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서는 안 될 이야기 Part 1

Lego Story/J.1004's Lego Play 2012.12.18 08:57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에게는 인자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소녀의 어머니는 남쪽 왕국의 왕비였고, 온 나라 백성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의 어머니는 암살자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암살자는 북쪽왕국의 사주를 받은 자라고 알려졌지만,

훗날 남쪽 왕국 내부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소녀에게는 잔인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소녀의 아버지는 젊은 시절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충성을 바치기로 맹세한 나라는 '남북 통일 왕국'을 오랫동안 괴롭힌 적국인

'지팡왕국' 이었습니다.

 

 적국의 군주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받은 기사 작위로,

 

 그는 지팡왕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조국의 기사들을 압제하며 탄압하는 만행을 서슴없이 자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국은 지팡왕국으로 부터 독립을 얻게 되고,

검은 기사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남왕국의 군주를 모시는 기사로 임명됩니다.

 

 하지만, 그런 그의 충성은 얼마 가지 못해 다시 변절하고,

급기야 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남쪽왕국의 왕좌에 앉게 됩니다.

 

 그리고, 동조자들과 함께 잔인한 공포정치를 펼치며 왕국을 유린합니다.

 

 그의 불법적 왕위 찬탈에 반항하는 가문과 기사들은 모두 죽음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백성들에게서 '자유'를 빼앗은 대신 '빵'을 주어 백성들의 반발을 막기로 합니다.

 빵을 위해 그는 새왕국 운동'이라는 새로운 정책을 내놓게 됩니다.

결국, 백성들의 근면한 노동과 강력한 공포정치로 인해 남왕국배고픔없는 새왕국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렇게 배고픔은 사라져갔지만, 왕위 찬탈 후에 만연한 '불법'은 온 나라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들어 갔고,

나라는 점점 혼탁해졌습니다.

 

 '검은 왕'으로 불리며 공포 정치를 펼치던 그의 권력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었고,

사람들의 정신은 검은 사상으로 물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의 지나친 욕심은 결국 자신의 신복에게 살해당하는 최후를 불러오게 됩니다.

 

살해당한 폭군, 검은 왕의 이름은 다카키 마사오’, 남쪽왕국 역사상 가장 잔인한 왕으로 기억되게 됩니다.

 

 그리고.....소녀는 그렇게 아버지, 어머니를 잃게 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죠.

 

그후 소녀는 아버지와 닮으려 하는 왕국의 또 다른 왕들의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곤,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와 가장 닮은 것은 그들이 아닌 자신이라는 것을....

 

 소녀는 그렇게 '붉은 기사'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소녀에게서 인자했던 '어머니'의 모습만을 보았는지,

그녀를 사랑하며 지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 그녀가 '쥐들의 왕'을 이어 '붉은 왕' 되겠다고 했을 때에도

백성들은 역시 그녀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쥐들의 왕'이 죽을 병에 걸려 그 목숨이 얼마 남지 않자, 붉은 기사는 서서히 왕좌에 앉을 준비를 합니다.

아니, 왕좌를 되찾으려 합니다.

 

백성들 중에 붉은 기사로 부터 잔인했던 '검은 왕'의 모습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던 것도 아마....이 무렵이었습니다.

 

 

 

 

 

 

붉은 기사는 그렇게 어머니의 모습으로 태어나서 아버지의 눈빛을 닮은 기사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남쪽왕국의 미래는 이제 어두웠던 '검은 왕의 시대'로 되돌아갈 위기에 쳐해졌습니다.

 

 

 

 

 

 

 

 

 

 

 

 

 

잊혀져서는 안 될 이야기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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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서는 안 될 이야기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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