실히 보면서 느낀거지만, 초중반까지의 전개....특히 북쪽에서 '리가르도'를 무찌를때까지의 내용은 그야말로 액션 판타지의 최고 작품의 명성을 얻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그 뒤로 이어지는 수없이 많은 '전사' '각성자'의 등장과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들은 2번 정주행에도 불구하고 난해한 부분이 많고...헷갈리더군요OTL.... 하지만, 매력적인 설정과 작가의 깊이있는 감성은 액션에 공감을 더하곤 했습니다.[일본만화의 특징이죠.+ +] 여하튼....'베르세르크'와 더불어 당대 최고의 액션 판타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26권 순.결.해...

진격의 새우깡!

지난 주에 집을 들에 들어가다 먹자골목 수퍼에서 '엄청난 녀석'과 '조우'해 버렸습니다* * 가판대에서 본 거대한 '새우깡' 앜! 마침 밤새 '만화책'을 볼 생각이어서 군것질 거리가 필요했는데~~ 재밌을것 같아서~~사왔어요.^^. 오늘도 자다 일어나서 야식을 찾아 헤메이는 '야식이'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유레카" "이거다! 오늘은 너를 먹어줄께!" 희미한 실루엣과 등장하는~ 야식! 두둥! 왼쪽은 3.200원짜리 수퍼 새우깡! 오른쪽은 3.100원짜리 수퍼 포스틱! 야식이와 크기 비교! "우하하하~~몇일동안 야식 걱정 없다~~" 몇달이겠지.....-- 도대체 이런건 누가 먹는건지....후덜덜 하네요. 아이폰과 레고의 크기 비교... 정말 '진격의 과자'네요! 새우깡만 사려고 했는데, 집에 오니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