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간'은 소중합니다.
요즘같이 '취미 생활'을 못 누리던 시절은 없던것 같습니다.
ㅠ.ㅠ
먹고 살기 정말 힘들다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26일 낮에 교보문고에서 '이슈' 7월호를 집어 왔습니다. ^^
ㅎㅎㅎ
드디어 7월호, '이슈'의 시간으로는 벌써 1년의 절반이 지났다....이거죠.
+ +
5월에 만나는 7월호라니!
하 하 하
Think Different!
'이슈'는 이 문장을 몸소 실천 하십니다!
7월호는 이기하 작가님의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가 표지를 멋지게 장식하고 계시답니다.
올해 나온 7권의 이슈중에서 '2월호'와 함께 가장 이쁜 표지![내 맘대로!]
첫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지지' 단행본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슈'를 샀던 26일에는 교보문고에는 없었죠....
다음주에 '파티'와 함께 다 같이 지를수 있게 타이밍 맞게 나와주길 바래요~
그리고 돈도 없는 제게 또 다른 지름이 기다리고 있네요 ^^
연모10권, 나비 드디어!17권!~~~
나비가 왜 500원이 더 비싼걸까요? ㅎㅎㅎ
'아무도 모른다'
ㅎㅎㅎ
디지틀 서비스에서도 국내작이 다양하게 연재 되는군요~~
신데렐라 쇼퍼는 단행본으로 지를 저의 잠재적 쇼핑목록? ^^
오호~~유니클로 T셔츠!를 선물로 준대요!
일단 저는 저 '코카콜라' 디자인이 좋으데......
여자옷 같네요 ~~
이달의 작가님 인터뷰 글은 '서문다미'사마 되기겠습니다~
서문다미 작가님은 노골적으로 '돈'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저는 '돈' 대신에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만......현실은 '돈'이 맞다!
딩동댕~
ㅎㅎㅎ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71화 입니다.
둘만있다....
둘만....
위험해...
안돼는데....
+ +
앜!
좋아하지마! 제발~~~
ㅠ.ㅠ
남자는 여자를 ....
여자는 남자를 ....
좋아하기로 해요....
결국....나왔다.
--....
패닉에 빠진 James1004.
저는 BL이 무섭습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공포와 전율의 첫 작품을 다 보고 드디어 제가 애정하는 '김연주' 작가님의 '나비'
사실.... '나비'는 이미 맘에서 떠나 보낸 작품이지만, 그래도......보면....또 감탄하게 됩니다.
신표현주의 작가의 선두!
김연주 작가님은 우리 순정만화의 보배이신듯 합니다.
OTL...
감탄하고 있었는데.....뒤통수 때리기.....ㅠㅠ
잉~~~
가끔은....이런 생각도 합니다.
정말 너무 멋지다....
그런데..
그런데...
그림 그리기 정말 귀찮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닐까....라고 ㅎㅎㅎ
대사의 총량으로 봐서 여타 다른 만화의 절반도 되지 않지만, 그 안에 모든 감정과 스토리가 묻어있는.....
아....
진심.....미니멀리즘이란 이런건가 싶습니다!
그럼....뭘해....
맨날....내용 헷갈려서 책 다 꺼내서.....다시 보게 만드는....
'나비'
....
밉다...
--
송하 작가님의 '라디오는 사랑을 싣고' 단편입니다!
올~~
이 작가님 전에도 봤었죠!
바로 1월호의 '설중언' 이라는 충격적인 포스의 단편이었죠.
그때와는 전혀 분위기가 다른데요~
재미있어요 ^^
스캔들의 피해자인 연예인 언니....
주변의 시선이 부담 스러운데....
라디오 진행을 하며 뜻밖의 탈출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 직접 확인하세요~
이어지는 작품은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 무려 61화네요 + +
이작품 볼때마다.......
개부럽....아저씨...
+ +
나도 아저씬데.....나두......
잉~~~
"이까짓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마음이 아픈것에 비하면....."
ㅌㄷㅌㄷ
한편.....다른 한넘은....
남아있는 행운을 다 써서라도 ......라고 외운 주문이.....결국은 현실이 되는데...
이만화...부럽고...무섭고....
임주연 작가님의 '퓨어 크라운' 6화! 입니다~~
황금사과?
아니 이 무슨
ㅎㅎㅎㅎㅎ
귀엽다....이어링
지난호에 나타난 '미호'와 싸운 '이어링'
그리고 변신 히어로 '시후'
어린것이 ㅋㅋㅋ
뭐라고라 ㅋㅋㅋ
부럽
--.....
이만화가 처음에는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먼가 어른들의 애정을 고차원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
먼가 색다른 '드라마'가 될까 기대했는데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이작품은 그냥 현대판 '요술 공주 밍키'다!
'눈부시도록'같은 만화를 생각했던 내가 바보
ㅎㅎㅎ
첨부한 영상은 1982년작 '요술공주 밍키'입니다.
개인적으로 밍키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봤던 충격적인 '남쪽섬의 전설'편인데요.
지금 보니....
ㅎㅎㅎㅎㅎ
no comment
그래도 저시절 성우들의 포스는 정말 대단했다는....
종이 작가님의 얼렁뚱땅 반지의 비밀일기 무려 60화~~입니다.
반지 남친의 과거 이야기입니다.
ㅎㅎㅎ
아니, 요즘 애들은 커서 머가 되려고...다들 연애질들이래 ㅎㅎㅎ
관심받는게 싫은 금발의 남친....
음....
