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나.라/후루룩[면류] 30

해물라면 국물이 나를 불태우네! [신사역 명인만두]

신사역에서 밤을 샐때면..[클럽에서 노느라..++] 꼭 들르는 곳 중에 하난가 바로 이곳 "명인만두" 지난 주말도 클럽 행사를 진행하고 이곳에서 뜨거운 국물로 새벽 공기를 이겨냈다는... 신사역 매니아?들은 모두 아는 곳. 입구의 만두들이 저를 유혹하네요 + + 유유히 나타나는 매우미~~ Here Comes Meumii~~ "오늘은 밤새 클럽에서 이쁜 언니들이랑 노느라 배고픈줄 몰랐네...이제 빨간 국물 타임!" 1976년 부터 명인만두의 역사사 시작됐군요....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ㅋㅋㅋ 해장라면으로 인기 많은~~해물라면 등장! 저 빨간 국물에 빠져서 헤엄치고 싶습니다~~ + + "마시자! 국물!" 보통 이런 라면은 신라면으로 끓인다고 알고 있습니다만....맞겠죠? + + 만두가게에 왔으니 만두를 ..

불닭 볶음면 더 불나게 먹는 비법 + +?

언제였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제가 누군가가 이 라면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삼양 불닭 볶음면" ...사실 라면 디자인이 너무 촌스러워서...별로였지만..... . . . 먹고 나서 제 생각은....완전히 달라졌죠. 불닭볶음면의 안에넌 이렇게 후레이크 스프와 액상스프 두개가 있어요. 매우미가~~엄청 기대하고 있다능 + + "매운맛에 강한 분만 도전해 주세요!" ㅎㅎㅎ 물론 저는 저런 카피가 우습죠. 저 자체가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항상 상위권 선수중의 선수니까요. 일단 저 조리법대로 조리했어요~~ 김치와 함께 꺼내 저의 비밀병기 동원 야채참치! "라면을 먹을때는 김치와 함께 참치를 준비해주세요~" 야채참치의 상큼한 내용물~~ 어느새 저의 닭발 볶음면....아니 불닭 볶..

방이시장, 김밥사랑표 싸구려 쫄면이 나는 좋다네~~

12시가 넘은 한밤중에 배고 고파올때는 두가지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고행'?ㅋ 하나는 '외출' 일단 지갑들고 나가면 ...하늘은 길을 열어주시죠.. 야밤에도 시장 골목을 지나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너는 구뉴? 집앞에 있는 이곳을 결국 지나치지 못하고 저의 외출은...싱겁게 고민을 멈추게 됩니다. 이시간에 왠일인지....아무도 없네요 + + 간만에 맛있는? '친구들' 등장! MEUMII & YASIGII 매우미 와 야식이 "안녕 ~~ 오랫만에 야식을 먹으러 나온 야식이야" ~~오늘도 역시 매우미 때문에 쫄면이야~~ 컵옆에 주차를 하고.... 드디어 3500원짜리 쫄면 등장! 오늘은 500원을 추가해서 계란이 무려 한개 하고도~~절반! 입니다. 오예! 쫄면을 먹기 전에 장국위에서 젓가락 인..

Good-Bye 공리 냉짬뽕, 내년에는 더 맵게 태어나줘.

여름, 논현동 공리에 가는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냉.짬.뽕" 작년에 처음 먹고 그 맛에 중독되어 겨울이 가고 여름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그렇게 여름은 왔고.....많이도 먹었지만, 올 여름은 너무도 짧은 것 같습니다. 벌써 겨울나기가 두려워집니다. '중독'은 이래서 무섭습니다. 그리고, 일행들과 The Last 냉짬뽕 시식을 하기위해 공리를 찾았습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 '공리'는 프렌차이즈인가 봅니다. 다른 곳에도 '공리'가 있다는 군요. 저는 논현동 제가 출석하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옆에 있는 논현동 공리 밖에 모릅니다. ... 어쨌든, 이른 저녁 교회 패밀리들과 함께 밀어 닥쳤습니다. "오늘은 Good Bye 냉짬뽕 의식이 있는 날" -HERE COMES MEUMII- "지..

7.500원 짜리 퓨전 짬뽕! 과 아쿠아 돈까스.

고속터미날 경부선 근처에는 여러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습니다. 그리고, '반가'는 그중에서도 '갑'의 위치에 자리한 유명한 곳이죠. 형과 함께 '반가'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퓨전음식' 전문점 진열대의 음식을 보면서 메뉴를 미리 정해봅니다... 일단 저는 '빨간음식'이 항상 1순위이기 때문에.... 얼큰 짬뽕! 그리고, 이태리식 짬뽕이라는 '빼세' 사실 뺴세라는 음식은 몇번 먹어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일단 가격도 그렇고.... '얼큰 짬뽕'으로 간택! '아쿠아 돈까스?????" 형이 주문한 녀석이구요. 저는 당연히 얼큰 짬뽕! 이 물잔 뒤에는......오늘의 주인공이 숨어 있습니다^^. 짠!!!! "진격의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 + "최신 물잔..

