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23

강남구청역 떡볶이 챔피온 "전쟁 떡볶이"

저의 나와바리인 '강남구청역'은 최근 몇년간 지하철 확장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떡볶이 전문점'은 별로 없습니다. 아직 '죠스'도 없죠... 여하튼 이런 비무장 지대를 제일 먼저 선점한 떡복이 가게가 있었으니.... 바로 "전쟁 떡볶이"입니다. 이제 오픈한지 1년 정도 됐는데....아직도 그 이름의 의미를 안 물어봐서 모르겠네요. 그저 '무지 맵다'라는 것만 어렴풋이....짐작할뿐... 오늘 점심....서울은 비가 왔더랬더 + +.... 이런날은 떡볶이와 따뜻한 어묵이죠! 간만에 찾은 '전쟁 떡볶이' 인테리어가 이랬군요 + + 떡볶이+튀김+순대+어묵 저만의 행복 4종 세트~~~ 튀김은 조금 늦게 나와서 단체컷엔 없네요~ 얇은 떡이 아닌 가래떡을 썰어서 나옵니다~ 이곳도..

강남을 정복하겠다! "불볶이와 튀김범벅"

저의 나와바리인 '강남구청역' 부근에 올해 오픈한 불볶이와 튀김범벅이 유독 눈이 가는데요. 대로변이 아니라서 아직도 인기몰이는 쉽지 않은듯 합니다. 예전에 한번 '매우미' 없이 폰 카메라로 포스팅한게 아쉬웠는데 다시 갈 기회가 생겼네요 + + '불튀'라는 이름으로 '아딸'처럼 프렌차이즈를 진행하고 있는듯 합니다. 튀김이 이렇게 쇼윈도의 상품처럼 이쁘게 진열되어 있어서 참 좋습니다. 튀김 종류도 많구요 + + 가격표에 '세트메뉴'가 눈에 띕니다. + + 쌀떡과 밀떡의 가격도 같아요~~~ "드디어 소문만 무성하던 '불튀'에 와보는구나~~씨벌건 인테리어 맘에 든다!" Here Comes Meumii~~~~~~~~~~ 쌀떡, 순대, 튀김 이렇게 무적 3종세트나 나왔네요~~ + + ~~ 쌀떡입니다~ + + ~ 진..

아딸에서 먹는 귀요미 '닭강정' + + '

우리동네 '방이시장'의 '아딸 떡볶이'는 저의 단골 메뉴입니다. 그런데~~아딸은 여러가지 메뉴가 많기로 유명하죠.+ +. 오늘은 지난 여름에 도전했떤 '닭강정'의 추억 속으로....++ 떡복이 가게에서 파는 닭강정이라고 무시하면 아니되옵니다~~ 오잉! 닭강정이 두가지 맛이라니! 헐~~~ 매우미 출똥! Here Comes Meumii~~~~~ 뒷태도 이쁜 귀요미! 매우미! 일단은~~무적의 아딸 떡볶이로~~간단하게 요기를 한 후에~~닭강정 흡입모드로 전환하기로 했긔! 저 아름다운 때깔~~ 정말 이런 환상적인 레시피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모두를 만족시키는 아딸의 마법 레시피! "야호~~~아딸 떡볶이당~~+ +~~" 떡볶이를 다 먹기도 전에 주문한 '양념맛' 닭강정 도착~~~ 일단 생긴게 너무 귀엽네요~~..

프리미엄 퓨전 떡볶이의 세계가 열렸다!'스쿨푸드'

삼성역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자주 보는 편입니다. 일행들과 보통은 메가박스내의 '버거킹'에서 허기를 채우곤 하는데, 오늘은 + + 전혀 듣도 보고 못했던 곳으로 갔더랬죠. 이름하야! "스쿨푸드!" 오예~~~ 저는 무슨 패밀리 레스토랑인줄 알았습니다. + + PPKKI? 볶기? ㅋㅋㅋㅋ 암튼....재밌고, 럭셔리 합니다 + + 친구에게 끌려 간 곳이라서 자리에 앉기 전까지 ...아니 앉아서도 이곳이 뭐 하는 곳인줄 전혀 몰랐습니다. + + . 이 그림을 보고 전율이 온몸을 감싸 돌더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궁극의 '떡복이 칼라!" 이거다! 유레카! 매우미 보다 더 진한 '빨강' 입술을 파르르 떨게하고! 위장을 뒤집는 ....바로 그 강렬한 순수 레드의 비주얼! "심봤다!" Here Comes Meumi..

긴장해라! 공룡 떡볶이가 있다!

죠스와 아딸, 아딸과 죠스로 살아가던 송파 떡볶이 라이프에 경종을 울려준 '공룡 떡볶이' 참으로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 처음 갔을때 '순대'를 못 먹은 아쉬움이 상당했는데~~ 오늘은 드디어...... 방이본점! 하지만, 아직 다른곳에 분점은 없는 상태! 하지만 곧 생길것이 확실시 되는 ... 전에는 보이지 않던 입간판! 골목 안쪽에 살짝 숨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보시다시피......'튀김'이 메인입니다! 그리고 그말이 진실입니다! 저 붉은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어라~~ 튀김의 퀄리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고속 터미널 '청년 손 튀김'과 함께 제가 먹어본 최고의 튀김입니다! 어묵~~ 먼가 처음 왔을때와는 다른 모습들이 눈에 띄네요~~~ 왕새우! 2500원! 다..

