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 히로아키 2

대작 '무한의 주인' 완결 십수년의 세월이 스쳐가다

2013년에 연재를 마감한 대작중에 제게 의미있는 만화는 2편입니다. 하나는 '간츠'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이작품 작가 '사무라 히로아키'의 역작! 무한의 주인" + + [저의 간츠 완결 자랑질 http://james1004.com/513 ] " 불사의 주인공 '만지'와 그에게 부모의 복수를 의뢰한 여주인공 '린'의 이야기를 작가는 무려 20여년 가까이 연재하며 하이브리드 무협 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었죠.. 사실 표면적인 주인공은 '만지'와 '린'이지만, 진짜 주인공은 적인 '아노츠 카케히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작품은 독특하게도 '아노츠'의 삶과 내적 갈등에 많은 비중을 두었었죠. 여하튼....올 여름 국내에 마지막 완결권인 30권이 정발되어 다행히 팬들을 안심 시켰습니다. + + 아시는 분은 ..

무한의 주인 작가인 "사무라 히로아키"의 희귀 단편집 "이사"

최근에 완결을 맺은 대작 '무한의 주인'의 작가인 사무라 히로아키의 단편집 "이사"를 손에 넣은것은 행운이었습니다~ 11년전에 발매된후 현재는 구하기 쉽지 않은 이녀석은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아주 저렴하게 ^^ㅋㅋㅋ 11년이 아니라 1년도 안된 것 같은 굉장히 좋은 컨디션의 초판이라 무지 행복했죠.... 하지만..... [끝까지 읽어야 합니다. ^^ㅎㅎㅎ] 뒷태입니다~~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띠지'를 챙겨주는 센스라니! 무지 행복하더라구요~ 더욱이 지금은 사라짐 '세주문화'출판사 버전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무한의 주인'은 최초 '세주'에서 출판하다가 중간부터 '대원'으로 판권이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세주'판형과 다른 '대원' 판형 때문에 매니아들은 괴로웠었죠....[저도 예외가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