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Maestro : DJ KRUSH 2006/11/29 18:20:31 소공동 Peninsula 11:00 PM 정도에 도착한 소공동 롯데 호텔 Peninsula는 확 트인 공간과 밖이 훤히 보이는 큰 창들이 인상적인 Hall같은 분위기였다. 굳이 다른 장소와 빗대어 말하자면 지상에 있는 이태원 Club Cage 정도? Warming Up하고 있는 DJ의 Funky한 Play Set에 맞춰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한 장르인 Trip-hop, Turntablism Party 여서인지 다른 파티에 비해 한국인들보다는 외국인들이 눈에 띄게 많이 보였던 것 같다. (확실히 쿤타 & 뉴올리언즈의 Live가 끝나고서는 Dance floor를 외국인 - 대충 Europeans - ..