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4

킬미힐미? 지킬 하이드? '표절" ....대한민국 드라마 작가들에게 할말 있다!

내가 쓴 글을 읽기전에 일단 간단한 기사 한편을 보자.http://economy.hankooki.com/lpage/sports/201501/e20150122093510120390.htm관련 기사는 '킬미힐미 표절'이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무수히 나온다. 난 사실 오늘 이 자품이 표절이냐 아니냐를 따지려는 것이 아니다.Attitude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내 블로그를 통해'표절'에 대해 몇번 언급한 적이 있다.'표절'은 근본적으로 '자세'의 문제다. 방송 드라마 작가들은 기본적으로 남을 '따라하는것'에 대한 자존의 상함이나 양심의 찔림이 무딘것 같다.어쩔때 보면, 그들은 치킨집을 운영하는게 아닌가 싶다.....[무슨 소리냐구?]"요즘은양념치킨이 유행이니 이걸 만들자....""요즘은 구운치킨이 유..

'대중음악의 표절'에 대한 가장 쉽고 올바른 이해

인터넷 포탈의 '메인화면'에는 5초이상 눈길을 주어선 안된다. 그 이상 쳐다보면, 제 아무리 보살같은 자라 할지라도 '클릭'하고픈 기사 하나쯤은 꼭 있게 마련이다. TV를 보지 않기 때문에 나에게 포탈 메인화면은 '이슈와 유행'을 알수 있는 가장 확실한 채널이지만 요즘은 하도 거지같은 글들이 많아서[주제나 소재를 떠나서....한글 맞춤법이나 문법의 문제가 심각하다.......ㅠㅜ] 멀리하는 편이다. 하지만, 음악 관련 글들 중에 '표절'같은 소재는 절대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이번에는 대중음악계의 거물급 인물 '박진영'이 타겟이 된 모양이다..... 일년에 한번 이상 찾아오는 '표절'시비에 대한 이해는 각계계층에서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예술'에서의 '표절'은 큰 문제다. 자칫....'아티스트..

'아바타(Avatar)'가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영화'아바타'는 단순한 표현으로 아름다운 영화다. 그런데,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다. 이영화를 늦게나마 그것도 3D로 볼수 있었던것이 행운이라면 행운일까....어쨌든, 영화에 대해 너무나 할 말이 많다 하지만, 칭찬일색인 블로거들과, 리뷰속에서 내 생각만을 최대한 짧게 전해 보고자 한다. 영화'전우치' 때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떠오르는 여러 가지 영화가 아니..정확하게는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다. 뭐, 이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너무나 직관적인 코드 여서..... 외형적인 모습은 둘째로 치더라도....하야오 감독이 평생에 걸쳐 보여준 '자연주의'적 모티브가 그대로 녹아 있다. 사실, 표절이라는 말을 써도 할말 없을듯하지만, 간지 나오게...

전우치로 환생한 머털도사....하지만...

전.우.치- Impact 있는 영화 타이틀! 이런게 바로 이름 짓는 센스 아니겠는가! 하지만......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난건..........바로............이분.......머털 도사 !! 예전 '만화왕국' 또는 '국민학생' 이라는 단어를 전해오는 얘기가 아닌 몸으로 느꼈던 세대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 전설의 도사... 아마 대한민국에서 활동한 모든 도사를 통틀어[전우치를 포함해서]이분 만큼 능력있고 덕망있고 유명한 도사님은 아니 계셨으리라.... 머리카락은 부적으로, 머털도사의 스승인 누덕도사는 전우치의 스승으로 나오는 백윤식으로, 자신의 속내를 숨기고 기회를 엿보는 왕질악[왕지락인지...헷갈리네] 도사는 화담으로...기가 막히는 건....주인공 전우치와 스승의 거처가....머털도사의 그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