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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있는 강남 스타일의 라이징....싸이의 눈물

제천대성이 울고갈 B급 코드의 대 반란이 한반도가 아닌 세계를 뒤 엎었다.[엄밀히 말하자면....아직 ing] 싸이가 일을 낸지 오늘이 정확히 한달째다. 하지만, 불붙은 망아지의 말 발굽은 아직도 지축을 뒤흔들고 있다. 잠깐 타임머쉰을 타고 옛날 얘기좀 해볼까~ 본명: 박재상 나이: 36 77년생이 이 친구는 내 동생과 동갑이다.ㅋㅋ 싸이는 가장 불운한 사나이중의 한명이다. 대한민국 남자들이 꼭 거쳐야만 하는 병역의 의무를 2번이나 감당해야 했던 쓰린 과거를 안고 있다. 나는 15년도 더 지난 그날의 입소식이 아직도 꿈에 나타나서 식은땀에.....ㅜㅜ 아마 박재상 어린이도....간혹 그렇게 잠을 깰 노릇이리라.... 아무튼, 난 이번 난리를 보며....이런 생각을 했다. 세상은 공평하다고....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