반격의 냉짬뽕!! [매우미]

우리 동네 '홍짜장'에서 먹었던 '살인 홍짬뽕'의 로망?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찾아가서 여름 메뉴인 '냉짬뽕'을 먹으려던 계획을 친구와 함께 실천! 살인 홍짬뽕 리뷰 http://james1004.com/399 자 그럼! 홍짜장의 '냉짬뽕'은 무슨 맛일까요? 이곳이 바로 '방이시장' 홍짬뽕입니다~~~ 그리고 이녀석이 바로~~저를 다시 오게 만든 '냉짬뽕' 주문을 하고~~기대! 기대! 오늘도 어김없이! '매운맛'을 기대하며 찾아온 '매우미' Here Comes Meumii !!!!! 매우미는 지난번에 먹었던 살인 홍짬뽕의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냉짬뽕' 그리고 '해물덮밥' 밑반찬은 이렇게 등장합니다~~ 오늘도 '진격의 매우미' ~~~~ '반찬월'을 넘어라~~ 해물덮밥을 위한 ..

3.500원의 행복 "쫄면"[매우미 & 야식이]

매우미와 야식이의 '콜라보레이션'~~~ 오늘의 초이스! 쫄면~~~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는 새벽녘... 신문 배달원의 오토바이 불빛과 편의점 불빛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잠들어있는 고요한 '방이시장' 물론 '김밥사랑'을 제외하고 말이죠.... 모두가 사랑하는 '김밥사랑'은 환하게 배고픈 영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방이시장의'김밥사랑'은 제가 가본 남한 땅의 모든 김밥 전문,음식점중에 단연 최고 입니다. 8.000원, 9.000원 짜리 고급 메뉴가 있네요! 그런데....다 팔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음식은 단 하나의 메뉴도 맛 없는 게 없습니다. 매일 새로운걸 주문해도 매일 맛있습니다.^^. 방이시장에서 김밥사랑은 하나의 '신앙' 입니다. 늘 이시간에는 단체 주문 김밥이 수북히 쌓여있죠. 메뉴판 1 그리..

내 위장을 도려낸 맛! " 홍짬뽕 "[매우미]

제가 사는 '방이시장'에는 '홍짜장'이라는 중국요리 체인점이 있습니다. '홍짬뽕'이라는 가게도 봤는데 ...아마 사촌간이 아닐까...추정해 봅니다.ㅎㅎ 어쨌든, 오픈한 후로 2년이 넘도록 꾸준히 장사를 잘하는 우리 동네의 명물이죠. 하루는 밥이 먹기 싫어서 부모님과 함께 이곳에서 이것 저것 시켜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비극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날 먹었던 홍짜장의 '일반 짬뽕'입니다. 홍짜장은 '짬뽕'과 '홍짬뽕' 이렇게 2가지로 짬뽕이 분류됩니다. 물론 짜장도 2가지겠죠.[짜장, 홍짜장] 이날 먹은 일반 짬뽕이 꽤나 가격대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자주 들러야지~~하고 집에 갔더랬죠. 며칠후에 '어머니'가 짜장면과 짬뽕이 드시고 싶다길래 모시고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

진격의 '냉짬뽕'^^[매우미]

오늘은 5월 5일 어른이?날! 어린이는 놀이공원, 어른이는 ......맛집^^.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논현동에 위치해 있는 유명한 음식점인 '공리'에서 저는 '냉짬뽕'이라는 충격적인 음식과 조우합니다. 맵고 시원하고 얼큰하고 개운하고 화끈하고 짜릿하고 맛있는 씨뻘건 국물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에게 냉짬뽕은 하늘에서 내려준 음식! 하지만....시련은 가을로 넘어가며 시작되었습니다. 냉짬뽕은 계절요리라서 추워지면....메뉴에서 삭제 오~~주여! OTL... 냉짬뽕 없는' 200일'은 흡사 곰이 동굴에서 쑥과 마늘로 웅녀가 되기 위해 견뎌낸 어둠과 시련의 하루 하루였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가서는.... '사장님 냉짬뽕 언제 먹을 수 있나요?' "아직 멀었씁니다~~" '네 그럼....삼선 짬뽕 하나요......

짬뽕라면, 해물라면, 해장라면.

한국인과 일본인은 하루에 한끼는 '면'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그 한끼가 거의 '일본식 하얀 국물 라면'이고 한국인은 '라면'과 '짜장면 또는 짬뽕'등 여러가지 면 종류를 다양하게 선호하구요... 어쨌든, 한국인에게도 라면은 절대적인 기호식입니다. 저같은 경우.... 하루에 한끼는 '떡뽁이' 그리고..... 또 한끼는..... 바로 '붉은 라면' OR '붉은 짬뽕' 입니다. 십년전 홍대입구에는 '지옥라면'이라는 정말 매니악한 라면 전문점이 있었습니다. 1도부터3도까지의 메뉴와 당골 손님을 위한 4~5도까지의 오타쿠 메뉴가 준비된 정말 멋진 이곳은 아쉽게도 얼마 후 사라졌습니다. 당시는 '맛집'홍보 문화가 없었기 때문이죠. 대신 그후에 나타난 '틈새라면'같은 라면집은 홍보가 잘 되고, 입소문이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