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타워즈 3

16강은 안바란다! 열심히만 뛰어다오!

유럽, 남미의 축구명가들도 참가하기 힘든 월드컵 본선, 그곳에 무려 8회 연속 진출이라는 세계적인 기록을 세우며 당골 출전하는 '태극호'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우리나라는 역시 본선 무대를 밟았습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알제리'전에서 무기력한 경기 진행으로 쓰라린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자력 진출도 불가능한 상황! 우리가 보고픈 것은 '태극호'만의 불타는 열정입니다.끝까지 이를 악물고 달리는 모습에 힘을 얻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새벽에 눈 비비비 일어나 응원하겠습니다!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니까....." I Trust U. Guys! -James1004-지난 알제리전 이후에 특정 선수에 대한 거의 인격소멸성 디스를 보면서 무척이나 충격을 받았다.이기면 내용 상관 없이 영웅, 지..

Right Here Waiting.

베이더경의 명령으로 Pink Planet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하던 '스톰 트루퍼 분대'에게 급한 귀환 명령이 내려집니다. 분대원들은 급하게 수송헬기에 탑승하지만, 왠지'스토미'는 헬기 탑승을 주저하네요. 분대장은 빨리 탑승하라고 외치지만 '스토미'는 끝내 헬기에 탑승하지 못하고... 조종수는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이륙을 합니다. 멀어져 가는 헬기를 쳐다보며 '스토미'는 상념에 잠기네요. '그래도 기다릴래...' 몇시간이나 지날을까요... 저 멀리에서 보이는 하얀 무언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누군가를 느끼며 쳐다본 곳에는 그렇게나 그리워하던 '토실이'가.... 소총도 버려두고 달려가서 '토실이'를 안고 반가워하는 '스토미' 헤어짐의 시간동안 있었던 모든 아쉬움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이제 둘은 다시 ..

눈물의'19금' 크롬 다스베이더 개봉기!

남자가 성인이 되어 '레고'에 입문하는 계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크게'두가지' 압축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저같이 '삶'이 팍팍하여 어린 시절의 순수한 행복을 찾아 '과거여행'을 하다가 필연적으로 '레고'와 '재회'하게 되는 '낭만형' 그리고 두번째이자 가장 많은 경우인 '영화'의 2차 사업의 충실한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하다가 '남자'의 장난감으로 '레고'와 조우하는 경우를 들 수 있죠. 후자를 '가정파괴형'...또는 아직 미혼인 경우 '혼인포기형'..... [물론 본인들은 극구 부인...] 어쨌든, 그 영화는 10의 9가 '스타워즈'입니다. 물론, 저는 '스타워즈'로 패가망신? 하고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패가망신도 고수님들 처럼, 기본적으로 배팅할 칲이 어느정도 있어야 그림이 나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