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왕국 & 댕기/순정 만화 잡지

월간 '이슈' 2016년 10월호

James1004 2016. 10. 8. 10:54

이제....한 일주일 정도 후면.....이슈 11월호가 나오겠네요.

물론 이시점에서 파티 11월호는 서점에 깔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놀고 자빠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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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고 뒤늦은 인사를 드리자면....


음....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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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맞을 소리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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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계속 살아야 한다면....음.....


그래도 살아야겠죠.

ㅋㅋㅋ


뭔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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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슈 10월호를 잠깐 살펴 볼까 합니다.

그냥, 가볍게 봐주시면 감솨....


일단, 지지 6권 +  +

그리고 무명기 5권이 나왔네요.


지지는 3권부터 사야하고.....무명기는 4권부터 사야 할 판....

살게 정말 많습니다....그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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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없는데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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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가 좋아라 하는 녀석들이라서....꼭 삽니다요!


그리고.....음....애네들은......


음.......


'이슈'의 전매특허!


'BL'


ㅎㅎㅎㅎ


저는 '남친 있어요'가 좀...관심이 있지만.....애써 외면하고 있는 중입니다.


얼마전 완결된 '이현숙' 작가님의 '나쁜소년'도 무지 궁금합니다....

+  +

이렇게 제 정신세계는 ....'혼돈의 카오스'로......자꾸만......


ㅎㅎㅎ


"늬들이 게? 맛.....을 알아!!!???"


아.....


역대급 카피가....ㅋㅋㅋㅋㅋ


BL이....대세라고는 하지만....왠지....저는 그래도...왠만하면......혹시나......피하고 싶네요.+  +.


ㅋ ㅑ ~~~~~~~~~~~~~


기가 막힌 일러스트로 시작하네요.


'여우 선생'의 간지 쩌는 모습.


솔직히...이런건.....'브로마이드'로 만들어서 집에 걸어놔야 

+  +



이어지는 연주쌤의 작품도 + = +...


색감이 넘나 이쁜것!


윤지운 쌤의 무명기 어느덧....19화네요

+  +


요즘 제가 보는 모든 만화중에 가장 재미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파티에서 연재되는 '눈이나려 꽃'이 간발의 차이로....2등 + +


이렇게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만화도.....간만인듯....합니다.


아직까지는 '파한집'만큼은...아니어도.....거의 근접한 수준의 재미라고 생각되며....결국은 뛰어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절대로.....20권은 가줬으면...하는 바램이 샘 솟는 작품이죠!


가족의 원수는....과거를 몰라....어리둥절.....하지만......


피해자의 가슴은 속이 타서.....어쩔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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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비.....


......그런데....이게 또 묘하네요.....


언젠가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형수의 가장 큰 비극은 그가 모든 죄를 뉘우치고 가장 선할 때....죽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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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식도......가장 깨끗한....상태에서.....죽어야 할 운명....


자...이제 헷갈립니다.


살려달라고도 하지 않고, 대들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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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이렇게 단죄하는 것이.....'한'을 푸는 것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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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묘한 질문을 던져버리셨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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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여우선생은 ......동네 아주머니를 살리겠다고....'무리수'를 두는데요....


이거 흥미진진 *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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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이라는 당최 가늠하기 힘든 짐승의 간을 빼내기 위해....


죽은자의 머리를 자르네요....

+  +


뭔가....살짝.....'실성각'



기억을 잊게 해주는 '온'의 간......


동네 아줌마를 위해 오바 하는 여우 선생....


어디에서 뭔가....틀어진듯 한데.....


아......이거 넘나 흥미진진!


그리고 드디어......


"온"과 마주하는 '여우선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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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넘어라!


뛰어넘어!


"파한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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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다른 '순정만화'를 그리는 이시대의 진정한 천재 '지운쌤'


+ +


제발....분량좀.....

늘려주세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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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리고~~~


녹턴 없는 세상에서 한때 저에게 애정을 무차별하게 받아오던.....


이제는 2등이 되어버린 그녀 ㅎㅎㅎ 영언이~~


이기하 자까님의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33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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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계속........적은 분량으로 승부하시던....작가님.....왠일인지...이번화는 예전 분량으로 돌아오셨네요.


대가리 빵꾸난 연호는....이제 눈에 뵈는게 없습니다.


이쁜 영언이와의 스킨쉽이.....급합니다!

+ +


"색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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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그 마음......나는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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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색마의 간절한 욕망?의 재물로 헌신하는 영언이..........


뭐.....좀 약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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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고딩들이니까....


이쯤에서 끝내자.....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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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ㅎㅎㅎ


한때 원수였던 녀석의 퇴원을 기념하는 파티까지 가게되는 최강찬규...


그리고 .....이 두남녀의 옥상 로맨스는....달달하기만 합니다~~`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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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커플보다....이 옥상커플이 더 좋아진지....이미 오래~~


+  +


"라면 먹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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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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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진행 좋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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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리고 오늘 제가 이슈 10월호에서....마지막으로 소개할 만화는

바로...요즘 제 시신경과 감성을 묘하게 터치하고 있는...


이시영 작가님의 '네가 있던 미래에선' 46화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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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단행본을 사지는 못했지만.....곧 사게 될게 거의 확실시....되는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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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혐의가 짙기는 하지만......

암튼.....


점점.....이 만화에 빠지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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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맨의 아빠님....이십니다.


올~~~


물론....전성기 시절이라고 하네요.


저 미남자가....바로....체게바라 뺨을 치며 우리 주님과 동기동창 먹을 정도로 빠워뿔했다고 하는 군요....


음........하지만, 아들래미의 반응은.....영.....

ㅎㅎㅎ


하지만, 말과 심장이 따로 노는......이자식.....


그래....넌 ....따뜻한 넘이였어!


하지만, 역시나......빠져나가는.....비겁한....오빠.....


게이, 바이, 무성애자......


아싸!!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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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의 백옥같은 성관념에.....서서히.....기스가....가고 있지요.....

^ ^......니미럴.....


그리고..자세히 보니.....은근히....SD컷이 귀엽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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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한편......간지 쩌는 황태자 오빠는.....피리....

아니....리코더로.....꼴값을....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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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의 대화들은.....죄다 리뷰하고 싶을 정도로 잼나고 찰집니다!


압권 of the 압권이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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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한 요즘 '이슈'에서 저에게 가장 인상적인 이...만화들......꼭 차근차근...보셨으면 하는 맘이 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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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호 표지는 '퓨어 크라운'

+  +



그 어느때 보다도 심플하게 집고 넘어가는 '이슈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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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벌써부터 11월호의 무명기...가 넘나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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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기 '단행본'도 3권까지 구입하고....아직 뜯어보지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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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까지는 겁나게 바쁠것 같은데....이것 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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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런 어설픈 '리뷰' 아닌 '리뷰'....지만......보러 와주신거....너무 감사해요.


정말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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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걸음이....오늘이 마지막이라 하더라도.....


저는 그저......'감사'해요.





see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