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완 3

1등 스토리 작가 "윤인환"의 작품집 -데자부- + + -

"신암행어사"를 통해 국내 소년만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윤인완/양경일 콤비 스토리작가라는 당시로서는 조금은 낯선 '포지션'을 보석처럼 빛나게 했던 '윤인완'의 작품집 -데자부-를 잠복 끝에 '겟' 했습니다. + + 저는 양경일,박성우,이빈 작가님을 빼고는 사실 다들 생소한 작가들 뿐입니다. + + . 표지를 벗긴 모습입니다. 오래된 책임이도 불구하고 겉 상태는 상당히 양호합니다. ....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가운데에 갈라진 자욱이 ㅠㅜ... 윤인환의 간단한 소개~ 춘.하.추.동.... 책 디자인이 상큼합니다! 기름종이로 챕터를 나누고 있습니다. 10년 전 출판만화지만, 오히려 요즘보다 더욱 책 자체의 퀄리티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진정한 윤인환의 팬들을 위한 정성어린 기획이라는..

신암행어사 공식 가이드 북 [윤인완/양경일]

신암행어사 전종 콜렉션을 위해, 동네 책방에 의뢰하여 '겟'한 공식 가이드북! 이미 절판되어 구할수 없을 줄 알았는데, 어떤 개인분이 미개봉으로 + + 소장중이셨다니!!!! 나에겐 불가능이던 것을...항상 수수료도 없이 구해 주시는 방이동 '사임당 문고' 사장님께 감솨~~~ 번역: 금정..... 아차.....이책이 일본 만화라는 사실을.....가끔 까먹곤 합니다. 한국 작가의 작품을 우리나라가 역수입하는 ... 참....뭐라해야 할지..... -- 이 가이드북에서 가장 저를 즐겁게 해주는 뒷면 컬러 일러스트 이걸 대형 브로마이드로 구해보고 싶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여러장의 컬러 일러스트가 앞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컬러 일러스트만으로도 소장용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미스황~~저 .....

신암행어사 [윤인완/양경일]

카테고리를 늘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쩔수 없이 새로 카테고리 하나를 더 만들었습니다. '만화왕국 & 댕기' 제 유년의 추억과 함께 했던 '만화 이야기'....그 이야기가 없으면 '나'를 설명 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제가 일반인 보다 더 많은 만화를 보지는않은 것 같습니다. 대신 '한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보고, 추억하고, 간직하고.... 뭐 그랬던 것 같네요..... 한글을 읽게 되고 처음 본 것은 동화책이었지만, 얼마 후 동생이 보던 만화를 따라서 같이 보게 되었던게...아마 10살 때였던 것 같네요. 당시에 학교에서 '만화'는 저질 문화라고 배웠기에 '동생'이 만화책을 보는 것을 말리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저도 같이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