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 라빈스 습격 사건 ! + + !
아.......근 한달만의 포스팅입니다.
해가 쨍쨍 내리 쬘때~포스팅 하려고 찍었다가... 아껴둔 저의 베스킨~~스토리....
더이상 미룰수 없어서....
OTL....
여하튼 장마 끝났다 생각하고! 고고씽~~
방이동의 랜드마크
베스킨 라빈스31!
이사진은 이상하게도 올때마다 찍게 되요....음....
참고로...저는 올해가 가기 전에 '하프갤런'이라는거 한번 먹어 보고 싶습니다 + +
이런게 걸려있더군요....초점 실패 --...
BR의 컬러는 참 언제 봐도 시원 시원 합니다~
첨에 이곳에 왔을때 주인 아주머니가 저를 희한하게 쳐다보셨는데, 요즘은 사진 이쁘게 찍어달라고..... ㅋㅋㅋ
겁나 친절하시고....그렇다고 많이 담아주시는건 아닌듯하고 ㅋㅋㅋ[아줌마~~팍팍 담아주세요~]
지난 베스킨 라빈스 탐방기
왼쪽에 쌓여있는 베스킨 라빈스 컵들....[최근에 시즌이 바뀌어서인지 컬러랑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매우미' 여친 '달코미' 등장~~~
Here Comez~Dalcomii~~~~++
메뉴를 신중히 고르기 위해~~냉장고위에서 열심히 탐색중인 '달코미'
이번기회에 메뉴를 전부 촬영해 봤습니다.
이름이랑 같이 찍을걸 그랬습니다....아까비.... 아이스 크림 이름을 모르겠네요....
저는 외쪽이랑 오른쪽의 아무것도 없는 하얀색 요거트랑 바닐라를 좋아해요.
요란한걸 싫어합니다만......어쨌든.....다 맛있어서 특별히 고르는 메뉴는 없습니다.
메뉴가 모두 32개 같은데....????베스킨 라빈스 32?
어쨌든 주문한 녀석이 잔돈과 함께 등장~~~
캬~~~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
반대쪽 모습~~
저랑 일행이 주문한 메뉴는 '체리 주빌레, 디노젤리, 러브포션31'이래요.
그리고 드디어~~'달코미' 달려옵니다.
"체리 쥬빌레~~"
숨 넘어가게 달콤한 이맛 + +
ㄱ ㄱ ㅑ
ㄱ
"너무 맛있어~~~"
"다 내꼬야~~"
+ + 밖에는 지금 비가 내리지만....당장에라도 달려가서 먹고 싶은 심정이네요 + +
"어라......재네들.....모지?..."
"달콤아~~~우리도 먹을래~~~~기다려~"
야식이[간만에 등장], 토라이[신인], 치키니[데뷔]], 매우미[달코미 남친]
단체로 등장!
진격의 도전자들!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한 집념이 만들어낸 놀라운 협동조합 정신!
"아니! 이것들이! 내 아이스크림을...."
"이대로는 저 거지같은 넘들에게 모두 빼앗기고 만다...."
"달콤아~~잘 먹을께~~"
"먹자!"
"여름엔 아이스크림이쥐~~"
같이 드시죠 + +
그 많던....파인트는 진격의 침략자들로 인해 소멸 직전!
이때 매우미 닌자 액숀!
"치키니 떨어져!"
"으앜~~!"
파인트에서 떨어지는 '치키니'
"어머 내 남친! 멋져!"
기뻐하는 '달코미'
"늬들도 다 떨어져!"
그렇게 모두 아웃!
침략자들은 모두 떨어져 나가고.....
"남은건 우리끼리 먹자!~~"
"인술 매달려 핥아 먹기!"
그렇게 매우니와 달코미는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달코미의 스쿠터로....대 탈출!
"매우미 이 배신자야~~~여자 때문에 친구를 버리냐~~"
"원래 닌자는 친구가 없다!"
"단지 주군[이라고 쓰고 '여친'이라고 읽는다]의 명에 '복종'만 있을 뿐!"
여친이 생기면 친구도 배신하는 무정한 세상.
오늘의 교훈: 친구 여친은 나의 '적'이다.
시원한 여름 되세요~~~^^~~~
체리쥬빌레가 제일 맛있고, 나머지는 So So했습니다. ^^ .
베스킨 라빈스가 건강에 그렇게 안좋다던데...ㅋ
적당히 먹으면 여름의 구원자인 아이스크림~
많이 먹으면 탈나고 살찌는 악마.
장마가 끝나면, 더 많이 생각나겠지요~~+ +
또 다른 베스킨 라빈스 탐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