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169

진격의 새우깡!

지난 주에 집을 들에 들어가다 먹자골목 수퍼에서 '엄청난 녀석'과 '조우'해 버렸습니다* * 가판대에서 본 거대한 '새우깡' 앜! 마침 밤새 '만화책'을 볼 생각이어서 군것질 거리가 필요했는데~~ 재밌을것 같아서~~사왔어요.^^. 오늘도 자다 일어나서 야식을 찾아 헤메이는 '야식이'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유레카" "이거다! 오늘은 너를 먹어줄께!" 희미한 실루엣과 등장하는~ 야식! 두둥! 왼쪽은 3.200원짜리 수퍼 새우깡! 오른쪽은 3.100원짜리 수퍼 포스틱! 야식이와 크기 비교! "우하하하~~몇일동안 야식 걱정 없다~~" 몇달이겠지.....-- 도대체 이런건 누가 먹는건지....후덜덜 하네요. 아이폰과 레고의 크기 비교... 정말 '진격의 과자'네요! 새우깡만 사려고 했는데, 집에 오니 ....포..

야식 치킨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자! Fairy Land[매우미]

주말의 밤이 되면 '야식'을 찾는 것의 '사람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방이동에는 '방이시장'도 있지만, 유흥가로 유명한? '먹자골목'도 있습니다. 먹자골목 초입, 아주 잘 보이는 곳에 얼마 전에 전격적으로 오픈한 전혀 모르던 프랜차이즈 'Fairy Land' '동화 나라'라는 뜻이래요...^^ 꼭 가보 싶은 곳이었는데, 결국 치킨은 한밤에 어울리는 메뉴라 밤이 내리고 한참 뒤에 찾아갔습니다~ 우선 '먹자 골목'의 컨트리한 분위기를 일순에 '강남 스타일로' 바꾸어 버리는 인테리어 간지! 외부에 나와있는 메뉴를 보니~~ 역시 저는 '핫 스파이시 치킨' 입니다 야외 테라스에 시원하게 자리 잡았어요~ 요정 나오겠죠? *~* 카운터도 반짝 반짝~~ 음료 냉장고도 아주 이쁘네요~ 카운터 옆에 이렇게 귀엽게 '메뉴'..

'강남 고속터미널'은 '죠스'가 접수했다 OTL...[매우미]

강남 고속터미널에 형이 작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자주 놀러 가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곳 답게 여러 음식점들이 치열하게 '전쟁'중이죠~ 떡볶이 가게들도 전쟁은 마찬가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죠스 떡볶이' 매장은 '고토몰' 양쪽 끝에 하나씩, 모두 두군데나 있었는데 이제는 지하몰 위의 터미널 상가에 한군데가 더 오픈했네요. [장소는 센트럴 시티 지하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오른쪽인데....쫌 뒤지면 나옵니다.^^] 한구역에 '죠스'가 세군데나.....헐~~ 고토는 진정 이제 '죠스'의 먹이감???? 해서....제가 신고식을 간단하게 치루고 왔어요~ 반가운 메뉴 배너~~ 매장은 좁은 편입니다. 하지만, 워낙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손님은 많은것 같네요. 매..

만원의 행복 빨간 음식 3종셋트....무려 백화점에서![매우미&달코미]

잠실 롯데 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은 6시쯤 부터 전쟁이 시작됩니다. 페점시간 전까지,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을 '땡처리'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식품 매장이나 마트에서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백화점도 예외 없더라구요. 아는 후배와 함께 '푸드코트'대신 선택한 '떨이 식품 매장' 그렇게 식품 매장을 한바퀴 돌고 선택한 곳은! 바로 요기! 빨간 음식 3종 셋트! 가격은 10.000원! 칠리새우~~~~아 조아라~~~ 이 음식은 전자렌지에 데우다가.....바코드가 타버렸네요....오징어....어쩌구하는 파스타류. 가격은???? 메인 디쉬~~볶음밥인데 기름져 보이져~~ 빨간음식을 좋아하는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앗....그런데 오늘도 뒤에 누구를 태우고 왔네요~ 야식이는 아닌..

명품 화장품 속에서 '모델 놀이' Lego's Luxury Life 2

11.백확점에서 이런 나무 인테리어는 처음 봤네요.00. 12.뽀샤시하게 한번 리터칭 해봤어요~뒤에 있는 저 환상적인 조명덩어리는 뭘까요^^ 13. 역시 조명이 심상치 않죠. 명품들은 이런 조명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듯.... 14.여긴... ^^ 쉬어가는 코너되겠습니다~~ 15.제일 마지막 사진에 '입생로랑'이 보입니다....제가 예전에 많이 들었던 명품 브랜드 16.Miu Miu 미우미우??? 간지로 봐서 평균이상의 명품은 확실한듯 17.진주 목걸이가 이렇게 이쁜건지 전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18.Jestina.....역시 심상치 않은 포스죠! 19. 여자들이 좋아한다죠. 스와로브새끼! 20. 여기도 조명은 예술이었습니다...용암불빛! 21.악마가 입는다는.....프라다......매장이 아예 따로 있더..

