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2

"구두야....고마워..."

애들아.... 몇년동안 내 모든 무게를 견디며제일 더러운 꼴들만 당하면서도....아무말 없었구나... 항상 신기전까지는 집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서 내가 신어주기만을 그렇게 기다리던 너희들.... 내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상처와 성장을 모두 받쳐준 너희들을...일년에 몇번 제대로 닦아준적도 없었네...단지....귀찮다는 이유만으로... 똑같이 몸에 걸치는건데...옷에는 뭐 묻을까 밥먹을때도 조심하고 좋은 옷은 세탁소에 맡겨가며 애지중지하는데.....너희들은 언제가 찬밥취급이었네... 오늘 자세히 보니 여기저기 정말 너희들 모습....많이 망가졌더라.... 그런데...그런 너희들의 보이지 않던작은 상처들을 보며 천천히닦아 내는데..... 전에는 들리지 않던 너희 목소리가 들리더라... "앗..

Eomer & Rohan Riders!

영화 반지의 제왕 2편, 3편에서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로한군의 장군 '에오메르' '에오메르' 특히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백미라 할수 있는 '로한'군이 적들과의 대 전투를 펼치는 두 장면인 헬름 계곡의 전투와, 시리즈의 마지막 전장에서의 용맹한 모습은 잊을수 없습네다! 언제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멋진 전투! 로한 기병단의 파도같은 용맹한 진군의 선두는 항상 이분 '에오메르' 장군의 창끝과 함께 합니다! 엄청난 군세를 자랑하는 '디오라마'는 물량이 부족해서 촬영 불가! ㅋㅋ 그래도~~에오메르 카리스마와 로한 기마병의 모습을 일출의 분위기로 한번 꾸며 봤습니다~ 어때요?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정말 이번 레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피규어 퀄리티는 상당합니다! 영화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