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3

Good-Bye 공리 냉짬뽕, 내년에는 더 맵게 태어나줘.

여름, 논현동 공리에 가는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냉.짬.뽕" 작년에 처음 먹고 그 맛에 중독되어 겨울이 가고 여름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그렇게 여름은 왔고.....많이도 먹었지만, 올 여름은 너무도 짧은 것 같습니다. 벌써 겨울나기가 두려워집니다. '중독'은 이래서 무섭습니다. 그리고, 일행들과 The Last 냉짬뽕 시식을 하기위해 공리를 찾았습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 '공리'는 프렌차이즈인가 봅니다. 다른 곳에도 '공리'가 있다는 군요. 저는 논현동 제가 출석하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옆에 있는 논현동 공리 밖에 모릅니다. ... 어쨌든, 이른 저녁 교회 패밀리들과 함께 밀어 닥쳤습니다. "오늘은 Good Bye 냉짬뽕 의식이 있는 날" -HERE COMES MEUMII- "지..

코메디언 "김학래"가 운영하는 중식집 "린찐"

친구가 차를 태우고는 송파 맛집이라며 그냥 저를 끌고 갔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뭐를 먹으러 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사줄테니 먹기나해!....라는 말에 + + 제 친구들이 보입니다. ㅋㅋㅋ 이른 저녁시간이었는데....기다리랍니다 + + 헐! 무슨 이름이...린찐?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볶은 땅콩이 눈에 들어옵니다~~~오예! 달코미 등장~~오늘은 매우미는 없고~왕관을 쓴 친구가 나타납니다~ "안녕 나는 명품을 좋아하는 달코미 친구~명푸미" 달코미와 명푸미의 활약상은 http://james1004.com/411 빈 반찬그릇을 보고는..... "뭐야! 이거~볶음 땅콩 내놔~~" 라고 투덜대는 사이~~ 탕수육 소스가 나왔습니다~~+ + 오호~~찐합니다. 그리고...이게 뭥미???? 종업원분이 오셔서 ..

내 위장을 도려낸 맛! " 홍짬뽕 "[매우미]

제가 사는 '방이시장'에는 '홍짜장'이라는 중국요리 체인점이 있습니다. '홍짬뽕'이라는 가게도 봤는데 ...아마 사촌간이 아닐까...추정해 봅니다.ㅎㅎ 어쨌든, 오픈한 후로 2년이 넘도록 꾸준히 장사를 잘하는 우리 동네의 명물이죠. 하루는 밥이 먹기 싫어서 부모님과 함께 이곳에서 이것 저것 시켜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비극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날 먹었던 홍짜장의 '일반 짬뽕'입니다. 홍짜장은 '짬뽕'과 '홍짬뽕' 이렇게 2가지로 짬뽕이 분류됩니다. 물론 짜장도 2가지겠죠.[짜장, 홍짜장] 이날 먹은 일반 짬뽕이 꽤나 가격대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자주 들러야지~~하고 집에 갔더랬죠. 며칠후에 '어머니'가 짜장면과 짬뽕이 드시고 싶다길래 모시고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