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레드 5

[일기]교촌치킨과 함께한 생일...그리고 뒤늦은 후회 OTL....ㅠㅜ

10월 4일.... 1004 흔히들 말하는 '천사'가 내 생일이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 생일과 정확히 같은 날에 생일인 친구가 있다. 보통 내 생일은 그친구와 함께 다른 많은 친구들도 다 같이 떠들썩하게 보내는 편이다. 그런데, 2주전에 지나간 올해 내 생일은 친구들의 떠들썩함과는 거리가 먼 조용한 생일이었다.[다들 바쁘다고....OTL...ㅠㅜ] 그래서....같이 생일인 그 친구와 그 친구 가족과 조촐하게... 생일에 내가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이 머냐길래....'교촌치킨 레드'라고 했다. 그렇게 그 친구집에서 둘만 만나서 치킨을 먹었다. 작년부터 친구 아들에게 '레고' 선물을 준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레고를 좀 들고 갔다. 이녀석은 주기 싫었지만....어쩔수 없이... ㅠㅜ 아....이 이..

교촌 오리지날 + 교촌 레드 ~~~ 배달왔어요~

두달 전에 배달 시켜 먹었던'교촌 치킨' 사진을 이제야 발견해서~~ ㅋㅋㅋㅋㅋ 이넘의 블로그 때문에 새벽마다....야식과의 전쟁입니다. OTL... 다섯식구가 배부르게 먹자며... 교촌에서 두마리를 배달 시켰는데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나오더군요 + + 동네 치킨 한마리를 더 사고고 남을 금액 오바! 하지만....질렀습니다. 왜? 맛있으니까 ㅋ 교촌 오리지날 간장치킨~~ 처음 이녀석이 탄생하던때....양념치킨의 등장과도 맞먹는 파란이 일었던 기억이 납니다. 충격적인 맛이었죠. 간장치킨을 따라하는 아류들도 많지만, 역시 '교촌'이 짱입니다요! 하지만, 제게 더 큰 충격을 안겨준 것은 바로 이녀석! 교.촌.레.드 일반 양념통닭을 무릎 꿇게 하는 절묘한 맛! 제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이 무어냐고 물어보신다면..

치킨의 지존-교촌치킨 방이지점 습격 사건!

이땅에 처음 양념 통닭이 생긴것은 아마 80년대로 기억됩니다.... 당시는 후라이드 치킨은 그냥 다~켄터키 치킨으로 불리기도 하던 시절이었죠. 그러던 색깔 없던 치킨시장에 .... 멕시칸 양념통닭, 처갓집 양념통닭과 개그맨 최양락씨를 내세운 '페리카나' 양념통닭으로 '치킨'의 업계는 엄청난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듭니다. 그시절...처음 양념통닭을 먹고 울뻔 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게 있는줄 그때 처음 알았죠. 그 후로....30여년 동안 저는 '양념 닭'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지루하던 치킨의 시대에 또 한번의 엄청난 혁명이 일어납니다. 바로 "교촌 치킨" 등장. 간장치킨이라는 호불호가 갈리는 하지만 놀라운 맛으로 일약 업계에 다크호스로 급부상! 우리나라 치킨은 1세대 그냥 "치킨"..

치맥 페스티발[치킨,맥주 국제 페스티발]에 가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치맥 페스티발'의 공식 정체가 밝혀진지 오래지만 저도 한번 포스팅 해봅니다. SNS를 휩쓸고 다니던 수많은 치킨들이 공식 후원으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는 빨간 치킨인 '교촌 치킨'이 참가합니다. 그래서 저는 꼭 가보기로 했어요~ 공식 후원사는 아니더라도 20여개의 국내 치킨 업체가 소규모 부스를 만들어서 저렴한 가격에 시식코너를 운영한다고 하니까, 너무 기대 됩니다. 저도 '매우미'를 데리고 출동할 날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은 사실.....너무 웃깁니다. ^^ 개막축하공연[인기가수 출연] 이게 무슨 ㅋㅋㅋ 하지만, '교촌 치킨'이 나오니까 모든게 용서 됩니다~~ 간만에 대구 고고씽! 이게 바로 문제의 포스터! 이 사진 한장이 모두를 설레..

교촌 치킨

대한민국은 치킨 공화국이죠. 오늘 친한 친구 새로 이사 간 자기 집에 초대를 했습니다. 동네에 죽여주는 족발집이 있다며 같이 먹자고[개인적으로 족발을 싫어 합니다....] '교촌치킨 레드'를 사주면 가겠다고 '딜'을 걸었고....의외로 쉽게 성공! 간만에 '교촌 치킨'을 먹었네요~~^^~~ 교촌의 '레드 오리지날'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독특한 양념맛 때문에 '이민'을 포기한 사람도 있다는 .... 확인 할 수 없는 전설이.... 어쨌든, 이날 일행들은 교촌의 '레드' 시리즈를 먹어본적 없는 순진한 어린양... 혹시나...못 먹는 사람이 있을까해서, 교촌의 자랑이자 저에겐 그저 그런...'교촌 오리지날'을 같이 시켰습니다. 성남 태평 근처에는 두군데의 교촌 매장이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