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 8

온몸을 풀어준다! 순대 국밥의 지존 "한국 순대"

오늘 같이 추운 겨울 가장 생각 나는 음식 중에 하나는 단연코! "순대국밥" 입니다. 자칫 입천장이 데일정도로 뜨거운 국물을 자랑하는 부글 부글 끓는 .... 순대국밥. 예전 순대국밥은 특유의 비린내가 나는 뭐랄까.....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못 먹는 음식이었는데요. 제가 장담컨데, 강남구청역 '한국 순대'를 먹어보면 생각이 전혀 달라집니다. '장담'이라는 말은 함부로 하면 안돼지만, 제가 장담할 수 있는 한가지. 지구상에서 가장 깔끔하고 맛있는 단 하나의 '순대국밥'입니다. 전혀 역한 냄새같은게 없고 정말 진하고 맛있는 경쟁자가 없다고 단언하는 완벽에 가까운 '순대국밥' 맛있다고 자랑하는 집 가봐도 한국순대 따라오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이 겨울 한국순대국밥만이 길이요, 진리요.....생명입니..

집에서 먹는 '아딸' 떡볶이 & 순대 ~~+ + ~~

한주가 또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사업 준비로 동생 사무실과 외부 미팅이 없을때에는 집에서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래서.....오늘같은 비내린 점심에... 운치있게.. 떡볶이를 + + ㅋ 방이시장 무적 떡볶이 '아딸' 보통은 떡볶이와 튀김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떡볶이와 순대로 ~ + + 배부른데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아딸의 신비한 저 레시피....맵지도 않은데 맛있고, 질리지도 않는....참 묘합니다. 양념 아주 죽이네요 + + 전 개인적으로 어묵이 없으면 떡볶이를 맛있게 못 먹기 때문에 항상 "오뎅 많이 주세요~아줌마~" 를 어느 떡볶이집에 가서든 주문 처럼 외웁니다. 쌀떡만 먹는 저..... 오늘은 서비스로 밀떡 하나가 ㅋㅋㅋ 순대예요~ 허파가 아주 많이 들어잇죠잉~~ 순대 클로즈업! ..

강남을 정복하겠다! "불볶이와 튀김범벅"

저의 나와바리인 '강남구청역' 부근에 올해 오픈한 불볶이와 튀김범벅이 유독 눈이 가는데요. 대로변이 아니라서 아직도 인기몰이는 쉽지 않은듯 합니다. 예전에 한번 '매우미' 없이 폰 카메라로 포스팅한게 아쉬웠는데 다시 갈 기회가 생겼네요 + + '불튀'라는 이름으로 '아딸'처럼 프렌차이즈를 진행하고 있는듯 합니다. 튀김이 이렇게 쇼윈도의 상품처럼 이쁘게 진열되어 있어서 참 좋습니다. 튀김 종류도 많구요 + + 가격표에 '세트메뉴'가 눈에 띕니다. + + 쌀떡과 밀떡의 가격도 같아요~~~ "드디어 소문만 무성하던 '불튀'에 와보는구나~~씨벌건 인테리어 맘에 든다!" Here Comes Meumii~~~~~~~~~~ 쌀떡, 순대, 튀김 이렇게 무적 3종세트나 나왔네요~~ + + ~~ 쌀떡입니다~ + + ~ 진..

아딸 떡볶이에는 '칠리 탕수육' 있다네! + + !

아딸 떡볶이에 가면 다른 떡볶이 전문점과는 달리 여러가지 메뉴에 고민하게 됩니다.+ +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러가지 메뉴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판단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 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 떡볶이 프렌차이즈의 양대 산맥은 누가 뭐래도 당연히 아딸 VS 죠스 구도인데요.~ 여러가지 메뉴를 즐기면서 맵지 않으면서 확실히 맛있는 떡볶이라면 아딸 맵고 확실히 떡볶이만 즐긴다면 죠스라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떡볶이 외에 다른 것도 먹고 싶어서 ~~ 우리동네~~방이시장 아딸로~~발걸음을 옮겼어요. 떡볶이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유일무이한 떡볶이 제왕이 납셨습니다. 이 오묘한 맛의 레시피는 앞으로도 전설로 남을것이 분명합니다. 저에겐 절대 맵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딸 떡..

