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이제 37.....하지만, 레고에 빠지고야 말았다.
거두절미 이거 한번 보고 얘기하자.
네이버 레고 카페 '브릭나라' 중고장터에서 Get한 부품과 설명서가 모두 온전한 스폰지밥 3834 모델.
원래 저 만화 별로 안좋아한다.
하지만, 이 레고는 완전 귀엽다.
미치겠다.
스폰지 밥~~이 아닌 레고의 센스에 놀래고 말았다.
스폰지 밥 시리즈는 이미 멸종된[단종된] 모델들이다.
하지만, 오늘 이후 난 스포지 밥 시리즈 찾기에 혈안이 될듯하다....--.[빨리 돈 벌어야겠다.]
원작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저집이 머하는 곳인지 전혀 모른다.
단지 호박 같이 이쁘고, 레고에서는 처음 보는 오렌지 칼라 브릭이 사용되었다는 점....조립하는 과정은 이번엔 생략.
호박같은 집은 저렇게 펼쳐진다.
안쪽 모습은 바같과 별반 다르지 않다....--[하지만 그냥 전체적으로 이쁘다.]
상자에는 다음과 같이 세개의 미니피겨가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스폰지밥은.....좀 징그럽다....레고라서 그나마 조금 이뻐보인다.
저 세마리 주인공의 이름도 모른다.--.
주인공 스폰지 밥은 등에 저딴걸 메고 있다.
먼지 모르겠다....아무튼 안넘어지고 서있는 묘한 균형 감각이란..
주요 소품들이다.
레고 스폰지밥의 최대 매력은 아기자기한 소품!
햄버거 보고 귀여워서 졸도할뻔했다. 일광욕을 즐기는 저 살색 캐릭터의 모습이란! 미치겠군...
마지막으로 이 제품의 절대 매력 포인트!! 달팽이 되시겠다.
아~이 창의적인 모습!
크리에이티브와 큐티가 만나면 요따구로 귀엽구나!
4만원에 업어온 레고 스폰지밥 3834 모델은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을것 같다.
다른 스폰지 밥 모델이 눈에 띄면 바로 업어 올 생각이다.
집 정리 되면 이쁘게 장식해서 더 많은 사진을 찍어 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