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Fly 3

내 짝사랑은 참 오래됐다.....그녀를 참 오래 따라 다녔지.....'김연주' 당신...말이지...

새로 시작한 만화 폰 케이스 제작/판매 프로젝트는 사실 내가 좋아서 한일이다.'돈'이 되고 안되고는 그다음 문제다. 난 언제나 내 'SOUL'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였으니까..... Cool하게 ^^ 새벽까지 사이트 오픈과 홍보 관련 자료를 만들고 '디자이너'에게 업무를 전달하고 가만히 책을 보다 자려다.....또 습관적으로 '블로그'에 접속하네 ㅎㅎ 김연주 작가님의 '나비' 제품을 판매하게 되었으니 그냥 샘의 작품들을 한번씩 더 보게 된다. '대원'에서 발행된 단편집 Fly, 애장판 스타일로 나왔지만, 종이질은 그닥 좋지 않았지...하지만, 연주샘의 그리 많지 않은 단편집이니까....필구.첫장의 일러스트 맘에 든다. 색깔이 없어도....말이지.... 특히 후반부의 러프한 '콘티'는 보물같아.........

한주의 끝...그리고 시작 [KFC]와 함께 하다 + + 오예~

제가 20년 넘게 몸 담고 있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에는 '검과 흙손'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예배가 끝나는 3시쯤부터 4시까지 항상 티타임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늘 쥬스만 마십니다. 그런데 오늘은 날이 추워서인지....'핫쵸코'를 시켜 봤어요 + +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뻐서 못 먹을듯 ㅋㅋ 항상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 때문에 '카페'에서 만큼은 '웰빙'이다...라는 생각으로 늘 쥬스만 마셨는데.... 가끔은 이렇게 '단거'를 마시는 것도.....즐겁네요 ^^ 핫쵸코만 마시기는 먼가 아쉬워서.....빵도 함께+ + 그리고 저녁에는 KFC에 갔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패스트 푸드' 할인 행사같은게 많아진것 같아요 + + 특히 KFC는....더더욱... 생존의 위협을 느끼나? ㅋ ..

강남 '알라딘' 방문기 + +

강남역에 오랫만에 약속차 나갔었습니다. + + 휘황찬란하더군요. 뭐랄까 구경거리가 상당히 많았는데요. 저는 약속 시간 전에 가서 이곳을 왔습니다. 늘 온라인 구매만 하던 '알라딘' 매장... 6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이시간이면 해가 반쯤은 지는 느낌이예요. + + . 오늘 들어온 책이 2996권이래요 ~~~ 강남의 건물들은 하나같이 멋지네요.... 임대료가 얼마나 비쌀까.....뭐 그런 생각을 하며 올려다 보았습니다. 알라딘에 들어가서 제가 관심이 있는 곳은 다 필요 없고! '만화책 코너' 였네요 + + 만화책들이 엄청 많아요~~ 대여점 같아요~~ 본견 장르 만화?....헐! 이런 분류도 할 줄 안단 말인가! 이작품을 만났습니다! 몇 안되는 국내 수작이라죠....언젠가는 꼭 다 사서 모을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