.....전혀 공감이 되질 않는 내용이다.....
패스.
반지 다음장은~~퓨어 크라운 1권 광고예요~
저 컬러 일러스트는 정말 너무 '폰 케이스'로 만들어 가지고 싶습니다!
구입한지....한달 동안 뜯지 못하고 있는 저의 '퓨어 크라운'
이게 말이 되나 싶지만...
현실....
아....모르겠다.
그리고 issue poem
김연주 작가님 작품이십니다.
한번 읽어 보는걸루...
그리고, 표지를 장식한 이기하작가님의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6화가 이어집니다.
'개새끼야' 'X발'
...
지금 여러분은 순정만화를 보고 계십니다.
순간' 코믹챔프의 '짱'을 보는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
음......
이번호 '이슈'는 머랄까.....
'정글' 같습니다.
첫 작품에선 '사랑해~동하야'~하며 목에 키스를 하는 두 남자의 그림이 있었고,
녹턴은....아청 아청하고...
멍한 정신에....귀욤 쩌는 '이어링'이 나오고....'반지' 나오면서 동심 돋다가...
'개새끼'야....
음....
이쯤 되면....뭐 대종상 편집상 수상감!
ㅎㅎㅎㅎㅎㅎ
돌겠다~~
지금 두 고교생이 찜질방에서 첫날밤을.....
나 고딩때.....드래곤볼, 슬럼덩크 보던 추억이 쪼다같이 느껴지는.....
이 박탈감이란...
음.....
'X발'은 이제 애교당~~
그와중에....'영언'이 사랑스럽긔~~
^^
'고마우니까 그러지!'
대사 한방에.....나쁜남자는 그렇게 무너졌다....
여러분은 지금 '연호'의 마음이 '영언'에게로 사정없이 움직이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ㅎㅎㅎㅎ
적영이 200원
역대 최소금액 기록을 세웠네요!
와~~
김연주 작가님......편집부에 전화 한통화 넣으실듯....ㅎㅎㅎ
"부탁이 있다...."
어떤 미친넘이 그대의 부탁을 거절하겠소 + +
ㅎㅎㅎ
제가 요즘 '눈부시도록' 과 함께 잼나게 보고 있는 이소영 작가님의 '연모' 40화
사랑해 동하야....보단 이게 훨씬 날 평안하게 한다.
고마워요~~작가님~~
저를 살리셨세요~~
^^
일단....음
.
.
.
.
.
전하는.......A컵
[....아.....남장하긴 쉽겠네요.]
원나잇 스탠드로..끝나버릴...불나방 같은 사랑...
역시...이래야 순정만화지...
연모!
만세! 만세! 만세!
그리고 이슈의 '원탑스트라이커'
윤지운 작가님의 '눈부시도록' 49화입니다.
제가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이 만화를 이길 다른 만화가 존재하긴 할까요?
윤지운 작가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49화...는 진심....10번 읽고 감탄할 예정입니다.
-하륜은 연상의 그녀를 쿨하게 떠납니다.-
-송선생은 완벽남과 맞선을 봅니다.-
이와중에 저는 저 의상이 너무 맘에 들어서 페이지를 못 넘기고 있었더랬죠...
사실은 ....감히....'전하'는 A컵인데....일개...유생이 B컵이상의 비주얼이라니....괘씸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
제 리뷰가 ...이슈를 닮아 점점 자극적으로...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완벽남을 날려버린 송티쳐~
주옥같은 대사를 다 올리려다가.....접었습니다.
진심, 이번 49화의 대사는 남녀를 불문하고 꼭 한번 보셔야 합니다.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감성적인 하지만, 분명히 의미있는 '선택'에 대한 이야기가 잔잔하게 담겨 있습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이슈가 10이라면 '눈부시도록'은 9입니다.
김락현 작가님의 단편 '플래시뱅'
'네가 있던 미래에선'이 휴재여서 그런지 이번호에는 단편이 많네요+ +
저는 이제 남자 두명이 나오면.....그냥 무서워요
ㅠ.ㅜ
호러무비같당....
헐! 벗었어....벗었어....
오른쪽 하단 중앙의 저 눈빛....
'이슈'가 사랑하는 저 눈빛
ㅎㅎㅎㅎㅎ
제발~~~~~
무서운 단편 뒤에 또다른 단편 하나가 더 있네요~~
민송아 작가님의 '연꽃 핀 바다에서'
물귀신 이야기인데 말이죠 ㅎㅎㅎ
물귀신 클라스가 ㅎㅎㅎ
단편이 3편이나 있었는데도, 뭔가 허전한 이번 이슈 7월호 이렇게 마감되네요 ...
오호~~다음 표지는 '눈부시도록' 입니다.
1월호 부터 7월호 까지의 컬렉션~~
이렇게 두권의 표 지가 제일 맘에 드네요~~
정글과도 같았던 '이슈' 7월호~~
하지만, 그런 모든게 이슈의 묘미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BL은 적응이 안되지만, OTL...
그래도 이슈가 좋아요~
가장 먼저 만나는 만화잡지~~이슈
작아서 더 이쁜~~
300원 더 비싸서 얄미운~~
그래서 떡하나 더 주고픈~~
'이슈'가 좋습니다.
이슈는 알까요?
아저씨의 이마음
ㅎㅎㅎ
그럼~~이왕 오신 김에`~파티 7월호 리뷰도 보고 가실께요~~
2014/06/05 - [만화왕국 & 댕기/순정 만화 잡지] - 월간 '파티' 2014 7월호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