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

"사람이 있다." -강풀- .....잠시만 들어보세요. 강풀 작가의 이야기를....

더 많은 이야기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되도록이면, '정치 사회'적인 문제는 제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래도, 정말 간절한 이 사회의 외침만은 외면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조차 외면하는 이시대의 아픔....바다 건너 온 '교황'이 만져주다니요.... 지금 이사회는 정말 단단히....잘 못 되어있습니다. 아이를 잃은 한 아버지의 마음에공명하며... 출처: '강풀' 블로그http://blog.daum.net/kangfull/106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지난주에 강남역에 가서 받아온 전단지 입니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 이제 2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희생자 일부는 바다안에서 외롭게 잠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진실도 잠들어 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가만히 있으면 ..... 영원히 잔다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것, ..... 작은거지만,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저는 무정부주의자도, 냉소주의자도, 비판적인 사람도....절대 아닙니다.하지만, 지금은 작은 무언가라도 해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은 거대한 '세월호'입니다.그리고 이정부는 자기 혼자 살자고 탈출한 '선장'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만히 있습니다. 잠자는 권리를 깨우고, 영원히 죽을 수 있는 진실도 찾아내야 합니다. 작은 한장의 전단지 5분이면 읽을수 있습니다. 모두의 뜻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