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2

Fallin' In Luv With My Best Friend's Boyfriend...ㅠㅜ:

갈색머리 '숙희'는 오랫동안 남몰래 좋아하는 '남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랫 짝사랑 끝에, 그가 지나가는 길에서 기다려 용기 내어 고백하려던 날 그곳에서 본 장면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노란머리 '순자'와 '남선생님'이었습니다. 언젠가 '순자'가 꼭 소개 시켜준다던 남자친구가...그일 줄이야..... 혹시나 뒤돌아서 자기를 쳐다볼까봐 뒤로 숨기 '숙희'의 러브레터는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책상 속에서 잠들어야 할까요.... 어쩌면....영영 뜯지 못하는 편지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버리지는 못하겠죠. 그리고, 이날의 눈물도 그렇게 오랫동안 잊지 못하겠죠. '숙희'는 그렇게 비밀 하나를 간직하고 조금 더 어른이 되어갑니다. James1004- 참 간만의 '레고 스토리'다 http..

The Girl Loved The Royal Guard Number.6

소녀는 왕궁을 지키는 근위병 6번을 좋아했습니다. 매일 그의 근무가 끝나는 교대시간까지 기다리며 셀레는 맘으로 그를 쳐다봤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녀는 용기내어 장미꽃 한송이를 사서 교대하며 자리를 뜨는 그에게 다가가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소녀의 용기있는 고백에 근위병 6번은 대열을 이탈하여 그녀를 바라봅니다. 아마도, 그는 복귀 후에 영창에 갔거나, 호되게 혼이 났겠지만, 어린 소녀에게 평생 간직할 추억을 안겨주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는 Royal Guard니까요. James1004-사랑은 주는 쪽이나 받는 쪽이나 서로 통하는 무언가가 필요해... *James1004's Lego Story의 모든 컨텐츠는 상업적이지 않고, 개인의 인격을 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임의로 업로드 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