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왕국 & 댕기/순정 만화 잡지

월간 '파티' 2014 9월호 리뷰

James1004 2014. 8. 8. 01:26







벌써 8월이 한주나 지났는데....저는 이제야 '파티'를 다 읽었습니다.

ㅎㅎㅎ


애정은 그대론데.....이.....--......삭아만 갑니다...OTL ㅠ.ㅠ...


시간은 있으나....을 해야할 시간만 있습니다.


여하튼, 여차저차하여....이제 리뷰 시작합니다.

+ + 


갑자기.....'머라이어 캐리' 언니의 

Love Takes Time이라는 곡이 떠오르네요.


아직 비공식이지만, '캐리' 언니 내한 하신다네요....

기념으로....


제가 좋아하는 언니 노래 한곡 보고.....


음...역시...사람인 돌고래인지 + +


서점에서 이 표지 일러스트를 보고....ㅇㅓ 찌나 설레던지.


와우!


정은수 작가님의 '물고기의 밤'커버예요!

예은이 예쁜거쩜봐....

+ +


빛이난다~~


하루꾼 북트레일러 보셨나요?


아주 제대로 멋지죠? 

+ +

그리고....전 드디어 

+ +

1권을 '겟' 했습니다.


ㅎㅎㅎ


아직 개봉은 못해서 읽지 못했지만, 엄청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첫장을 펼치지니까!


두둥~~~

물고기의 밤 2권 광고가~~

올~~


물론 저는 '하루꾼'1권을 구매하면서 같이 샀습니다~~

과장님 메모패드...


받았습니다.

--


예은이 메모패드도 만들어달라....쫌....


그리고 '학산문화사' 공모전이 있네요


그림이랑 스토리에 자신있으신 분들!

도전하시길!

~~~


첫작품은 지난회 '소설'로 대체돼어.....그림은 잠시 외출 나갔던 ....

김희은 작가님의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딱! 10화째네요~~


최근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됐죠.


뭔가....점점....'실체'에 다가가는 느낌이 듭니다~~


새로 등장한 경찰언니[평민]는 ..... 아버지로 인해 '상처'가 있고....

그 언니 곁에는....그녀를 사모하는 '휴안 오스필'[귀족]이라는 남정네가 든든하게.....언니를 감싸는데...쫌....멋짐 + +


물론...만화니까...


경찰 언니의 아버지는 난데 없이 '라벨'군에게 사위가 되어 달라고 간청하고~~

[근데...저 그림체 쫌 귀엽지 않나여~]

ㅎㅎㅎ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의 미스테리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언니'는 휴안과 함께 수사차....

어떤 파티에 참석합니다.


내용은 직접 지난화부터 보시길 권하고~~


뭐랄까...누적된 내용의 인물들의 실타레가 조금씩 풀리는게 보입니다.

이번화에선.....


 아돌프도 등장하고.....쫌.....맘이.....아픈...그런....에피소드가 이어진다는..전설이......


그리고 최근에 제가 제일 사랑하는.....

정은수 작가님의 '물고기의 밤' 11화 입니다.



하필....시작부터.....왠수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납니다.

대To The 박

+ + 


예은이랑 얼굴 가리고 있는 사실상 예은이의 연인이 될 사람....이죠.

물론 '과장님'이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ㅎㅎㅎ

저는 딱 알았죠.


저녀석 등장할때부터 예언했었는데요.~~

쟤가 결국은 '예은이' Lover다....라고....


암튼.....이렇게 만납니다.


지문 하나 하나 집중해서 볼 수 밖에 없는 '시츄에이션' 

감정이입된다는.......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


대비되는 '지문' 흘러가는 순간....

눈없는 남주는[이름이 '현민'이라네요] 상황을 눈치까고, 예은이를 끌어 안아버립니다.

 

 ㅋ ㅑ~~~

남자네~~


그리곤......왠수 커플은 '멘붕' 

+ +


드디어 눈 없던 청년은 잘생긴 얼굴을 드러내고....서서히....과장님 인기 잡아 먹을 준비 완료 + +


Enter 현민

Exit 과장님~~[빠이염]


지금 여러분은 예은이의 지조없는 마음이 과장님으로부터 떨어져나와....현민에게로 슬금 슬금 양심도 없이

옮겨.....가기로 예정되어 있는 ㅋㅋㅋㅋ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현민'의 도발....


대놓고 '과장님' 디스~~


얼레리~~


재미진다~~재미져~~


스포는 여기까지만.~~뒤에 더 잼나는 '과장님'과의 스토리가 이어지니까, 이번달 '파티'도 빼 먹지 말고 꼭~~보시길 바랍니다.


물고기의 밤~~이 날 설레게 하네~~


빨랑 2권 뜯어 봐야징 ^^ ~~


이빈님의 '안녕 자두야' 213화입니다~

요즘 '자두' 페이스북을 자주 보는데요~~

여기에도 소개할께요

 + +

https://www.facebook.com/Hellojadoo?fref=ts


다들 아시겠지만, '자두'의 시대적 배경이 쫌 옛날이거든요.

그래서.....이번화는 민지네 집에 있는 '소파' '에어컨' 때문에 벌어지는 귀엽고 짠한~~에피소드입니다.


저시절에 '에어컨'이 있었다면..진짜....부자였는데...


에어컨이 없는 '자두네'....

소파도 없는 '자두네'....


어린시절에 저런 생각 다들 하니까...

저도 자두 이번 에피소드 보는데.....


아.....옛날 생각이....


아니...당장....저는 에어컨 산게 불과 몇년전...

--....


도대체...그동안은 여름을 어떻게 견딘건지.....


이번 에피소드...뒤로 가면....눙물이....

ㅠ.ㅠ


두둥!

그리고 이어지는 작품은 끝판왕

이선영 작가님의 '뱀파이어 도서관' 4화가 이어집니다.


이제 평범한 닝겐으로서의 삶과는 '빠이'한 주인공 '유마노'는 정식으로 도서관 식구가 되고....


제발....본격BL만 되지 말아줘 

ㅠ.ㅠ


OTL....


우리..정상으로 살기로 해요~~


이번화 베스트 느끼&섹시 컷

당첨!


그리고.....새로운 사건?


저건 뭘까여?


나는 알지 

+ +


하지만, 안 갈켜주지~~~


흡혈귀 도서관, 매혹적인 작화위에....과연 설정만큼이나 끝내주는 스토리라인이 더해질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슬슬 5권 나올 때가 된 '이상은' 작가님의 이왕이면 다홍 31화예요.

눈이....얼굴의 절반이야

+ _ +

!