명품 화장품 속에서 '모델 놀이' Lego's Luxury Life 1

레고를 들고 우연히 '공원 산책'을 나가서 촬영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내가 새롭게 빠지게 될 컨텐츠구나....라고 야외의 살아있는 배경의 새로움, 즉흥적인 느낌과 구도로 촬영하며 즉석에서 스토리를 짜는 새로운 즐거움에 빠져들어갔죠. 공원에서의 깨달음?은 몇일이 지나지 않아 바로 더 자극적이고? 상큼한 도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잠실 롯데월드 백화점 1층 명품 화장품 매장에서 내 이쁜이 레고들로 '모델 놀이'를 해보자! 좀 오바라고 생각했지만, 생각 할 수록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 포기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쉬는날 바로 출동! . . . 일단, 레고를 들고 화장품 매장에 들어갔지만.....문제는 그 다음 부터였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댈수 있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귀여운 레고와 이쁜..

3.500원의 행복 "쫄면"[매우미 & 야식이]

매우미와 야식이의 '콜라보레이션'~~~ 오늘의 초이스! 쫄면~~~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는 새벽녘... 신문 배달원의 오토바이 불빛과 편의점 불빛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잠들어있는 고요한 '방이시장' 물론 '김밥사랑'을 제외하고 말이죠.... 모두가 사랑하는 '김밥사랑'은 환하게 배고픈 영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방이시장의'김밥사랑'은 제가 가본 남한 땅의 모든 김밥 전문,음식점중에 단연 최고 입니다. 8.000원, 9.000원 짜리 고급 메뉴가 있네요! 그런데....다 팔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음식은 단 하나의 메뉴도 맛 없는 게 없습니다. 매일 새로운걸 주문해도 매일 맛있습니다.^^. 방이시장에서 김밥사랑은 하나의 '신앙' 입니다. 늘 이시간에는 단체 주문 김밥이 수북히 쌓여있죠. 메뉴판 1 그리..

야식이의 새벽 산책 4

올림픽 공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토끼들이 여기저기서 출몰하곤 합니다^^ 이친구는 카리스마 넘치네요.* *. 오른쪽 바둑이?가 왼쪽 회색토끼에게 맘이 있는모양.... 새벽이슬이 마르지 않는 공원의 이 느낌을 좋아하는 야식이. "이제 아침인것 같아~곰돌아~돌아가서 잘까?" 졸린 야식이 뒤에선.....카리스마 토끼가... 어슬렁~ 어슬렁~ "여기서 그냥 자고 싶네~" "야식아~내 옆에 있던 회색 언니 어디 갔니? 방금 전 까지 있었는데, 풀 뜯는 사이에 사라졌네..." "여어~카리스마 토선생~방금 저쪽으로 막 달려가던데~빨리 좆아가봐~" ㅋㅋㅋ "탱큐~~" "뻥인데..." 올림픽 공원은 세계 여러작가들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그중 한 작품인데요....누구 작품인지 볼까요? 루마니아 작가의 '..

야식이의 새벽 산책 3

산책 중인 야식이 앞에 나타난 공원의 ..... 귀염둥이 토선생! "토선생~식사중이셈?" 새벽 산책을 나온 아주머니들의 폰카 모델이 되곤 하는....토선생... "오늘도 모델일 열심히 하는구나" 앗~~토선생이 멋진 포즈를! + _ + 놓칠수 없는 토선생의 매력~~ "토선생 나왔어~야식이~여기좀 봐주셈~~" "어라~야식아!~ ~" "헉!....놀랬잖아...토선생...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면..." "야식아~너 오늘은 뭐 드셨셈?~~" "방금 아줌마한테 열심히 포즈 취해줬는데, 먹을 것도 안주고 가버렸네....당근 땡기는데...~~" "토선생~춤추면 내가 당근 줄께`~" "이렇게~ 이렇게~" "어때? 어때?~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춤인데~이거 한방이면 이틀은 먹을 걱정 없지~~" "꺄~~악~~ 최고야~최고~" ..

야식이의 새벽 산책 2

산책은 계속 되네요~~ 앗! 둘기 둘기 비둘기~~ 장르별로 다 모였네요... 이쯤에서 벤치에 한번 더 앉아아겠죠. 이 벤치에서 바라보는 곳은.... 희미하게 보이는 공원 내에 있는 원형 호수 입니다...[잘 안보이네요.^^] 나무가....헐 "매미 놀이 시작!" 올라가볼까! 라는건.....포기.-.-. 이쁜 돌길... 이곳은 공원에서 가장 높은 전망을 자랑하는 언덕입니다. 여기에 앉아서... 밑을 바라보곤 하지요.... 사람이 레고보다 작게 보입니다..... "조타~~~조아~~~" 나무에 오르는 것을 즐기는 야식이. 뭐가 보일까요? 끝도 없는 산책길.... "꽃아....너는 이름이 뭐니? 난 야식이야" 꽃 향기에 취해 있는 야식이. 역시 또 뭔가 올라 탄 야식이... 길다...길어.... 이제 새벽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