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4

"어리 이야기" 인형을 아시나요? + +

저는 작은 원룸에서 소박하고 청빈?하게 서식하고 있는데요.+ + 방안은 온통 '장난감'과 '만화책'으로 도배가 되어 있고, 다용도실은 악기들과 박스로....ㅠ.ㅠ 그런 와중에....'인형'들이 몇개 있는데요. 한번 꺼내봤습니다.^ ^ 제일 왼쪽에 있는 수줍은 곰탱이는 YG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캐릭터인 Krunk군[크렁크]입니다.폰을 세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씁쬬.... 그리고 오늘 소개할 이녀석은 어린이들의 친구 '어리 이야기'의 주인공 '어리'입니다.짱 귀요미죠ㅎㅎㅎ '어리버리' 아니구요.....- -......'어리'입니다.ㅎㅎㅎㅎㅎ 애니메이션을 모르시는 분들에게는....뭐 별 감응이 없을수도 있겠지만....아는 분들에게는 초귀요미+ + 모자를 벗기면.....쇼킹 ㅋㅋㅋㅋㅋㅋㅋㅋ 모히칸인것이냐! 모자는..

베르세르크 '강림'을 드디어 극장에서 관람하다!

몇년 전이었는지는 자세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동네 도서 대여점에서 만화책을 빌려서 쌓아놓고 보고싶은 날이 있었죠. 개인적으로 완결되지 않은 것은 영화든, 만화든, 책이든, 뭐든....안보는 체질 입니다. 하지만, '베르세르크'는 꼭 봐야 한다길래 30권 가까이 되는것을 빌려왔습니다. . . . 애증이 시작이었죠. 하루 종일 봤던 것 같습니다. . . . 짜임새 있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거대하지만 완벽한 중세적 세계관, 그리고 '그리피스'의 비인간적 내적 욕망과 인간적 정서의 치밀한 묘사...그리고 감정이입.... 개성있는 캐릭터의 집합.... -원작 베르세르크 일러스트- 단점이라고는 '완결'되지 않았다 라는 사실 외에는 전혀 없는 완벽한 작품과 만난겁니다...헉 그렇게 '베르세르크'는 일년..

Gundam: Char's Counterattack. O.S.T

진정한 '오타쿠'?라면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 추억의 '애니메이션' 한편 보는건 당연한 감성... 가끔씩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내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은 무엇일까? 일단 후보로 5가지 정도가 떠오릅니다. Area88 Macross, 사랑 기억하나요. Gundam 0080 Gundam 샤야의 역습 에반게리온 ..... 이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거품을 물게 될거라는..... 하지만, 확실한건 건담 샤아의 역습은 상위권이라는 겁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1등은 모르겠네요....] 정확하게 15살 때였습니다. 처음 우리집 비디오에 건담 샤아의 역습 VHS 복사 테입이 들어가던 순간과 14인치 TV에서 처음 흘러나오던 일본말....그리고 건담... 난생 처음 보는 일본 만화....진짜 건담 만화 영화.... 첫..

사랑...기억하나요?

중딩때...처음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졌었는데요. 그 당시 제게 최고의 작품은 'Gundam'과 'Macross'였고 그 줄기는 아직도 변태되어? 이어져 오고 있죠. 요즘은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작품들 위주로 애니메이션의 생태계가 흘러가고 있어서 뭔가...여운이 남는 작품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노래를 20년 동안 듣고 있는데도, 아직도 질리지 않는것은 '감동'이라는 것의 주는 기억의 생명력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