죠스가 내게로...[죠스 삼전동점 리뷰]

주일에 교회에서 집에 오는 길에 후배가 근처에 살기 때문에 데려다 주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인가.... 눈에 익은 간판이 보였습니다. _죠스 떡볶이_ 매장이 새로 생긴거였죠 + + 후배를 데려다 주면서 결국 ..... 참새가 방앗간을 어쩐다구하죠... 저녁밥을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저는 중독자이므로.... 죠스 삼전동점 정보 링크 이런 포스터는 처음 봤더랬죠.... 저런 세트는 패스트 푸드점의 햄버거 세트를 흉내낸것 처럼 보이지만, 패스트 푸드점 처럼 이익은 없다죠. 거룩한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그리고 또 하나의 귀요미 등장~~ "꿀버리" Here Comes GGulborii 꿀버리와 매우미의 죠스 탐방! 시작~! "어머~~어트케! 난 이런 매운 음식 첨인데~~엄청 기대된당~~..

불볶이와 튀김범벅

몇달 전에 강남구청역에서 못 보던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야~ "불볶이와 튀김범벅" 프렌차이즈 같은데, 저는 처음 보는 가게였죠. 사실, 이 사진은 오픈후 얼마 안되어 간거였는데....게으름 때문에 지금에야 올리게 된다는 ...ㅡㅡ... 뭔가 입구는 '죠스'느낌이 많이 납니다만 강렬함이 더 하다고나 할까요.... + + 딱 봐도 '튀김'이 특화된 가게라는 걸 알수 있네요! 튀김 진열이 아주 그림~조아요~~ 종류도 상당히 많구요~ 오징어 튀김에 야채가 보입니다. ++ 어묵통에 꽃게 두마리가 ..... 헐! 강남에 오픈한 프렌차이즈이지만, 가격은 맘에 듭니다. 왼쪽이 밀떡 오른쪽이 쌀떡입니다. 요즘은 맛이 통일된듯 하지만, 쌀떡은 매운 편입니다~ 밀떡입니다~ 일반적인 떡볶이 비주얼이죠~ 제가 원하는 비주..

떡볶이집에 진짜 '새우튀김'이 등장했따![매우미]

소문을 늦게 접했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강남 고속터미날 지역은 전략적으로 '죠스 떡볶이'가 접수중입니다. '고토몰'[고속터미날 몰의 약자래요 ㅎㅎㅎ 귀엽] 양쪽끝엔 푸드코트가 있는데 양쪽 모두에 '죠스'가 한군데씩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지하철 역 위쪽에 새로 '죠스'가 또 오픈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 안에 '롯데리아'가 4군데나 있는것과 비슷한 듯..... 어쨌든 전략적으로 죠스의 거점인 고토몰 한쪽 끝에 자리한 '청손 손 튀김'에 후배와 찾아갔습니다. 첨에 잘못 찾아가서 반대쪽 끝으로 갔다가 .... 허탈.... 15분을 다시 걸어 드디어 찾은 '청손 손 튀김'[바로 건너편 4미터 거리에 '죠스'가 경쟁하듯 영업중00] 드디어 도착한 '청년 손 튀김' [ㅎㅎㅎ 귀여우심......

공수간, 국대, 전쟁...그리고 죠스 떡볶이

하루는 너 없이 그냥 지낼 수 있다. 이틀도...어떻게든 견딜 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삼일은.. 삼일....?.... 견뎌본 기억이 없다. 너의 이름 떡볶이. 빨간음식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빨.Gang.2로서 떡볶이는 '삶' 그자체라고 말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물론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는 '어머니'가 해주시는 것이지만, 어머니표 떡볶이의 단점은.....자주 먹을 수 없다는 것과, 먹을 때마다 레시피가 바뀐다는것....--. 그래서, 최근 몇년간 늘어난 '프렌차이즈 떡볶이 가게'를 자주 찾습니다. 그간 아이폰으로 찍어둔 녀석들을 한번.....[아이폰 사진을 업로드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이럴줄 알았다면, 더 많이 찍어 두는건데....] 1. 공수간 몇일 전에 처음 가본,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