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여름은 끝장이군요 + +
올 여름 가장 많이 간 식당은.....
맥도날드, 베스킨 라빈스, 공리...그리고
저희 교회 카페입니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강남 중앙 침례교회'
저희 교회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요즘 대형 교회엔 카페 만들기가 거의 공식이 되었는데요.
저희 교회 카페 '검과 흙손'은 그런 유행의 바람이 불기 전에 생겼습니다.~~....[자랑^^]
저는 나일롱 신자이지만...여하튼~
매우미 등장~~~
오늘은 달코미가 '치키니' 코스튬을 + +
오늘의 메뉴는 대형 팥빙수~~
싸고 양많고!
카페 팥빙수의 특징은 바로 이것!
뒤로~~딸기 요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키위주스가 보입니다. + +
진격의 '달코미'!~~~
흑.....모두 섞어버렸어.... ㅠ.ㅠ....
빙수를 꼭 이렇게 먹는 일행들이 있죠....
"...달콤아....우리 이거 포기하자...."
고양이는 포기 못하는듯....
이건........빙수죽이야...
그래도....맛있게 먹었습니다. + +
귀요미 샷~
" 그럼~~아메리카노나 마실까~~? "
"쪼아!"
치키니헤드를 벗고~
"진격의 아메리카노"
"2,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모십니다~~"
싸고 맛 좋은~~아메리카노~~
"그럼~~다 마셨으니 집에 가볼까~~"
"아참~ 치키니헤드..."
"논현동의 저렴하고 깨끗한 카페~~'검과 흙손'으로 놀러들 오세요~~"
요즘 교회 카페는 교인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열려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꽤나 정성스런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분 주위에 어떤 교회 카페가
있는지 한번 살표보세요~~
거의 모든 교회 카페들의 메뉴들은 건강이나 맛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서
프렌차이즈 카페보다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