아딸 떡볶이에는 '칠리 탕수육' 있다네! + + !

아딸 떡볶이에 가면 다른 떡볶이 전문점과는 달리 여러가지 메뉴에 고민하게 됩니다.+ +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러가지 메뉴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판단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 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 떡볶이 프렌차이즈의 양대 산맥은 누가 뭐래도 당연히 아딸 VS 죠스 구도인데요.~ 여러가지 메뉴를 즐기면서 맵지 않으면서 확실히 맛있는 떡볶이라면 아딸 맵고 확실히 떡볶이만 즐긴다면 죠스라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떡볶이 외에 다른 것도 먹고 싶어서 ~~ 우리동네~~방이시장 아딸로~~발걸음을 옮겼어요. 떡볶이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유일무이한 떡볶이 제왕이 납셨습니다. 이 오묘한 맛의 레시피는 앞으로도 전설로 남을것이 분명합니다. 저에겐 절대 맵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딸 떡..

불볶이와 튀김범벅

몇달 전에 강남구청역에서 못 보던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야~ "불볶이와 튀김범벅" 프렌차이즈 같은데, 저는 처음 보는 가게였죠. 사실, 이 사진은 오픈후 얼마 안되어 간거였는데....게으름 때문에 지금에야 올리게 된다는 ...ㅡㅡ... 뭔가 입구는 '죠스'느낌이 많이 납니다만 강렬함이 더 하다고나 할까요.... + + 딱 봐도 '튀김'이 특화된 가게라는 걸 알수 있네요! 튀김 진열이 아주 그림~조아요~~ 종류도 상당히 많구요~ 오징어 튀김에 야채가 보입니다. ++ 어묵통에 꽃게 두마리가 ..... 헐! 강남에 오픈한 프렌차이즈이지만, 가격은 맘에 듭니다. 왼쪽이 밀떡 오른쪽이 쌀떡입니다. 요즘은 맛이 통일된듯 하지만, 쌀떡은 매운 편입니다~ 밀떡입니다~ 일반적인 떡볶이 비주얼이죠~ 제가 원하는 비주..

공룡떡볶이 방이본점!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최근에 오픈한 신기한 떡볶이 가게를 봤습니다. + + 떡볶이에 환장하는 저로서는 꼭 가봐야 하는 곳이었죠. 게다가 '방이본점'이래요!!! 동네가 유흥가이다보니 12가 넘어서도 영업을 하는 '강남 스타일'~~ 후배와 드디어 몇일 전 맘의 준비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공룡 떡볶이를 소개합니다~~ 늦은 밤이었지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딱 봐도 포스가 넘치는 '튀김' 양해를 얻고 '가격표'를 촬영했습니다. 예상대로 좀 비쌉니다.... 역시...강남 스타일~ 그런데, 오징어 몸통과 다리를 따로 판매하고 있네요. 이런건 첨봐요~~ 실내는 그리 넓지 않네요. 하지만,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한 것이 너무 이쁩니다~ 누가...스타벅스 커피 마시고....나두고 간듯... 떡볶이, 순대, 오뎅.....튀김은?..

매우미의 19금! 신세계 기행문 Part 2

혹시 메인 페이지에서 이 사진 보고....클릭하셨다면. 먼저 Part 1을 보시고 오세요~^^~ 매우미의 19금! 신세계 기행문 Part 1 보기 http://james1004.com/428 자~~Part2 시작합니다. 게스 매장의 쭉쭉빵빵 마네킹에게 반한...'일시기 레드' 하지만, 그녀는 미란다 커가 아니었고.... 다시금 배가 고파진 '일시기 레드'는 식당을 찾아서.... "아.....이제 미란다고 뭐고 간에...배가 너무 고파....힘이 ...." "......저 혹시...당신이......당신이..." "...미란다 커 인가요? + +.....저....연락처좀.....저는 니뽄 맛집 닌자계의 전설..'일시기 레드'라고...합니다만..." . . . ......"평소에 말씀이 별로 없으신가요?.....

아딸 떡볶이.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방이시장에 있는 유일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이곳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셔서 자주 와서 먹는 곳입니다~~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선두주자인 ~~ 아딸~~ 물론....저는 요즘 '죠스'에 더욱 버닝중이긴 합니다만....^^.... 아딸 입구~~'오곡 빙수'도 계절메뉴로 판매하네요~ 아딸의 인테리어도 죠스 못지 않게 색깔있고, 깔끔합니다~ 쌀떡, 밀떡을 같이 판매하는게 이곳의 특징이죠. 밀떡은 1인분에 2000원! 하지만, 개인적으로는.....너무 많은 장르를...손 대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어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죠스는....닭꼬치나 빙수같은건 안팔죠. 선택과 집중이 중요합니다... 메뉴가 깔끔하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허브 탕수육은 비싸서.... 한번 밖에 못 먹어 봤어요...-- 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