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이야기 17

널 위한 바람이 불지 않을때...

어떤경우에 있어서, 기다리는 것은 현명한 일입니다.하지만, 책임감 없이 하늘에서 행복이 떨어지기를 멍하니 바라보는 것은 '나무'나 해야 할 일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데일 카네기- 내가 해야할 일을 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것이 지혜롭고 성실한 사람에게 주는 하늘의 교훈일것입니다. 나태한 긍정주의에 빠져있는 사람에게 또는, 타인 의존적 사람에게 오늘 이 문장은 천천히 하지만 강하게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나로...'나'에게 -James1004-나를 위해 쓴 말이다.손에 바람개비가 돌지 않아서....멍하니 바람을 기다리는 내게 말이다. 그대는 어떠한지.....? 페이스북 페이지'James1004's Toy Room'바로가기 제가 운영하는 '페이스..

나 혼자서 행복하겠다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그래서 나 혼자만 따로 행복해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달라이 라마- 상처를 받은 독한 삶일수록 세상에 이렇게 소리치곤 한다.'두고봐! 내가 어떻게 사는지!....너희들 모두를 다 무릎 꿇게 해주겠어......' ? 과연 그럴까요?그렇게 세상 모두 위에 서서 유아독존하면......'행복'해 질까요?.... 마찬가리로.... 상처로 곪아터진.....영혼을 감싸고....은둔하여 '신선'처럼 산다면....행복 할까요? 어제, 오늘 그런 생각을 하며....'달라이 라마'의 말을 떠 올려 봅니다.'연결'되어 있다라는 의미를 생각하면 할 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상처'를 피해가지 말고, '상처'로 분노하지 말고...치유하고....용서하고...이해하고.... ..

"Here I Stard" 지금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은 당신에게...

"To Be Mature Means To Face, And Not Evade, Every Fresh Crisis That Comes.""성숙하다는 것은 모든 생생한 위기를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츠 쿤켈- 정신 심리학자인 쿤켈 박사가 한 말입니다.이분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저 문장에 제게 주는 '임팩트'는 분명했습니다. 가끔, 저는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사실, 요즘도 그럴때가 많습니다. 그냥, 장난감이나 가지고 놀면서 + + 만화책을 보며~~~현실에서 탈출하고 싶은 생각이점점 늘어만 갑니다. ^^ . 그만큼 지금의 세상은 '성인 어른'에게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외면한 현실은 누적되어 다음에 더 큰 무게로 나를 짖누르게 되고....계속되는 '현실 ..

Fallin' In Luv With My Best Friend's Boyfriend...ㅠㅜ:

갈색머리 '숙희'는 오랫동안 남몰래 좋아하는 '남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랫 짝사랑 끝에, 그가 지나가는 길에서 기다려 용기 내어 고백하려던 날 그곳에서 본 장면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노란머리 '순자'와 '남선생님'이었습니다. 언젠가 '순자'가 꼭 소개 시켜준다던 남자친구가...그일 줄이야..... 혹시나 뒤돌아서 자기를 쳐다볼까봐 뒤로 숨기 '숙희'의 러브레터는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책상 속에서 잠들어야 할까요.... 어쩌면....영영 뜯지 못하는 편지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버리지는 못하겠죠. 그리고, 이날의 눈물도 그렇게 오랫동안 잊지 못하겠죠. '숙희'는 그렇게 비밀 하나를 간직하고 조금 더 어른이 되어갑니다. James1004- 참 간만의 '레고 스토리'다 http..

잊혀져서는 안 될 이야기 Part 1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에게는 인자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소녀의 어머니는 남쪽 왕국의 왕비였고, 온 나라 백성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의 어머니는 암살자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암살자는 ‘북쪽왕국’의 사주를 받은 자라고 알려졌지만, 훗날 남쪽 왕국 내부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소녀에게는 잔인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소녀의 아버지는 젊은 시절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충성을 바치기로 맹세한 나라는 '남북 통일 왕국'을 오랫동안 괴롭힌 적국인 '지팡왕국' 이었습니다. 적국의 군주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받은 기사 작위로, 그는 지팡왕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조국의 기사들을 압제하며 탄압하는 만행을 서슴없이 자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국은 지..

