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떡볶이 2

강남구청역은 내가 점령했다. '전쟁 떡볶이'

어제 오후, 간만에 교회 패밀리들과 함께~ 강남구청역 전쟁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추운 겨울 '어묵 국물'과 함께 씨뻘건 떡볶이 + + 행복이 딴거겠습니까? ~^^~ 주일은 쉬더군요. 아마 사장님이 '크리스챤'인듯.. 쌀떡볶이와 밀떡볶이 따로 부글 부글 끓고 있네요~~ 가격은 '프렌차이즈 떡볶이'가게들과 비슷하구요~ 쿨피스가 없어서~~웰치스와 함께! 오른쪽 백포도맛도 상당히 괜찮은거 아시나염? + + 나왔습니다~~ 쌀떡볶이~~ 푸짐합니다~~^^~~ 순대와 허파~ 왠지 오늘은 '순대'가 제일 맛있어 보입니당! 튀김은 오징어와 김마리만 주문했구요~ 어묵은~~여기가 정말 최고 최고 최고입니다! 꼬마김밥~ 원래 오픈할때는 가공할만큼의 '매운맛'이었지만.... 점차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어져서... 지금은 '죠스'보..

강남구청역 떡볶이 챔피온 "전쟁 떡볶이"

저의 나와바리인 '강남구청역'은 최근 몇년간 지하철 확장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떡볶이 전문점'은 별로 없습니다. 아직 '죠스'도 없죠... 여하튼 이런 비무장 지대를 제일 먼저 선점한 떡복이 가게가 있었으니.... 바로 "전쟁 떡볶이"입니다. 이제 오픈한지 1년 정도 됐는데....아직도 그 이름의 의미를 안 물어봐서 모르겠네요. 그저 '무지 맵다'라는 것만 어렴풋이....짐작할뿐... 오늘 점심....서울은 비가 왔더랬더 + +.... 이런날은 떡볶이와 따뜻한 어묵이죠! 간만에 찾은 '전쟁 떡볶이' 인테리어가 이랬군요 + + 떡볶이+튀김+순대+어묵 저만의 행복 4종 세트~~~ 튀김은 조금 늦게 나와서 단체컷엔 없네요~ 얇은 떡이 아닌 가래떡을 썰어서 나옵니다~ 이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