~~~


몇일전 코믹커즐에서 드디어 지른 '신데렐라 쇼퍼'입니다.

파티에서 미는 온라인 작품이 '하루꾼' '매의검'이라면 

이슈에선...이작품 '신데렐라 쇼퍼'를 밀더군요.


저는 뭐....'이상은' 작가님 빠~~가 다 됐으니까...무조건 질렀구요.

스토리는 '마루' 작가님이랍니다.

역시 기대작입니다~~


간만의 남여주인공의 오붓한 데이트가......

롯데 백화점에서 ㅎㅎㅎ


독립해 나가는 우진이의 살림을 위한 지름에 헬퍼로 나선 '다홍이'는 우진의 씀씀이와 '뇌'없음에 경악을 하고...


두둥.....

우진이는 잘나가는 모델인거 아시져?

'다홍이'만 모릅니다.


이외에도~~최근에 등장한 '다크호스' 

주리언니가 등장해서 또 한번 신경전이 벌어집니다.

^^


그리고....제가 유일하게 아직도 감을 못 잡고 감히 도전도 못하고 멍 때리고 있는.....

서문다미 작가님의 '루어' 무려 131화....

헐.....


10년 연재 + + 

ㅎㄷㄷ 합니다.


사실.....거의 '그림'만 보며 지나가지만.....

여기저기 찾아본 것도 있고, 설정자체도 제 스타일이라서 요즘은 조금씩 내용이 들어오고 있어요.


도저히....아직은 '루어' 21권을 다살 입장은 아니고

OTL....


불쌍한 아저씨 경제력..

ㅠ.ㅠ


하지만, 기필코 삽니다.

자두도, 루어도....다 사고 말테다..


롱다리다...


먼가 이번화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 화인듯합니다.

머라 설명을 못하겠네..


천년이라....


루어에 이어......잡지책 유저 약올리기 프로젝트~~

보민 작가님의 하루꾼 맛보기...

--


ㅎㅎㅎ 

하루꾼 1권 나왔구요


제가 제일 먼저 리뷰하려고 했지만.....주말까지는 시간이 안날것 같습니다.

일단.....자랑만.....

+ +


정말 개성있는 ...그리고 경쟁력있는 작화!

빨리 단행본을 뜯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아직도 드라마화 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무안한...^^

조민영 작가님의 '혼담별곡' 14화 입니다.

 + + 

처음과는 다른 둘의 마음.....

희한하게 엮인 주변의 환경.....

페이지를 걸쳐 이어지는 대사와 지문이....아주 압권입니다.


"그 아이에겐 삶이 되더이다."

ㅋ ㅑ~~~~~~


"당신을 볼 수 있소, 하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오."

ㅋ ㅑ~~~~~~~


그래.....너 남자다.

+ +

과거 회상씬이 있는데요~~

애들은.....어릴때도...멋지게 나옴

ㅎㅎㅎ


이부분이 또 ~~아주 기냥~~~반전의 로맨스~~

이번화 '...사실...항상 그렇지만, 혼담별곡.....정말 찰지게 재미납니다.

