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 흙손 2

핫쵸코? 코코아? 그리고 다크에어

토요일과 일요일은 교회에 갑니다. 뭐 항상은 아니지만....거의 ^^ 그런데요~ 제가 다니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안에는 '검과 흙손'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요즘은 교회에서 이렇게 카페를 운영하거나 대안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희 교회에 카페는 주말에 북새통 + + 전 항상 저 빵을 먹어요~~ '머핀'이라고 부르던데... 사람 이름 같아서 전 어색해요. ^^ 카페같은게 체질이 아니라서..... 얘는 '핫쵸코' 전 보통 '코코아' 주세요~ 라고 하는데 요즘은 다들 '핫쵸코'라고 하데요 ^^ 뭐가 정답인지 ㅋㅋㅋ 제가 저희 교회표 핫쵸코를 먹는 방법입니다! 빨간색 빨대로 마하의 속도로 휘이익~~~~ 빨대 돌아가는 거 보이나요?+ + 그럼 이렇게 됩니다~+ +~ 제 오른 엄지 손톱이 빛이..

한주의 끝...그리고 시작 [KFC]와 함께 하다 + + 오예~

제가 20년 넘게 몸 담고 있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에는 '검과 흙손'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예배가 끝나는 3시쯤부터 4시까지 항상 티타임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늘 쥬스만 마십니다. 그런데 오늘은 날이 추워서인지....'핫쵸코'를 시켜 봤어요 + +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뻐서 못 먹을듯 ㅋㅋ 항상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 때문에 '카페'에서 만큼은 '웰빙'이다...라는 생각으로 늘 쥬스만 마셨는데.... 가끔은 이렇게 '단거'를 마시는 것도.....즐겁네요 ^^ 핫쵸코만 마시기는 먼가 아쉬워서.....빵도 함께+ + 그리고 저녁에는 KFC에 갔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패스트 푸드' 할인 행사같은게 많아진것 같아요 + + 특히 KFC는....더더욱... 생존의 위협을 느끼나?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