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잡지 이슈 25

월간 '이슈' 2016년 1월호 리뷰

20살이라는 나이는 엄청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어설픈 성인인 19살보다 좀 더 안정적이며, 30이라는 숫자보다 열정적입니다.'20'이라는 숫자는 '젊음'입니다. 그리고.....'이슈'는 그 젊음의 대명사인 '20살'이라는 나이를 Get하였습니다.+ +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얻는 그런 나이이지만....대한민국의 만화 잡지가 얻기에그리 쉬운 타이틀이 아니기에.....이 숫자가 가지는 의미는 그저 '젊음' 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사실, 그 20년 동안 산전수전 공중전에 우주전까지 다 겪은 백전노장의 오히려 대부 중의 대부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20주년 기념호의 표지는 역시.....파릇 파릇하기만 합니다. 백전노장의 스킬과 경험으로 스무살의 열정을 살아내는 앞으로가 더욱 빛나는 '이슈'가 되길 ..

월간 '이슈' 2015년 12월호 리뷰

Long Time No See....... 뻘쭘........ 이슈 12월호는 몇일전 아슬아슬하게~~ 다 읽었습니다.+ +.. 오늘은 '파티' 2016년 1월호가 서점에 깔리는 당황스런? 날이기 때문에 최대한 잡지 신년호 '리뷰'를 일찍 하기 위해서라도 '이슈' 12월호를 해치워야? 하는 숙명적 사명감에블로그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 아시는 분은 다 아시다시피 사실상 이슈의 최고 인기작 중 하나인....특히 저에게는 '헤드라이너'인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 연재가 사실상 중단되는 이슈 최대 비극이 현실화 된 시점에서 ㅡㅡㅡㅡㅡㅡ이슈는 '2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 -...뭐랄까.... 이런거죠.집안의 외동 아들이 죽었는데, 큰딸이 임신하는 바람에....어쩔수 없이 시집가는 간지.....라고 해야할..

월간 '이슈' 2015년 11월호 리뷰

일단...... "잘못했습니다. 거듭나겠습니다!" 별것도 아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James1004입니다. 지난 약 2달 간은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미친듯이 혼 빠지는 기간이었습니다.'파티 10월호 리뷰'에도...적었는데요.... 그냥....여러가지 개인사로 인해.....블로그를 '방목'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급기야...2년간 '성실?'하게 운영하던 순정만화 잡지 리뷰를 펑크 내는 사단을....냈네요... 평소....박은아 작가님을 너무 존경해서....그분처럼....저도 한번......- - 암튼...... 12월호까지는 파행으로 리뷰를 진행하고 2016년 1월호 부터는 다시 예전의 James1004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실....저는 오늘 서점에서 '이슈 12월호'를 사왔구요.....물론 11월..

월간 '이슈' 2015년 10월호 리뷰

핡....벌써! '추석'이네요+ + 1-"니 친구들은 다 성공해서 자리 잡았는데, 넌 언제까지 그렇게 애기처럼 너 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거니?"2-"...이번에...우리 집안에....큰 일이 있어서...돈이 좀 필요한데.....너 혹시 모아 놓은 돈 좀......."...그리고..가장 강력한 .... 3-"넌 도대체! 언제 결혼 할 거냐..., 아니 여자는 있냐.......너 ...혹시...홍석천..처럼...뭐 거시지...그런거냐...?+ +"... 3종 폭격 세트가 아마도 저를 기다리겠죠. 추석이 되면, 외국으로 여행을 가거나 일을 한다고 핑계대고 가족 친척들과의 진검 승부를 피해 달아나는 동지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단 한번도 이 격한 굴욕의 대 격전장을 피해 본 적이 없습니다.언제나 당당하려고 ..

월간 '이슈' 2015년 9월호 리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보름이 지나서야 리뷰를 하는 저의 근성에 박수를 보냅니다.[무슨....늑대인간도 아니고...] + + 저는 요즘 따라 옛날이 몹시도 그립습니다.그때는 이리저리 계산하지 않고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였던거 같은데 말이죠.요즘은 계산하고 또 계산하고.....또 계산해서......틀린 답을 써내고만 있습니다.ㅎㅎㅎ 그렇게 틀린 '답'들 속에 옳은 답 하나인 '이슈 9월호' 리뷰를 수줍게 시작합니다. 언제나 처럼.....시작할때는 '심플'하게 써내려가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만........ 끝나고 나면 몇시간이 지나있겠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anyway Let's Get It Started! 당황스럽습니다......만......9월호 표지는...이러합니다.^ ^ 메이드 맨 ..

