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명량' 관람 최근 개봉작 소식....그리고....'버거킹' + +

열흘전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 + + 명량이 국내 개봉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죠...헐~~~ 사실 그정도로 대단한 영화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진중권'교수의 말처럼 '졸작'은 아니어도 '대작'이 아님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명량'이 대박이 난 이유는 영화의 완성도와 관계없이...지금 이시대가 원하는 '리더쉽'을 이야기하고 있다는것 때문인것 같습니다.아울러, 12VS330 의 말도 안되는 승리를 이끈 '기적'이 지금 답답한 우리 삶에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엑스 '메가박스'.....이제 개관 15년이 다 되어가는데...아직도 국내 최대 규모 멀티플렉스의 위용을 자랑합니다.정말 잘 만든 '극장'임에 틀림없습니다. 열흘 저만해도 이정도일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명량' 역사를 바꾼..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드디어 보고왔습니다.+ +.

얼마전 프리뷰식으로 올린 자료 덕분에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제작사측으로 부터 '시사회' 초대를 받았습니다.[어머! 세상에 이럴수가!]+ +대To The 박!Alleh~~ 참고로 제가 올린 프리뷰는http://james1004.com/895 전 '시사회' 초대같은거 태어나서 첨이라서 ....더욱....영화 전문 블로거도 아니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의 영화여서 '영화 매니아'분들과 좋은 영화를 찾는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될듯하여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남자'라면 젊은시절 두가지 '사회'에서 '남자'임을 증명하는 절차를 걸칩니다.하나는 건장한 남자임을 증명하는 과정인 '군대'그리고....군대가 약간의 열외가 있다면.... 거의 열외가 없이 거..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 영화는 '돈'이나 '광고' 따위에 속아서 보는게 아냐!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뭘까?... 얼마전 기대 만땅으로 '군도'를 봤다.친구와 같이 설레는 기분으로 말이다..... 현재 개봉을 기다리는 명량, 해적, 해무와 더불어 4대 메이저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연 영화인데... 짧게 설명하자면...'별로'였다. 아니....쫌 할말이 있다.'상처'를 받았다. 군도:민란의 시대라는 '타이틀'을 쓰지 않았더라면.........무엇보다 몇주전부터 기대하게 했던 맘은 어쩌란 말이가!~ 영화의 연출이나 스타일이 특이한건 뭐라 안하겠다.1장, 2장식의 구분이나....나레이션, 만화같은 장면 처리...다 좋지만....결국 .....묘하게 재미가 없었다.ㅠ.ㅠ....마지막에 가선 '지루함'이 엄습했다. 이영화를 보고 상처를 받고 또한 새로운 깨달음도 얻게 되었다.'영화'를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