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6

감동의 '교동 짬뽕' 이런맛 처음이야!

얼마전 친구와 압구정역 근처에서 묘한 감동의 '짬뽕'을 먹었습니다. + + 이름하야~ '교동짬뽕' 이 가게는 정말 '짬뽕'으로 승부하는 모양이더군요. 볶음밥이랑 짬뽕을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볶음밥 따윈....없다네요 + + 일단 진한 붉은 국물에 첫인상은 아주 따봉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물이 가득해야할 자리에 놓여있는 돼지고기에 놀랬구요. 면발 참 아름답죠? + + 국물이 수퍼 감동입니다. 육고기맛이 나는 시원한 해물 짬뽕. 아직 모르시는 짬뽕 매니아들에겐 수퍼 강추입니다. 먼가 오리지날 해물 짬뽕에선 절대 느낄수 없는 걸죽한 고기맛? 맛을 글로 표현하면....제가 '초밥왕'을 썼겟쬬 ㅋㅋㅋ^^ 짬뽕 하나만 먹기 머해서 '군만두'도 주문했어요~ 10개도 안되는 꺼다란 만두 등장~~ 비주얼 맘에 들..

불타는 공리 삼선짬뽕으로 겨울을 준비하다!

제가 무지 좋아하는 '냉짬뽕'의 최고봉 강남구청역 '공리'에서 겨울을 준비하는 '삼선짬뽕'을 먹으며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얼큰한 국물을~~365일 저를 행복하게 하지만~~역시 최고는 '삼선짬뽕'입니다! 비장한 각오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매우미'의 발걸음! "안녕~~요즘 라면 국물로 저렴해진 위장을 뜨겁고 얼큰한 오리지날 삼선짬뽕으로 새롭게 하려고 공리에 왔어!" Here Comes Meumii~~~~~ 사랑하는 삼선짬뽕 등장! 해물과 야채들이~~두둥실~~ "역시 짬뽕은 국물이지!" 후루룩~~~들어갑니다. + + . 위장으로~~ 저는 왜 짬뽕이 이다지도 좋은걸까요 + +..... 삼선짬뽕에는 오징어를 꼭 이렇게 만들어 넣던데....이유가 뭘까요? ㅋ 그렇게 저는 짬뽕과 하나가 되어가고..... 후식으로..

7.500원 짜리 퓨전 짬뽕! 과 아쿠아 돈까스.

고속터미날 경부선 근처에는 여러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습니다. 그리고, '반가'는 그중에서도 '갑'의 위치에 자리한 유명한 곳이죠. 형과 함께 '반가'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퓨전음식' 전문점 진열대의 음식을 보면서 메뉴를 미리 정해봅니다... 일단 저는 '빨간음식'이 항상 1순위이기 때문에.... 얼큰 짬뽕! 그리고, 이태리식 짬뽕이라는 '빼세' 사실 뺴세라는 음식은 몇번 먹어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일단 가격도 그렇고.... '얼큰 짬뽕'으로 간택! '아쿠아 돈까스?????" 형이 주문한 녀석이구요. 저는 당연히 얼큰 짬뽕! 이 물잔 뒤에는......오늘의 주인공이 숨어 있습니다^^. 짠!!!! "진격의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 + "최신 물잔..

반격의 냉짬뽕!! [매우미]

우리 동네 '홍짜장'에서 먹었던 '살인 홍짬뽕'의 로망?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찾아가서 여름 메뉴인 '냉짬뽕'을 먹으려던 계획을 친구와 함께 실천! 살인 홍짬뽕 리뷰 http://james1004.com/399 자 그럼! 홍짜장의 '냉짬뽕'은 무슨 맛일까요? 이곳이 바로 '방이시장' 홍짬뽕입니다~~~ 그리고 이녀석이 바로~~저를 다시 오게 만든 '냉짬뽕' 주문을 하고~~기대! 기대! 오늘도 어김없이! '매운맛'을 기대하며 찾아온 '매우미' Here Comes Meumii !!!!! 매우미는 지난번에 먹었던 살인 홍짬뽕의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냉짬뽕' 그리고 '해물덮밥' 밑반찬은 이렇게 등장합니다~~ 오늘도 '진격의 매우미' ~~~~ '반찬월'을 넘어라~~ 해물덮밥을 위한 ..

내 위장을 도려낸 맛! " 홍짬뽕 "[매우미]

제가 사는 '방이시장'에는 '홍짜장'이라는 중국요리 체인점이 있습니다. '홍짬뽕'이라는 가게도 봤는데 ...아마 사촌간이 아닐까...추정해 봅니다.ㅎㅎ 어쨌든, 오픈한 후로 2년이 넘도록 꾸준히 장사를 잘하는 우리 동네의 명물이죠. 하루는 밥이 먹기 싫어서 부모님과 함께 이곳에서 이것 저것 시켜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비극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날 먹었던 홍짜장의 '일반 짬뽕'입니다. 홍짜장은 '짬뽕'과 '홍짬뽕' 이렇게 2가지로 짬뽕이 분류됩니다. 물론 짜장도 2가지겠죠.[짜장, 홍짜장] 이날 먹은 일반 짬뽕이 꽤나 가격대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자주 들러야지~~하고 집에 갔더랬죠. 며칠후에 '어머니'가 짜장면과 짬뽕이 드시고 싶다길래 모시고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

진격의 '냉짬뽕'^^[매우미]

오늘은 5월 5일 어른이?날! 어린이는 놀이공원, 어른이는 ......맛집^^.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논현동에 위치해 있는 유명한 음식점인 '공리'에서 저는 '냉짬뽕'이라는 충격적인 음식과 조우합니다. 맵고 시원하고 얼큰하고 개운하고 화끈하고 짜릿하고 맛있는 씨뻘건 국물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에게 냉짬뽕은 하늘에서 내려준 음식! 하지만....시련은 가을로 넘어가며 시작되었습니다. 냉짬뽕은 계절요리라서 추워지면....메뉴에서 삭제 오~~주여! OTL... 냉짬뽕 없는' 200일'은 흡사 곰이 동굴에서 쑥과 마늘로 웅녀가 되기 위해 견뎌낸 어둠과 시련의 하루 하루였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가서는.... '사장님 냉짬뽕 언제 먹을 수 있나요?' "아직 멀었씁니다~~" '네 그럼....삼선 짬뽕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