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왕국 & 댕기/James1004's Comic World 13

단행본 '혼담별곡 1권' 싸인본을 받기 위한 나의 Action! ^^

파티 2014 2호를 블로그에 리뷰한게 열흘 전이었습니다. 잡지라는게 그렇듯이 책상에 올려놓고 시간 날때 마다 이리저리 훑어 보게되죠~ 그러다 발견 했습니다. + + . 자! 보이시나요? 이렇게 보면 잘 안보이죠. 확대! 파티 블로그에서 이런 이벤트를! 물론 저는 만화책을 많이 사기 때문에 굳이 한권 받자고 이런거 참여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정말? ㅋ] 그런데.. 조민영 작가님'싸인본'이라는 말에.... 그리고 이왕 잡지 사며 즐기는거 옛날처럼 화끈하게 놀아보자는 생각에 이벤트 참여 결정! http://blog.naver.com/party_land/60207207924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신 혼담별곡 1권! 1월 말 발행 예정입니다^^ 발행에 앞서 [혼담별곡] 작품 홍보 ..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해줄께.....너 때문에 많이 행복했었으니...

'레고' 컨텐츠로 블로그가 흥하던 시절이 있었고, 작년엔 '레고 맛집 리뷰'로 많은 파워 블로거님들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곤 했습니다. 올해에 제 목표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출판 만화'의 매력을 전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등의 대형 포탈을 시작으로 '웹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우리 만화시장은 '출판 만화의 무덤' 위에서 꽃피는듯 보입니다. 웹툰의 순기능도 분명히 많이 있지만, 저는 모든 만화가들이 다 이러한 현상에 덕을 보는것은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웹툰, 앱툰, 스마트툰, 패드툰.....등의 무분별한 '공짜' 컨텐츠로 덕을 보는 몇몇의 인기 작가들이 모든 작가들의 현실인 것처럼 오해 되기도 하고.... 저도 업계 사람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 갑자기...전 우리가 잘..

'독고' 웹툰의 울타리를 벗어나 '치유'의 손을 뻗다.

작년 겨울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만화 매니아이지만, '웹툰'은 거의 보지 않습니다. 심지어 제가 좋아 죽는 '마린 블루스' '마조앤새디'도 웹을 통해선 제대로 본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구요. 제가 웹툰을 접하는 방법은 출판만화와 마찬가지로 '책'을 통해서입니다. 스마트폰 3년차... 여전히 저는 스마트폰으로도 '웹툰'을 안봅니다. . . . 그런 제가 작년에 우연히 PC로 웹서핑 중에 저 사진을 보고.....무작정 독고를 클릭했습니다. '형의 복수'라는 카피와 너무 멋진 '작화'에 그냥 무작정 클릭을 했죠. 처음 10화 정도는 황당했습니다. 아니 무슨 고딩이 이렇게 애어른 같아... 제가 좀 수준이 있어서 '학원 폭력물' 따윈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학원 폭력물'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