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일 있으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Area D' 단행본 4권이 정발 됩니다~
할것도 많고 바쁘지만,~3권까지 모았던 에어리어 디의 매력을 잠깐이나마 소개하는 것이~
양경일 선생님의 팬으로서의 예의가 아닌가 싶네요 ^^
일단 1권의 대략적인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래요~
요즘 국내 작품들도 왠만한 것들은 5000원을 넘고, 심지어 제가 최근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순정만화
'펠루아 이야기'는 6500원이라는 애장판 수준의 가격[게닥 얇아! 너무 얇아!]을 넘나들고 있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작가 듀엣인 Area D 국내 정발가는 4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책정되고 있네요
이 분위기가 4권에도 이어질런지^^
표지 안쪽엔 이렇게 원작자인 '쿄이치 나나츠키'의 인사말~
음....공감이 가는 변태네요...ㅋ
음.....우리의 경일사마의 인사말은....'괜한 집착' ㅋㅋ
저는 초판을 사랑합니다.+ +
책을 열면 이렇게 당황스런 ㅋㅋㅋ 컬러면이 있어요~
1권 컬러보다 훨씬 멋지네요!
이거 벽에 걸 큰 브로마이드로 있으면 짱일듯 + +
컬러면 뒤쪽은 목차예요~
우여곡절 끝에 다다른 '섬'에서 만난것은.....배에서 짱을 먹겠다던 끔찍한 모습의 ... '타타라'
그리곤 진에게 맹공격을 가하는 콘크리트 몸의 사나이....
이섬은 가공할 이능력자들의 집합소!
신입 얼터드를 테스트 하는 섬의 주인?들..
한놈이 제끼니까...또 한넘! ....아니..한년? ^^...
불을 마음대로 다루는 '엔키'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계속되는 텃세! ㅋㅋㅋ
액션의 대향연이 끝도 없이 펼쳐지는 2권!
아주 꿀재미예요!
그렇게 가공할 얼터드들의 텃세를 이겨내고 '진' 일행은 본격적인 에어리어 디의 생활인으로..^^
기존 얼터드 대 집합!
에어리어 디 자치구엔 세개의 그룹이 모여 대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얼터드 능력자들을 보란듯이 까버린 '진'일행....아니 '진'을 영입하기 위한....영업?이 벌어지죠 ^^
그리고 어울리지 않는 의사와 간호사? 등장~
역시 이분도...이능력자!
삭막한 이능의 도시에 의사라.....멋진 설정입니다!
쉴 사이 없이 치고 박는 액션의 장에서....감성의 장으로 ....완급조절이 이루어집니다.
전투에 지친 영혼들을 달래주는 의사 커플과 어울리게 된 진 일행...
그리고 불꽃의 엔키도 진과 가까워 집니다.
하지만 .... 하루 조용했으면, 다음날은 시끄러워야 이야기가 재밌어지요~
2권의 마지막엔.....전차와 군용차량들이 등장하는데....
1권이 그냥 커피였다면 2권은 티오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몇장 안 올렸지만, 책의 대부분은 치열한 배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루할 틈이 없는 2권입니다~
Area D는 '재미'라는 '하나의 원칙'에 엄청나게 충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이능력 배틀물'을 많이 보진 않아서 어떻게 즐기는지 잘 모르지만, 일단 구성이 심플하고 직관적이어서
너무 괜챃고, 캐릭터의 매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수십, 수백배의 이능력자들이 엄청난 기량을 뽐내는 정말 제대로 재미있는 배틀물
에어리어 디~~
그리고 한장 한장 한컷 한컷이 모두 '흑백의 일러스트'라고 봐도 될 만한 놀랄 수준의 작화!
강력추천합니다.
곧 3권 리뷰도 올릴께요~^^~
에어리어 D 1권 리뷰 보기
에어리어 D '순결 해제식'
James1004의 만화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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