대통령이 될거야 [시리즈] 5

'남쪽 왕국'엔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권좌에 앉자마자, 자신들에게 충성하는 영주들에겐 높은 관직을 하사했고, 거대 상인들에게는 세금을 감면해 주며 철권으로 통치하기 시작합니다. 영주들은 배가 불러왔지만, 백성들은 굶어 죽어 갔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등, 그렇게 남쪽 왕국은 기울어만 갑니다... 왕은 특히 모든 짐승 중에서도 자신의 습성과 매우 닮은 '쥐'를 좋아했습니다. 천대받던 쥐들은 새로운 왕의 등극과 함께 전국적으로 번성하기에 이릅니다. 남쪽왕국은 쥐들의 세상이 되었고, 왕국의 백성들은 왕을 '쥐들의 왕'이라 부르며 왕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의 아우성이 들렸는지, 왕은 죽을병에 걸려 버렸습니다. 왕위에 오른지 불과 5년만이었습니다. 왕과 함께 왕국을 뒤흔들던 최고 권력가 가문의 '..

Misunderstanding

카이의 일기 11월10일 한달째 그녀를 지켜 봤다. 독특한 피부색, 첨보는 강력한 검과 놀라운 검술 게다가..시크한 매력. 이여자가 내가 평생 함께 할 여자다. 매일 정오, 그녀가 지나는 붉은 광장을 체크 해뒀다. 어제랑, 오늘 그녀 옆을 스쳐 지나 갔는데 결국.. 전해 주려던 나의 고백이 담긴 편지를 전하지 못했어....바보같이.. 난 왜 그녀 앞에 서면 용기가 없어질까....... 도장의 사형이랑 아는 사이같던데....사형이랑 사귀는 건 아니겠지.... 아닐거야 사형에겐 약혼녀가 있으니까. 내일은 그녀와 마추칠때 꼭 전해야지, 마침 빼빼로 데이인데 빼빼로와 함께... 벌써부터 두근 거린다. 이름은 뭘까? 어디 살까? 내 편지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주변에 남자가 없는걸 보면, 꽤나 도도해 보이긴..

The Way We Were...

. . . . . . . . . . . . 아주 오래전, 무뚝뚝한 철수는 영희에게 반해 버려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매력적인 영희는 평범한 철수의 어떤면인지는 모르지만...왠지 모를 믿음에 그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고 그런 영희를 기쁘게 하기 위해 철수는 뭐든지 하며, 둘이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아주 오랜시간 동안 서로만을 바라보며 손을 놓지 않고 사랑하던 그들이었지만, 하늘은 먼저 영희를 데리고 갑니다. 언제나 자신만을 사랑해주던 철수를 두고서... . . . 오늘도 철수는 둘이 늘 함께 앉던 의자에 바둑이와 함께 앉았습니다. 그리고는 영희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네요... 보통때는 꽃을 두고 서성 거리다 집으로 돌아가던 철수지만 오늘은 ....너무나도 영희가 그립습니다. . 천국에서 잘 지내니? 영..

The Lord Of The Gamblers

반지를 불의 산으로 가져가는 '반지 원정대'인 프로도 일행은 먹을게 없어서 배가 고파옵니다. 하지만, 물고기 잡이 선수인 '골룸'은 두마리나 잡아 왔네요. 배가 고픈 프로도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골룸을 게임의 현장으로 인도합니다. 게임에서 서로가 거는것은 물고기와 절대반지! 첫번째 판에서 골룸은 오른쪽에 배팅했지만, 프로도가 중앙에 있는 반지를 보여주자, 귀한 물고기 한마리가 어느새 '샘'의 손으로... 약이 오른 골룸은 한마리 물고기마저 게임에 걸기로 합니다. 판은 돌아가고! 골룸의 결정은 왼쪽! 아....하지만, 왼쪽엔 아무것도 없네요. 좌절하는 골룸! 하지만, 이게 왠일입니까! 프로도의 왼손에 있는 절대반지 '야바위의 제왕 ' 프로도를 소개합니다! . . The Lord Of The Gamblers2..

Please, Look At Me Just Once

나쁜 남자는 밤새 여자친구 몰래, 다른 이쁘니들과 클럽에서 흥청망청... 하지만, 착한 그녀는 그 소식을 전해 듣고 집에서 울고 있습니다. 그때서야 나쁜 남자는 정신을 차리고, 그녀의 집에 찾아가지만 그녀는 쳐다 보지도 않고 울고만 있네요. 한번만 쳐다봐 주기를 바라는 그는....후회하고 있지만. 그녀는 그의 후회하는 표정을 보면, 또 다시 흔들릴까봐 창문쪽을 향하지 않네요. . . . 당신을 사랑하는 그녀를 울리지 마세요.... James1004-간만에 감성돋는 새벽.....비는 오고....레고로 또 다시 뚝딱 뚝딱. 나쁜 남자는 역시 바이크가 제격! 착한 그녀는 역시 하얀 원피스! 나쁜남자의 저 얼굴은 어떤 제품에 들어있는 걸까요?^^~ 이제 늦 장마가 그치고...햇살이 드리우면 좋겠다. 새로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