그냥....다 찍어서 올리고 싶지만.....참아요..

...



"송화의 꽃말이 뭔지 아십니까?"

...


난 가끔....20년 후의 '순정만화'는 과연 어떨까.....궁금해지곤한다.


하 ..

하...

하....


그리고 이어지는 작품은 김연주 작가님의 '펠루아 이야기' 30화~~


이번화는 말이죠...

음.....


딱 하나를 위한 연재입니다.


For What?


...


'Ramance!'데쓰~~

+ + 


꼭 보셔야 합니다.


김연주 작가님에게 '대사'란.....

남자답고 쿨하게 할말만 하는것......


하지만, 그 안에 감성이 다 녹아있는.....


정말 '선수'는 위대한것 같습니다.


이담에 둘이 무슨짓?을 했을까요....

+ +


요즘.....순정만화들이란......하여튼...

ㅎㅎㅎ


그리고 자두 214화를 마지막으로 '파티' 9월호는 빠이염~~


9월호 '자두'는 정말 최고네요.


9월호 최고의 작품을 꼽으라면 '물고기의 밤'...이 아닌

'안녕 자두야'입니다.


자두네 외삼촌 그러니까.....자두 엄마의 남동생이 등장하는데요~

저는 '자두' 애니도 보기 때문에 익숙합니다. 

^^~~

자두 오프닝에 항상 등장하거든요 

ㅎㅎㅎ


저랑 비슷한 캐릭터라서 더 정감이 갑니다.

--


자두 생각 ㅎㅎㅎ


섹시한 캐릭터도......비극적이거...또는 낭만적인 스토리도...

화려하거나.....도특한 설정도 없지만.....


추억을 따라 같이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것들이 주는 즐거움.


저는 '자두'에서 그런것들을 공감합니다.


213,214화는 정말 재미나요~~

단행본 지름신이 막......내림굿을 펼치는데....


ㅋㅋㅋㅋㅋ

돌겠네요



"학원 댕겨 오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번화에서는 '자두 엄마'의 충격의 Miss 시절 이야기가 나옵니다.

허걱....


난 누군가 했다!.


정녕....저 여인이 + +


아직 안 보신분들은~~언능 챙겨 보세요~~

^^

 

16회 공모전에는 수상작이 없다네요

--

...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물밤 '정은수' 작가님과의 톡이~~~


그리고 다음호는 벌써 10월호...

감히..

이렇게 후덥지근한데...


'가을'을 논하는 시기라니.....

세월은.....쉬지도 않고....

시간은 앞만 보고 달릴 줄만 알고....뒤를 돌아볼 줄 모른다더니.....


...떼돈 버는 것도 아니면서...일하다.....이렇게 봄, 여름, 가을....다 가버리네요.


그나마....이렇게 보는 '만화책'이 저에겐.....행복이네요 

^^


언니들 좋아하는 '과장님'이 이번9월호 뒷표지네요.


형형 색색......어느덧 9권이 모인 '파티'

10년 후에는 '추억'이 되어 주겠죠...

^^


물론....1년 뒤에는 '짐'이 되겠지만 말이죠...

ㅎㅎㅎ


역시 이선영 작가님 일러스트는.......뭐.....할말이 없네요...


시간에 쫒겨....늦게 리뷰를 한 '파티' 9월호.



....

언젠가...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90년대에는 우리 순정만화가 일본 순정만화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저도 그 시절을 살아왔던 증인으로서 그말에 참 많이 공감했는데요.


아쉽게도 그시절에 왕성하게 활동하던 작가님들은 지금..... 속세를 떠나 세월을 낚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다들 어디계시나.....


하지만....그때와는 전혀 다른 감성으로 아직도 우리 순정만화 작가님들은 '출판만화'를 떠나지 않고 아직도

좋은 작품들 많이 만들어 주시는데요.


저는 오히려 요즘 우리 순정 만화 경쟁력 ....

좋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가님들의 감각이 뭐랄까.....빤짝 빤짝하시고~~

각자 색깔도 강하고~~


특히, 일본 만화에선 공감할 수 없는 우리만의 정서, 그리고 한글의 매력을 100% 살리는 언어적 감각을 따지고 보면

우리 순정만화는 '틀'에서 벗어나는 '파격'만 있다면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원, 학산, 서울.....이 3곳에서 연재하는 작가님들의 작품들이 저는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단지....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뿐....


그래서 저는 오늘도....


만화로 인해 행복했던 기억을....뭐랄까....은혜를  갚고자.....이렇게 리뷰를 하며....

한명이라도 더 '우리 만화'의 매력을 알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연재지는 굳이 저처럼 '책'으로 사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행본은 꼭 구입해 주시길....바랍니다.

^^

아직은 '단행본'을 손으로 넘기며 보는 재미....

대체 되기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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