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3

홍대, '사이치킨'+ +에 대한 짧은 생각...

얼마전이었습니다... 홍대에서 점심과 저녁의 아주 애매한 시간에 배가 고파졌습니다.그리고 잠시동안의 '방황' 끝에 희한한 간판이 눈에 띄였어요. "싸이치킨"? .. 가까이 가서 보니.... "사이치킨" ..이었습니다.ㅎㅎㅎ 절 웃게한 댓가로 매출을 올려주기로 결심했죠+ + 뭔가 특별한 컨셉이라는것이 눈에 확 들어왔고, 설렘을 느꼈죠. 입구예요.산뜻하죠? ^^ 새우알칲? 이었나....암튼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주세요~~라고 말한뒤 음식이 나올때까지 저 과자를 알차게 먹으며.... 신나게 "페이스북"으로 가쉽을 따라다녔습니다~ 실내 조명이 워낙 어둡고 묘해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저의 사랑스러운~~'우리집 아기고양이' 폰케이스예요^ ^ 실제로 모습은.....이렇게 생겼습니다요~~+ + http://penab..

싸이의 에너지 드링크 '오버앤오버' 그리고 동네빵집 '소시지 빵'....설날 --

2시간 전에 설날이 지났군요..... 여기저기서 얻어온 설날 음식이 조금 남았지만, 저의 새벽 야식은......익숙한 녀석들로 정했습니다. 저는 설날에도 에너지 드링크와 빵을 먹는군요....대다나다! 찬스 플러스 3월호를 보면서 먹었습니다.+ + 사실 저는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연휴를 맞이하고 있네요.따뜻한 집에서 음악들으며 간식 먹으며....만화책.... ㅋ ㅑ~~~ 혼자라서 외롭다....라는 생각은.....별로...없습니다.- - ... 암튼, 새로 이사온 정릉동 동네 빵집에서 처음 빵을 샀습니다. 솔직히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먹은거라, 간절함도 없고..... 그리고 싸이가 새겨진 '에너지 드링크'오버앤오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있는데, 다들 맛이 없다고들 하네요.저는..

James1004's Page 2015.02.20

사연 있는 강남 스타일의 라이징....싸이의 눈물

제천대성이 울고갈 B급 코드의 대 반란이 한반도가 아닌 세계를 뒤 엎었다.[엄밀히 말하자면....아직 ing] 싸이가 일을 낸지 오늘이 정확히 한달째다. 하지만, 불붙은 망아지의 말 발굽은 아직도 지축을 뒤흔들고 있다. 잠깐 타임머쉰을 타고 옛날 얘기좀 해볼까~ 본명: 박재상 나이: 36 77년생이 이 친구는 내 동생과 동갑이다.ㅋㅋ 싸이는 가장 불운한 사나이중의 한명이다. 대한민국 남자들이 꼭 거쳐야만 하는 병역의 의무를 2번이나 감당해야 했던 쓰린 과거를 안고 있다. 나는 15년도 더 지난 그날의 입소식이 아직도 꿈에 나타나서 식은땀에.....ㅜㅜ 아마 박재상 어린이도....간혹 그렇게 잠을 깰 노릇이리라.... 아무튼, 난 이번 난리를 보며....이런 생각을 했다. 세상은 공평하다고....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