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 21

월간 '이슈' 2016년 9월호

요즘은 정말 '블로그'를 '이슈'와 '파티' 리뷰 때문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왠지 모를 ....고마운 + + 최근에 밀물처럼 들어닥칙......'유저'들 때문에 고민이 되었습니다........."물 들어 올 때....노 저으라던데....." 다시...블로그에 매일 글을 남겨볼까?..... 매일 수천명 넘는......얼마전엔.....하루 방문자가 2만명을 웃 돈 적도 있었으니.....+ + 하지만.....그런 분위기는 채 보름을 가지 못했습니다 - -ㅎㅎㅎ...... 잠시 다른 이야기를 더하자면...... 올해, 날 좋은 '봄' 어느날 밤....이었습니다.....머리에 총을 맞은 걸까요..... 팟캐스트를 시작했습니다.+ + '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라는......세상에서 가장 느끼한 방송을 만..

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

아시는지....모르시는지.....모르지만...... '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가.....국내 최고의 '팟캐스트 플랫폼'인 '팥빵'에서 8월의 '추천 팟캐스트'에 선정되었네요. 그것도....무려.....첫번째...추천작으로.... '허 to the 걱!' + + 때마침....무진장 촌스럽던....'로고'가 새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제가 머릿속으로 그리던 이미지를 디자인해준......'셀 아카데미'의 '이선재 연구원님'께....쌩유~~ 아래는.....기존의.....제가 발로 만든 로고..... ... 기면증?과 과도한 업무로 인해 업데이트가 지체되고는 있지만......곧 '주간 방송'으로 자리 잡을 국내 유일의 여성향 만화 리뷰 인터넷 라디오. "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 + 한번....들러는 보자......

807 호실의 비밀.......+ +.......

제가 요즘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종각역, 을지로 입구역, 광화문역...에 모두 가까운 극강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는 '문화 창조 벤처단지'의 8층에 있는 '셀 아카데미 프로젝트실'입니다. James1004의 807호 이야기..... 시작. + + 807호실 지킴이...... 이름 모를 초록 생명체....현재 저와 함께 동거동락중입니다.거의 매일 제가 물도 주고 있씁쬬.+ + 넓은 807호.... 이곳의 책상이나 의자등의 배치는 거의 매일 단위로 바뀌곤 합니다. 바퀴 달린 아이들이라서 어제 있던 녀석들이 오늘 보면 옆방에 납치되어 있거나.....암튼....개판입니다.ㅋㅋㅋ 오른쪽에 보니....제가 피곤할때 노숙작 컨셉으로 자는 '간이침상'이.....보이는군요.- - 이곳에서 회의도 하고......

"천계영" 데뷔 20주년 기념! "언플러그드 보이" 리뷰

그거 아세요? 우리나라 순정만화계의 '폭풍의 핵'.... "천계영" 선생님께서 다음달 7월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신답니당 + + 올~~~~ 그리고 저도 입대 20주년을....ㅋㅋㅋㅋ 여러가지 급한 일정들이 많지만, '천작가님'의 20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늘은 선생님의 데뷔작인 '언플러그드 보이'를 다시 한 번 꺼내 봤습니다. 천작가님께서 직접 '유튜브'에 올려주신 잼난 이벤트 홍보 영상! 7월 19일 밤 10시 입니다!!! '만화 제작 생중계'라니!!!!!! + + 역시 파격의 아이콘!!! ... 천계영 작가님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면....정말 너무 기나긴 스토리가 있지만.... 자세한 건, 제가 진행하고 있는 '순정만화' 팟캐스트 "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에서 청취 부탁드립니다. ^ ^ http:/..

파티 7월호 & 이슈 7월호 + +

오늘 제가 퇴근할 때 자주 들리는 '성신북스'에서 '이슈 7월호'를 구입했습니다.+ + 물론 '파티 7월호'는 구입한지 한참 되었구요 옛날처럼 다시.....자세히 리뷰하고 싶은 맘이 굴뚝 같지만..... 이미 저는 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넜구요.... ....... 너무 바쁩니다.....ㅠ.ㅠ 이제 예전에 자주 놀러오시던 유저분들도 모두 떠나시고....아....외롭....ㅠ.ㅠ 하지만..... 마음만큼은.....문학소녀....문학소년!+ + 개소리는 여기까지. 이번달 '파티' 표지 일러스트는 '이선영' 자까님의 '뱀도'네요+ + 핡! 관장님 & 마노 ^ ^ 언니들은.....좋겠네요ㅎㅎㅎ 그리고 '이슈 7월호'는 최근 제가 푹 빠져있는 이시영 자까님의 '네가 있던 미래에선' 입니다. ㅎㅎㅎㅎㅎ 전혀 ..

