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6

로그북 폰케이스의 외출 + +

여름의 끝자락.하지만, 아직도 낮 시간에는 여전히 '에어콘'이 없으면 견디기 힘들 지경이죠. 일하다 말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광합성을 좀 했습니다.^ ^..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로그북' 폰케이스와 함께 말이죠. 문나영 작가님의 '로그북' 아직 못 보셨다면 빨리 빨리~~클릭 다이버들의 바다속 여행이야기"로그북" 파란하늘만큼 파란 바다 이야기. 영혼까지 시원해지는... 로그북 웹툰 보러가기 로그북 폰케이스 판매처 구경하기

상처를 치유하는 곳 '삼봉 이발소'

웹툰 역사 10년이라지만, 저는 웹툰이 아직도 어색합니다. 그런 와중에 웹툰의 명작이라고 추천하는 작품들을 보다보면, 꼭 언급되는 작가가 있었으니.... '하일권' 이었습니다. 그래서 하일권 작가의 대표작을 추천받아 제일 처음 구매한 작품이 바로 '삼봉 이발소' 알라딘에서 상태 좋은 녀석을 구입했죠. 웬툰도 책으로 보는 저의 간단 웹툰? 리뷰 삼봉이발소 입니다.~ 옛날 이발소의 그 회전 광고판? 생각이 납니다~ 알라딘에서 반가격에 구입한 삼봉 이발소~~ 1권 표지예요. 뒷 표지의 카피는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파란닷컴 시절부터 함께 했다네요 + + 제 책은 운좋게 모두 '초판'입니다. + + . 등장 인물들~~ 주인공 이발사 '김삼봉' 여주인공 '박장미' 그리고....정체 불명의 '믹스' 웹툰의 특징은....

'독고' 웹툰의 울타리를 벗어나 '치유'의 손을 뻗다.

작년 겨울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만화 매니아이지만, '웹툰'은 거의 보지 않습니다. 심지어 제가 좋아 죽는 '마린 블루스' '마조앤새디'도 웹을 통해선 제대로 본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구요. 제가 웹툰을 접하는 방법은 출판만화와 마찬가지로 '책'을 통해서입니다. 스마트폰 3년차... 여전히 저는 스마트폰으로도 '웹툰'을 안봅니다. . . . 그런 제가 작년에 우연히 PC로 웹서핑 중에 저 사진을 보고.....무작정 독고를 클릭했습니다. '형의 복수'라는 카피와 너무 멋진 '작화'에 그냥 무작정 클릭을 했죠. 처음 10화 정도는 황당했습니다. 아니 무슨 고딩이 이렇게 애어른 같아... 제가 좀 수준이 있어서 '학원 폭력물' 따윈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학원 폭력물' 같더라..

새로 산 책 [마조앤새디3]

새책은 잘 사지 않는 편입니다만.... '마린 블루스'로 유명한 작가 '정철연'의 새로운 생활툰 시리즈인 '마조 앤 새디'의 최신작인 3권이 초판 한정으로 나와서 어쩔수 없이 질렀네요 ㅋㅋㅋ 알라딘은 저의 충성심에 참 감사해야 하는데 말이죠....ㅋㅋㅋ 그냥 마조앤새디만 사기 뭐해서....파페포포 중고 한권을 같이 구매해주는...센스.[라고 쓰고 충동구매라고 읽어요 + +] 마조3권 표지는 꽤나 이쁘네요 ^^ 맘에 들어요~~~ 초판 한정이 뭔가 했더니.....얇디 얇은..메모지... 그래도 저는 '오덕'이니까..이런 미끼 물어줍니다. 사준다....사줘.... 살짝 두꺼운 이유.... 그런걸 고려하더라도...국산 책 가격치고는 비싼 편입니다. 잘나간다는 증거겠죠. 같이 구매한 파페포포 투게더 개정판 입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2권 리뷰 -웹툰을 무시한 나를 후회한다!-

2권은 그야말로....긴장과 반전과 감동이 쓰나미 처럼 밀려오는 책이 줄수 있는 모든 무형의 소쓰를 다 담고 있는 듯 합니다. 1권보다 에피소드 1개 분량이 많지만, 가격은 동일합니다. 소비자가 11,000원 ㅋ 표지 입니다. 사람도 없는 달동네의 평온한 낮 풍경 같네요. 저 안에서 벌어지는 남과북의 갈등과 눈물은.....아..... Hun작가님 표지 선정이 정말 감각있으시네요. 뒤면 카피는 똑같은데 일러스트는 1권과 조금 다르네요~ 역시 1권과 같은 6쇄 입니다~~ 아~~초판이었으면~~ ㅋㅋㅋ 에피소드 5편입니다. 또다른 간첩 등장~~ 이간첩은 독특하게도...2중간첩입니다. 남에서 북으로 파견했다가 다시 남으로...복잡합니다. 현재는 남쪽 요원입니다. 에이스들에게 지급되는 독특한 무기! 가발은 벗은 2..

은밀하게 위대하게 1권 리뷰 -웹툰을 무시한 나를 후회한다!-

친한 친구가 제가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추천했습니다. 평소에 만화라는 콘텐츠 자체를 보지 않는 녀석이었는데.... 왠일인가 했습니다... 사실 저는 영화 광고를 보고나서야 이작품의 존재를 알게된... 그러니까, 원작인 웹툰에 대한 정보는 전무했습니다. 아무튼 전혀 .....관심이 없다가 인터넷 중고장터에 반값에 상태 좋은 녀석들이 나와있길래 친구 말이 떠올라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배송온 본편2권과 외전1권은 책장에서 약 한달간.... 잠자고 있었습니다...... 저희집에는 만화책이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모두 명작들이라고 정평이난 작품들만 ....그렇게 못 본 만화들이 천지인 상황에.... 듣보잡 웹툰따위? 볼 시간이 어디있나....싶었죠. 그런데, 저 김수현 사진으로 된 띠지가 왠지 나를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