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5

Good-Bye 공리 냉짬뽕, 내년에는 더 맵게 태어나줘.

여름, 논현동 공리에 가는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냉.짬.뽕" 작년에 처음 먹고 그 맛에 중독되어 겨울이 가고 여름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그렇게 여름은 왔고.....많이도 먹었지만, 올 여름은 너무도 짧은 것 같습니다. 벌써 겨울나기가 두려워집니다. '중독'은 이래서 무섭습니다. 그리고, 일행들과 The Last 냉짬뽕 시식을 하기위해 공리를 찾았습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 '공리'는 프렌차이즈인가 봅니다. 다른 곳에도 '공리'가 있다는 군요. 저는 논현동 제가 출석하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옆에 있는 논현동 공리 밖에 모릅니다. ... 어쨌든, 이른 저녁 교회 패밀리들과 함께 밀어 닥쳤습니다. "오늘은 Good Bye 냉짬뽕 의식이 있는 날" -HERE COMES MEUMII- "지..

코메디언 "김학래"가 운영하는 중식집 "린찐"

친구가 차를 태우고는 송파 맛집이라며 그냥 저를 끌고 갔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뭐를 먹으러 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사줄테니 먹기나해!....라는 말에 + + 제 친구들이 보입니다. ㅋㅋㅋ 이른 저녁시간이었는데....기다리랍니다 + + 헐! 무슨 이름이...린찐?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볶은 땅콩이 눈에 들어옵니다~~~오예! 달코미 등장~~오늘은 매우미는 없고~왕관을 쓴 친구가 나타납니다~ "안녕 나는 명품을 좋아하는 달코미 친구~명푸미" 달코미와 명푸미의 활약상은 http://james1004.com/411 빈 반찬그릇을 보고는..... "뭐야! 이거~볶음 땅콩 내놔~~" 라고 투덜대는 사이~~ 탕수육 소스가 나왔습니다~~+ + 오호~~찐합니다. 그리고...이게 뭥미???? 종업원분이 오셔서 ..

차이나 팩토리-강남점

차이나 팩토리를 좋아하는 친구덕에 가끔 이곳에 옵니다. 그리고, 강남점은 처음인데요~ 중국음식에는 무지하지만...이뻐서 처음으로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고맙다 칭구야~~+ +" 이게 연어 샐러드라고 하는 거 맞죠? ^^ 첨에는 이렇게 기름기가 좀 없는 녀석들 부터 등장하는거 같아요~ 이녀석부터는 이름도 모르고....그냥 먹었다능.. 아~진짜 넘 맛있어요~ 제입맛에는 제일 맛있었던 닭요리 + + 교촌치킨 업그레이드 버전 같아요~ 얘는 뭔지 기억도....안나요 -.- 칠리새우~~ + + ~~ 그렇게 기름지고~~느끼하고~~살찌는~~ 하지만, 맛있는 녀석들이 계속 등장 하더군요~~ Alleh~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차이나 팩토리의 특 장점이 바로 무한 리필 되는 여러가지 서브 메뉴들이죠. 이녀석은 감자튀김..

반격의 냉짬뽕!! [매우미]

우리 동네 '홍짜장'에서 먹었던 '살인 홍짬뽕'의 로망?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찾아가서 여름 메뉴인 '냉짬뽕'을 먹으려던 계획을 친구와 함께 실천! 살인 홍짬뽕 리뷰 http://james1004.com/399 자 그럼! 홍짜장의 '냉짬뽕'은 무슨 맛일까요? 이곳이 바로 '방이시장' 홍짬뽕입니다~~~ 그리고 이녀석이 바로~~저를 다시 오게 만든 '냉짬뽕' 주문을 하고~~기대! 기대! 오늘도 어김없이! '매운맛'을 기대하며 찾아온 '매우미' Here Comes Meumii !!!!! 매우미는 지난번에 먹었던 살인 홍짬뽕의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냉짬뽕' 그리고 '해물덮밥' 밑반찬은 이렇게 등장합니다~~ 오늘도 '진격의 매우미' ~~~~ '반찬월'을 넘어라~~ 해물덮밥을 위한 ..

진격의 '냉짬뽕'^^[매우미]

오늘은 5월 5일 어른이?날! 어린이는 놀이공원, 어른이는 ......맛집^^.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논현동에 위치해 있는 유명한 음식점인 '공리'에서 저는 '냉짬뽕'이라는 충격적인 음식과 조우합니다. 맵고 시원하고 얼큰하고 개운하고 화끈하고 짜릿하고 맛있는 씨뻘건 국물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에게 냉짬뽕은 하늘에서 내려준 음식! 하지만....시련은 가을로 넘어가며 시작되었습니다. 냉짬뽕은 계절요리라서 추워지면....메뉴에서 삭제 오~~주여! OTL... 냉짬뽕 없는' 200일'은 흡사 곰이 동굴에서 쑥과 마늘로 웅녀가 되기 위해 견뎌낸 어둠과 시련의 하루 하루였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가서는.... '사장님 냉짬뽕 언제 먹을 수 있나요?' "아직 멀었씁니다~~" '네 그럼....삼선 짬뽕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