"소녀, 순정을 그리다." ....에 다녀오다.+ +.

http://file.ssenhosting.com/data1/james1004/SoonJungSpecial1.mp3 http://www.podbbang.com/ch/11622 "소녀, 순정을 그리다" ......는...'팟 캐스트' 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에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 6월 6일,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 김진, 신일숙 작가님의 사인회를 겸해 너무나 가고팠던.....전시회..... 비록.....'혼자' 였지만.....충분히 행복했습니다.OTL.... 김진, 신일숙 작가님의 사인회 당시 사진과 간단 리뷰는 아래 링크 확인 부탁해요^ ^http://james1004.com/1241 ... 몰랐는데.....'유료' 였습니다- -... 물론.....돈은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ㅎㅎ..

"순정만화"계의 전설의 레전드! -김진 & 신일숙- 팬 사인회 + +

두둥! + + 몇시간전에 로그인해서 글을 쓰고.....자기 전에 또 로그인을 했습니다.ㅎㅎㅎ 사실 요즘 겁나게 바쁩니다.....하지만, 바쁜 일상따위에 저를 그냥 맡겨버리며 살지는 않겠다는 의지!..... 태어났으니 살아간다는 그런 삶은 거부한다![그리피스 ㅋㅋㅋ] ...한달 전부터 스케줄에 적어놓고 기다리던 그날 6월 6일 현충일에.....저는 '순국용사'들에게 대한 감사한 맘으로 예를 표하고.....오후에 '부천'으로 날아갔습니다. 추억의 "순정만화" .....를 만나러 말이죠^ ^ 부천 만화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소녀, 순정을 그리다'전은 지난달에 시작해서 다음달인 7월 3일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추억의 순정만화 매니아라면 ...그리고 부천과 멀지 않는 곳에 사신다면.... 무조건 가보시라고 말씀 ..

트랜디하고 재미있고 또 찡하다...."허니 블러드" -이나래-

아마도.....'순정만화(여성향 만화)'로서 '웹툰'을 소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네요+ + 2014년 가을.... 이작품이 연재 초기였을 당시....저는 운 좋게도 아무도 모를때...'허블[허니 블러드]'을 만났습니다. '허니'과자가.....유행하던 허니 전성시대....ㅎㅎㅎ였던... 당시에는 아직 '카카오 페이지' 앱이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때 였는데요.+ + 저는 전략적으로 새로 생긴 이 돈 많은 웹툰 플랫폼에 회사 차원에서 많은투자로 좋은 작품이 즐기할 것 같다는 단순한 계산에 일찍 구독을 시작했더랬죠.... 그리고 이때부터가.....본격적으로 '웹툰'이란 것에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시점이기도 하구요. 저는 '카카오 페이지 웹툰'을 돌아보다가 심상치 않은 '허블'의 이 그림체에바로 반해 버렸..

월간 '파티' 2016년 6월호

요즘은.....감사하고 있습니다. 파티, 이슈....그리고 순정만화.....가 아니라면..... 도통....제 블로그에 로그인을 할 수가 없네요.....ㅠ.ㅠ ... 네이버가 아니라서.....아무도 안올거라던...제 블로그..... 작년 이맘때쯤에는..... 매일 1,000명 이상의 방문자가 있었습니다.[아....그립다...ㅎㅎㅎ] 요즘은 반의 반토막이 났지만.....^ ^ 방문자숫자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습니다. 다만....제 맘이 식는게 아닐까....하는 안타까움만.....있을뿐.... 아마도......저도.....늙는게 아닐까....그저 추측만 해 봅니다. "열혈남아"....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건만....... 이미 서점에는 '이슈 6월호'도 깔렸을텐데......저는 서점 갈 여유조차 없습니다.그시간..

전설이 될 작품 "푸른 유리" -오지혜 작가- 리뷰 + +

감히 말합니다.10년 후에 이 작품은 '전설'이 됩니다. 정말 오랫동안 이런 만화를 기다린것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 이었나요.....이 만화를 서점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 + 너무 정신이 없어서 '윙크'에서 어떤 신작을 연재하는지도 체크하지 못하던 시절이었죠....서점 만화 신간 코너에 자리한 '푸른유리' 1권을 보면서......어라...... 이 작품이 바로 연상 되었습니다. "김혜린" 선생님의 '불의 검' ....말이죠. 불의 검의 '아라'가.....환생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뽝!!!! 그런걸......보면.......중년남의 '촉'도.....무시 못 할 것 같습니다.+ + 관련 블로그나 글을 찾아보니....아니나 다를까.....'불의검'과 감히 비교되는 리뷰들이 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