월간 '이슈' 2015년 7월호 리뷰

책을 구입한지 한달만에 리뷰를 쓰는 게으름과 나태함의 정점..... 사실, 바쁘다는 핑계는.....는 어느정도...아니 많이 'Fact'입니다만....^ ^첫사랑의 설레임은 ....잠시 가출한듯 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매일 '1,000명'의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데.....저는 그분들의 클릭에 대한....예의가 없는 놈인듯한 느낌이 드네요.OTL... 죄송합니다..... 작금의 조선에서 자영업자로 살아가며 알차게 블로그를 한다는게 역시....쉽지 않다는 변명을 허공에 띄워봅니다.ㅠ.ㅠ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력이 떨어지는건지....암튼.....요즘은 책을 잡기까지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장을 넘기면 "늘상 변하는 저"와는 달리 언제가 같은 모습의 감동으로 펼쳐지는 '낭..

월간 '이슈' 2015년 6월호 리뷰

이번달만큼은 좀 빨리 '리뷰'를 하려고 했는데....그랬는데.....ㅠ.ㅠ회사의 온라인 담당자...인력 교체로 '인수인계'과정의 복잡한 일들이 저에게 'No휴식'을 선사하셨습니다. 지금 시간.....5월 13일 새벽 2시 7분....피곤함이 몰려오지만.... 지금이 아니면 글을 쓸 시간이 또 없을듯...하여 ^ ^ 다 핑계고....제가 쫌 게으름 자 그럼, 아주 늦었지만, 몇명이라도 봐주실거라 믿으며 '이슈' 6월호의 정말 간단한 '리뷰'를 시작해요~[과연....] 두둥! 6월호 커버....일단 '그림' 자체는 예술입니다. 무려 "비엘 이현숙" 선생의 '나쁜소년'+ + 왜 남자가 남자를 애정해야 언니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걸까!!!???~~~~~ 스토리, 작화 어느것 하나 빠지는거 없이 완벽하신 작가님이..

월간 '이슈' 2015년 5월호 리뷰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날짜가 4월 16일....제가 '이슈 5월호'를 구입한지 20여일이 지났네요.ㅠ.ㅠ 리뷰가 늦어진.....변명을 말하자면......제가 월초에 '독감'에 걸려 앓아 누웠는데요.그렇게 일주일간 최소한의 일만하고 계속 누워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적처럼 '부활'해버렸죠![alleh!]그리곤.... '일'을 했습니다.- - 먹고살려고.....OTL.... For A Living.... 혹시나.....제꿈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평생 만화책이나 보며 바람따라 구름따라.....김삿갓 선생님 본 받아 신선처럼....살아가는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ㅠ.ㅠ 여하튼.....어제부터 다시 만화책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겁나 행복한거 있죠. '돈'은 그저 '만화책' 보며 '애니메이..

월간 '이슈' 2015년 4월호 리뷰

이번달부터는 먼가 좀 더 정상적으로 책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사실, '이슈' '뉴타입'은 25일쯤에 발행되기 때문에 그 다음달이 넘어가기 전에 보려고 했는데....어쩌다보니, 3월을 넘겨 버렸다능.... 아까비...ㅋ 그래도 월초 '리뷰'라니~~이 얼마나 감동적인 순간인지..... 2015년도 월간 순정만화 '이슈' 4월호를 한번 파보도록 할께요~~ 일단, 커버 일러스트는.....'김다희' 작가님의 "연애 가르쳐줄까?!"입니다... 응? 지난호도 그렇고, 이번호도 그렇고 이슈 종이책이 아닌 사이버 세상의 만화들로 커버가 꾸며지고 있습니다. 소외감이 느껴집니다...ㅠ.ㅠ 하지만, 알수 있어요.이슈 제작하시는 분들의 '온라인/디지틀' 전환을 위한 애타는 맘을.... '그래.....오빠도 갈아탈께.근데....

월간 '이슈' 2015년 3월호 리뷰

잡지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나오자마자 꼼꼼히 읽고 블로그에 '리뷰'글을 쓰던 시절이 있었더랬죠....[정말? ㅎ]ㅎㅎㅎ 사실, 지금도 책은 발행되자마자 기억했다가 서점에 들러 구입하는 편입니다.단지, 보는 시간이 점점 느려지고, 그걸 다시 리뷰하는 시간은 더 느려지는....그게 문제네요^^ 한 몇달 파행으로 살았습니다. 사무실 이전, 그리고 집을 본가포함 3번이나 이사를 해야했습니다.제가 가지고 있는 그 방대한 책, 장난감, 악기, 음반들..... '이사'란 사람이 할짓이 아니란걸 깨달았습니다.OTL..... ㅠ.ㅠ... 일단 지금 이사온 곳에서 2년은 살기로 했으니.....맘은 편하지만, 이제 책을 예전처럼 막 사지는 못할것 같습니다.큰집이 아니라서 모셔둘 곳이 없습니다.ㅠ.ㅠ 그래도 대한민국에 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